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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따로 어묵 따로 조리하여 넣는게 일반적이지만, 당근어묵볶음:더 맛있는 당근요리, 메인반찬이 된 어묵요리 딸에겐 어찌됐든 건강하게 만들어 먹이려 하는데 아들에겐 저 좋아하는 걸로 잘 먹을걸 먼저 생각하게 된다... m.blog.naver.com 요렇게 이미 완성된 반찬으로 김밥을 말면 세상 편하고 간단한 김밥 만들기가 된다 오로지 당근어묵볶음 하나만 넣어 만들어도 크게 아쉬울 건 없지만, 달걀부침을 부치는 성의를 더하면 아무래도 색도 맛도 더 좋아진다 달걀부침 대신 깻잎이나 쌈채소를 넣어도 좋고 쌈무나 장아찌류를 넣어도 맛있다 요 재료들로 꼬마김밥 만들어도 👍 ps. 주말에 밥하고 반찬하기 귀찮다면 냉장고 열어 김밥재료할 반찬 없나 스캔해 보세요^^ #당근어묵김밥 #반찬활용요리 #별미김밥 #집밥 #집김밥 #반찬김밥 밥 한공기 소금,참기름,매실액 김밥김 2장 달걀2개 소금, 참기름, 현미유 당근어묵볶음 당근어묵볶음 꺼내둔다. 달걀풀어 소금, 참기름 넣어 섞는다. 팬에 식용유를 얇게 펴바르고 달걀물 넣어 부친다 참기름이 달걀 비린내를 없애줘요 달걀2개로 달걀부침 두 장 부치는데 굳이 뒤집지 않아도 윗면도 잘 익어요 찬밥은 전자렌지에 데우고 양념한다. 김밥김 거친면 위에 밥을 펼쳐담는다. 그 위에 달걀부침을 얹는다 김밥 양념에 매실액 넣으면 소화도 잘 되고 밥맛도 좋아요 달걀부치대신 쌈무나 깻잎, 혹은 장아찌 등을 꼭 짜서 넣어도 맛...

딸의 주문 김밥 묵은지참치김밥 우리집에 아주 간만에 참치캔이 생겨서 딸이 내내 먹고 싶다 노래부른 참치묵은지김밥을 말았.. 딸이 한입소반의 묵은지참치김밥을 맛보고는 최애김밥이 되었다고;; 딱 두 줄만 만들거라서 밥을 새로하진 않고 설 전에 해결하지 못한 냉장고속 찬밥을 데워서... 찬밥이지만 수수와 당근을 다져넣은 영양밥^^ 고로 당근김밥, 다이어트김밥(찬밥다이어트) 이라 해도 무방 속재료는 신김치와 참치캔 기본이고 다른 재료는 당근생채와 깻잎만 넣었다 깻잎은 밥 위에 펼쳐넣으면 두세장이 고작인데 채썰으니 더 많이 넣을 수 있어 좋다 당근생채는 단무지 대신 넣기에 딱!! 색도 예쁘고 맛도 확 살려주어 앞으로 당근김밥에 주 재료로 사용하면 좋을 듯 (김밥엔 당근라페 보다 당근생채^^) #묵은지참치김밥 #참치캔요리 #묵은지요리 #집밥 #김밥 #참치마요김밥 #당근김밥 <김밥2줄> 당근수수밥(찬밥)1인분 소금+매실액+깨소금 김밥김2장 참치캔(소)1개 마요네즈1.5큰술 홀그레인머스터드1 작은술 묵은지4장 당근피클 깻잎15장+ 김밥 재료 준비하고 찬밥 전자렌지에 데워 소금,깨소금,매실액에 버무린다 모두 완성된 재료들이라 불을 쓸 필요없는 김밥만들기에요 밥은 수수와 다진 당근을 넣어 지은 것으로 냉장고에 두어서 전자렌지에 데워주었어요 밥 양념에 참기름을 넣지 않았는데 이건 입맛껏 선택해 주세요 참치는 기름을 꼭 짜낸 후 마요네즈와 홀그레인머스터드...

딸의 저녁으로 말았던 속재료 간단한 김밥 햄,소세지 안 넣으면 참치라도 넣어달라는 딸의 요구를 귓등으로 흘려보내고 당근과 달걀을 메인재료로 만들었다 그리고 샐러드하고 조금 남았던 포기생채와 루꼴라, 단무지를 대신할 부지깽이장아찌만 추가 밥은 흑보리와 카무트 넣어 지은 찬밥을 전자렌지에 데워 소금, 참기름,매실액으로 양념, 가능한 밥을 적게 넣는 김밥이 되도록 펼쳐담았다 참고로 오로지 당근과 달걀만 넣어 김밥 말 경우엔 밥 양념을 새콤달콤한 단촛물로 하는 것도 맛있다 #당근달걀김밥 #당근계란김밥 #당근요리 #달걀요리 #찬밥요리 #집밥 #김밥 #다이어트김밥 <김밥2줄> 찬밥1인분 소금, 참기름,매실액 당근(소)1개 달걀2-3개 현미유,소금,후추 루꼴라+포기생채 부지깽이장아찌 당근은 썰어 현미유 두른 팬에서 다진마늘과 소금 넣어 볶는다 당근은 채썰어도 좋고 필러로 넙적하게 썰어도 좋아요 속재료를 달걀과 당근만 넣는다면 당근양은 많을수록 좋아요 달걀을 풀어 스크램블스타일로 촉촉하게 익힌다 김밥 한줄 당 달걀한개면 적당해요 찬밥은 전자렌지에 따뜻하게 데우고 양념한다. 김밥김 거친면을 위로 두고 밥을 얇게 펼쳐담는다 전 그냥 참기름과 매실액을 넣었는데 당근달걀김밥의 밥 양념은 단촛물도 잘 어울려요 입맛에 맞게 양념해 주세요 스크램블에그와 당근볶음 등 준비한 재료를 담고 말아준다 달걀과 당근만 넣어도 좋은데요, 저는 포기생채와 루꼴라, 나물장아찌...

혼자 있는 날 (대부분이 그렇지만) 저녁 건너뛸까 하다가 만들어 먹은 김밥. 당근라페가.있어서 용기? 를 냈다. 곤드레카레밥 냉동해 놓은 것 꺼내 데우고 달걀 한알 그릇 써서 풀 필요도 없이 팬에 바로 깨서 휘리릭 부치고... (심지어 기름 안 두르고 소금 안 치고 ㅎ) 당근라페와 작년에 담근 마늘쫑무장아찌와 김밥김 꺼냈다. (김밥김 딱 두 장 남아서 반 잘라서 하나는 밥 가운데 놓고 하나는 끝에 놓아서 다 써버림) 그리고 말아서 썰면 끝! ps. 혼김밥이라도 한 줄은 쫌 아쉬웠...김밥김 두 장이었는데 두 줄 말을 걸 그랬나봐요^^;; 혼밥 아니어도 주말 휴일 가족과 함께 먹는 쉬운 김밥으로도 추천합니다 #당근라페김밥 #당근김밥 #당근요리 #당근라페요리 #찬밥요리 #집김밥 #김밥 #혼밥 #한줄김밥 나물카레밥~》찬밥 김밥김1~2장 당근라페 달걀1개 (장아찌 or 피클) 당근라페 마늘쫑장아찌의 닭걀부침 장아찌/피클은 뭐든 다 좋아요. 없으면 김치 넣어도 되고 생략해도 괜찮아요. 달걀은 팬에 직접 풀어서 부쳤어요^^;; 찬밥은 데워서 김밥김 거친 면위에 펼쳐담고 김밥김 반장 가운데 놓고 그 위에 달걀부침을 올린다. 찬밥은 데워서 양념해주세요. 당근라페김밥은 참기름 양념도 좋지만 초밥양념이 잘 어울려요. 당근라페 드음뿍 얹고 장아찌 올려 말아준다. 재료가 아주 심플하니까 당근라페를 많다싶게 담아주세요.

바깥 날씨는 미세먼지도 없이 화창한데 기분은 영 바닥을 헤맬 때 내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몸이 있다는 건 감사할 일이다. 배고픈 것도 아니고 나 아니면 먹을 사람도 없지만 쌀을 씻어 밥을 앉히고 당근라페 등 김밥재료 될만한 것들을 냉장고에서 꺼냈다. 당근라페 있으면 굳이 여러재료들이 필요치 않다. 달걀과 초록색 낼 채소 정도만 준비해도 충분하다. 달걀이야 풀어서 부치면 되고... 우리집 냉장고에 김밥 속 초록을 담당할 채소로는... 부추와 쪽파가 있었다. 쪽파는 양이 적어서 탈락, 부추를 꺼내 씻어두었다. 부추를 데쳐 무침으로 넣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생부추를 그대로 넣을 것이니 씻어 물기 빼는 것으로 김밥재료 준비 끝. 그런데 어쩌다 보니 장김치와 간장피클 모아둔 게 눈에 띄어서 열어보니 무, 고추, 양파, 마늘쫑 등이 고만고만하게 들어있다. 당근라페의 새콤달콤한 맛이 단무지 역할도 해주어서 굳이 단무지류는 넣지 않아도 되지만 ㅡ 간장피클을 보니 또 생각이 달라진다. 안 넣어도 되지만 넣으면 더 맛있을게 분명하니까. 간장피클 재료 중 양이 젤 많은 무를 꺼내 당근라페김밥의 마지막 재료로 합류시킨 후 김밥을 말았다. 계획하고 준비한 건 아니지만 모든 재료가 김밥 다섯줄 양에 맞춰있었다. 한 줄은 썰어서 나의 일용할 양식이 되었고 네 줄은 썰지 않은 채로 엄마집으로 가져갔다. 걸어서 10분남짓 거리지만 날씨 좋은 날 소풍가듯 걸어서.....

불 안쓰고 밥 해 먹기 싫은 날이 다가오고 있다. 불을 쓰든 안쓰든 부엌 일 작파하고 싶은 게 더 솔직한 심정이긴 하지만;; 뭐 아직 그런 해방은 내게 주어지지 않을 듯 하니 일단 오늘은 불에서나 해방되어 보자. 불 안쓰고 만드는 김밥. 메인재료인 밥이 준비되어 있다면 속재료에 관대한 김밥은 충분히 불 안쓰고 만들 수 있다.이날은 참치캔을 메인재료로 삼기로 했다. 시금치나물 대신 쌈채소, 당근볶음 대신 당근라페, 그리고는 달걀지단만 포기하면 불은 필요없다. 단무지 대신 콜라비와 마늘쫑장아찌까지ㅡ 불 안 쓰고 준비한 김밥속재료 면면을 놓고 보면 달걀 쯤은 1도 아쉽지 않다. 게다가 살 안 찐다는 냉장보관(냉동보관 아님) 찬밥을 고작 밥세숟가락 넣었고 식이섬유 듬뿍 쌈채소를 겹겹히 넣었으니 빼박 #저탄고지 #다이어트김밥 이다. 불 안쓰고 맛나게 푸짐한 한끼 떼우고 다이어트까지 했으니 이것 참 남는 장사 아니겠는가!! #참치샐러드김밥 #참치캔요리 #쌈채소요리 #찬밥요리 #집밥 #김밥 #도시락메뉴 #다이어트식단 <김밥4줄> 찬밥 1.2팩 맛가루+참기름 김4장 캔참치1개 마요네즈+올리브오일+들깨가루 쌈채소 양배추 당근라페 마늘쫑장아찌 콜라비장아찌 쌈채소와 양배추는 물에 담갔다 여러번 헹군 후 물기를 빼둔다. 양배추와 쌈케일은 채썬다. 쌈채소와 양배추 모두 물기제거를 잘 해야 해요. 채소탈수기를 이용하면 편해요. 참치캔은 기름물을 따라버리고 마...

감태의 첫 경험은 몇년전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마포의 간장게장집에서 였다. 간장게장은 기대보다 인상적이지 않았는데 밑반찬으로 깔아둔 감태는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게장귀신인 내가 그 유명한 게장집에서 간장게장 보다 감태에 홀릭하게 될 줄이야. 감태때문에 비싼거였나?ㅋ 근데 감태 사진은 왜 안찍었을고;;;<2015년 인스타에서> 그리고 더욱 놀라웠던 건, 한참 후 감태의 몸값에 대해 알게 되고나서다. 그때 마치 김구이처럼 무한리필해주던 그 집의 감태플렉스가 어떻게 가능했었던 건지, 그 때는 감태가 그렇게 비싼 몸이 아니었던건지 궁금하고 또 궁금했다. 지금도 감태가 밑반찬으로 깔리고 무한리필 해주는지 확인하러 가보고 싶을 정도이다. 그 감태를 블로그 이웃님 공구를 통해 구입했다. 공구가라 해도 여전히 저렴하다 할 수는 없었는데 효능효과를 보니 그때 맛있게 먹은 기억과 함께 시너지가 올라가서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딸내미가 감태를 좋아하는 것도 한몫했고ㅡ (당시 딸내미는 외국에 있었고 남자1,2호와 다녀왔는데 그 둘은 나만큼 감태에 열광하지는 않았을 뿐 아니라 나를 이해도 못했다;;) 감태는 생감태와 구운감태 두 가지를 구입. 오늘일기의 사진없는레시피에 소개한 감태주먹밥으로 생감태를 개시했고 취나물을 넣은 감태김밥으로 본격적인 감태시식에 나섰다. (감태김밥이어도 여전히 밥은 잡곡밥으로 적게 담아 #저탄고지김밥 #다이어트김밥 을 고수) 감태김...

다소마미님이 전주에서 유명한 당근김밥을 따라하기 하셨는데 나는 또 그걸 따라하기 해봤다. 그런데 함정은 다소마미님도 직접 드셔보시진 못하고 sns 구전 레시피로 만드셨다는 것. 하여 진실은 오리무중?ㅎㅎ 그러나 우리가 가서 직접 먹어본 들 그분들이 생활의 달인급 비법을 갖고 계시다면 어짜피 완벽재현은 불가하니 먹어봤냐 아니냐는 큰 문제가 되진 않을 터ㅡ난 거기에 내 김밥 취향을 더 해 만들어 이미 원조맛에 얼마나 근접한가는 논외로 만들어 버렸다. 다만 당근볶음에 마늘이 들어갔고 두툼한 달걀말이가 들어갔다는 포인트는 놓치지 않고 잘! 따라하기 했다. ps.(우리끼리 하는 얘긴대요;;) 원조 김밥집 당근김밥을 사진으로 보니 생각보다 밥은 많이 당근은 적게 인듯? 맛은 차치하고 비주얼 상으로는 우리께 더 맛있어 보임(속닥속닥) #당근김밥 #당근요리 #맛집따라하기 #김밥 #다이어트김밥 #저탄수화물김밥 김밥김4장 밥+참기름+소금 당근(대)2개 다진마늘1/2큰술 물1큰술 현미유 달걀3개☞4개 (우유3큰술) 소금 조금 단무지 당근김밥의 메인재료-당근, 달걀, 단무지 당근은 채썰어 달군 팬에 식용유 두르고 볶는다. 양이 제법 되니까 채칼을 이용하시면 편해요. 당근 숨이 죽으면 다진마늘 넣고 볶다가 물 한큰술 넣어 볶는다. 전주 김밥집 당근볶음은 마늘향과 촉촉한게 비법같아요.(먹어보질 못했으니 원;;;) 저희 엄마는 그냥 반찬으로 요렇게 (물 넣는 ...

어릴 땐 시금치 보다 오이 넣은 김밥을 더 좋아했었다. 시금치 넣은 김밥에 비해 특별해 보인다고 생각했던 것도 같다. 그런데 그게 계절에 따라서 오이냐 시금치냐 다르게 들어간다는 걸 아주 한참 후에야 알았다. 엄마는 그때그때 제철 채소를 넣으셨던 거다. 지금이야 계절에 상관없이 과일채소를 구할 수 있지만 그래도.제 철의 맛은 따르지 못한다. 우리 입맛도 신통방통하게 여름에 오이를 찾지 한 겨울에 오이가 당기지 않는다 시금치도 굳이 시금치가 꼭 들어가야 하는 음식이 아니면 한 여름에 시금치를 넣지 않는다. 맛도 없을 뿐더러 잘 상하기 때문이다. 날이 슬슬 추워져야 시금치국도 생각나고 김밥에 달달한 시금치 좀 넣어볼까 하는 마음도 드는 것이다. 이런게 자연의 섭리라는 거겠지. 그 자연의 섭리에 따라 우리집 김밥에도 오이 대신 시금치가 들어갔다. 물기를 적절히 머금은 간 잘 맞춰진 시금치가 들어간 김밥을 씹으면 마치 육즙을 잘 가둬 구운 고기를 먹는 기분이 난다. 당신이 고기귀신에 아니라면 내 말에 동의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단, 시금치 한줄 보일 듯 말듯 넣은 걸로는 안되고 시금치 물기가 마르도록 짜서 무쳐도 안되며 간장과 소금의 조화로운 간맞춤이 선행되어야 하는 까다로움쯤은 감수해야 한다. 김밥의 육즙 담당인데 그 정도쯤의 까칠함 쯤이야 기꺼이 받아 줄 만 하지 않은가? #당근시금치김밥 #우리집김밥 #시금치요리 #당근요리 #집밥 #...

이웃 날개달고님이 채썬 당근볶음을 밥에 넣으면 재료속에 들어갔을 때 김밥과는 또다른 맛이 난다고ㅡ 근데 맛있다고!! 써놓은 포스팅을 보니 오래전에 어느 이웃님 (어느 분인지 가억이 안나;;;) 당근밥으로 만드는 당근김밥을 자기집 김밥비법으로 소개했던 게 어렴풋이 생각났다. 하여 당근밥에 들어간 또다른 당근김밥 만들기 돌입. 물론 저탄고지 다이어트김밥 버전으로..키토김밥이라 하기엔 밥이 메인인 김밥이라 빼기로 하고ㅡ 당근볶음반 잡곡밥 반을 넣은 당근밥에 닭가슴살스테이크와 달걀,오이, 깻잎, 무피클로 속재료를 간단히 준비했다. 본래는 오이가 아니라 아보카도였는데 안 익어도 안 익어도 그렇게 안 익을 수가 없더라니 종내는 곰팡이와 함께 사망해 버렸다 ㅠㅠ 그리고 비장의 무기는 명란마요소스!! 일 뻔 했으나 딸냄이 원한건 온리 명란이었다고;;;(맛있으면 됐지 뭐!) 그밖에 김밥6개를 말려고 했는데 김밥김이 딱 5장 뿐이라 김밥김을 가로로 싸서 대충 양을 맞췄다 처음 계획대로 되지 않고 조금씩 엇나가며 만든 새로운 김밥이었으나, 맛은 기존 당근김밥과 묘하게 다른 맛을 주면서도 맛있는 김밥이어서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김밥이 밥이 맛있으면 7,80%는 먹고 들어가는데 당근밥이 맛있다는게 또다른 당근김밥이 맛있는 이유인 것 같았다. #당근김밥 #당근밥김밥 #김밥 #저탄고지김밥 #다이어트김밥 #당근요리 #저탄고지식단 #다이어트식단 <김밥5줄> ...

편스토랑의 어남선생 류수영님이 요즘 거의 백선생님 뒤를 잇는 듯. 나는 그 프로그램 할 시간에 다른 프로그램을 보는 건지 어쩐건지 초창기때 말고는 거의 본 적이 없다. 그러나버뜨! 그의 레시피를 거의 복붙 수준으로 중계해 주시는 퍼플레인님이 계셔서 본 거나 다름없는 상태다. 어디 레시피 소개 뿐이랴. 직접 시연하면서 느낀 점, 평가까지 하며 꼼꼼하게 알려주시니 티비 시청한 것 보다 얻어가는게 훨씬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류수영레시피 궁금하시다면 퍼플레인님 블로그에서 검색해 보시면 프로그램 찾아보시는 것 이상으로 도움이 되실거에요) 다시 류수영김밥으로 돌아가서 그 김밥의 특징이라면 ㅡ ☞흑미밥에 맛소금과 다량의 참기름을 넣는다. ☞당근을 기름 많이 넣고 튀기듯 볶아 당근맛기름을 낸다. ☞그 맛기름에 달걀을 부치고 햄을 볶는다 ☞오이 대신 오이맛고추를 넣는다 그 류수영김밥을 나는 또 내 스타일대로 집에 있는 재료로 #저탄고지김밥 #키토김밥 #다이어트김밥 으로 만들어봤다. 먼저 밥은 훅미밥 대신 찰현미와 콩, 옥수수 넣은 잡곡밥에 양배추를 다져서 볶았다. 찬밥과 양배추 비율은 1대1. 밥 양념은 맛소금 대신 일명 후리가케를 넣었다. 그 밥을 또 세숟가락김밥으로 적게 넣었고ㅡ 당근은 기름을 평소보다 많이 넣긴 했으나 맛기름을 따라낼 정도로 많이 넣지는 못했다;; 그러나 재료가 일천해서 #당근김밥 이라 이름붙일만큼 당근을 넉넉히 넣었다. 없...

특별한 반찬꺼리 없을 때 김밥도 한그릇요리에 준하는 역할을 충분히 해준다. 단 김밥 속에는 이러이러한 재료가 꼭 들어가야 해, 라는 강박을 버린다는 전제하에ㅡ 평일이지만 세식구가 다 있어서 주말같고 휴일같았던 금요일, 그 중 한끼를 김밥으로 때웠다. 간단한 재료준비로 때우기 위한 메뉴 선택이긴 했지만 그 내용을 보면 때웠다 라고 말하기 조큼 억울한 면이 있긴 하다. 무려 생취나물을 넣은 봄나물김밥 이기 때문!! 게다가 밥은 세숟가락도 안되게 넣은 저탄고지 키토김밥이었으니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한 케이스라고 해도 되지 않을런지. 아쉬움이 있다면 취나물김밥이란 이름이 무색하게 김밥 내 당근비율이 높아서 누가 봐도 취나물김밥 보다는 당근김밥으로 보인다는 것이긴 한데... 이러나저러나 우리집, 올 첫 봄나물 신고식은 취나물김밥이었음. 땅!땅!땅! #취나물김밥 #봄나물김밥 #밥세숟가락김밥 #다이어트김밥 #저탄고지 #키토김밥 #김밥 #집밥 #혼밥 #봄나물 #취나물요리 #당근요리 김밥김4장 밥/소금+참기름+매실액 생취 100그램 국간장+소금+참기름 당근2개 식용유+소금 달걀3개 식용유+소금 캔햄 깻잎8~10장 쌈무8장 생취나물을 다듬고 씻은 후 끓는 물에 데친다. 생취는 시금치와 달리 억센면이 있어 너무 급하게 꺼내지 않아도 돼요. 물 끓일 때 굵은소금 조금 넣어주세요. 데친 생취나물은 찬물에 헹군다. 나물 데친 물에 햄도 데쳐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