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도시락
13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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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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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생채:수능도시락에 김치 대신 무채요리

무가 제철을 맞았으니 자주 먹어줘야... 마침 우리집 김치가 떨어져서 또 깍두기 담글까 하다 무청 줄줄이 달고온 노지무가 워낙 작아서 깍두기 담글 계제가 못됨 ㅜㅜ 걍 배 도움받아 무생채 해먹기로... 무생채도 김치속처럼 액젓 넣고 짭쪼름하게 만드는 버전과 샐러드나 피클처럼 식초 넣어 새콤달콤하게 만드는 버전 있는데 김치 대신 만드는 것임에도 불구 내가 좋아하는 새콤달콤 버전 선택: 다만 강렬한 새콤달콤이 아닌 은은한 새콤달콤^^ 그리고 이건 의도한 건 아니고 사실 까먹은 건데 다진마늘 넣지 않았... (내가 최현석셰프도 아니고 ㅋ) 근데 이번 배 넣은 무생채에는 차라리 마늘 넣지 않은게 맛이 깔끔하고 먹고 난 입안도 개운해서 더 나은 듯^^;;; (안성재쉐프가 심사하면 탈락이겠지만 ㅍㅎㅎ) ps. 수능도시락 쌀 때 요거 김치 대신 넣어주면 좋아요 실수로 넣지 않은 마늘이지만 수능도시락 넣을거라면 오히려 마늘은 넣지 않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익힌 마늘과는 다르게 생마늘이라 먹고 나서 입안에 마늘맛이 계속 맴돌아서 신경쓰일 수도 있으니까요 요 무생채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이 깔끔해요 게다가 무와 배 모두 소화 잘 시키는 재료들이니 수험생 도시락 메뉴로 딱이지요 #무생채 #무배생채 #무요리 #배요리 #채식요리 #집밥 #반찬 #밑반찬 #수능도시락메뉴 #수험생반찬 무450그램 배250그램 고춧가루1큰술 소금1.5작은술 생강청1/2작은술 ...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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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연근조림:쉽게 만드는 수험생 반찬 수능도시락 메뉴추천

아삭한 연근과 부드러운 고구마의 서로 다른 식감이 단짠양념장과 잘 어우러지는 뿌리채소 요리 식감이 달라도 따로 익히거나 시간차 두고 익힐 필요없이 함께 익히고 함께 조리는 쉬운 요리 굳이 수능도시락 메뉴추천 타이틀을 내세운 건 뿌리채소의 영양을 품은 탄수화물 반찬이기 때문 장시간 집중력을 발휘해 시험을 치뤄야 하는 수험생에게 탄수화물은 꼭 섭취해야할 에너지원 따라서 쌀조청에 조린 몸에 좋은 다당류탄수화물의 반찬은 수능도시락 한켠에 꼭 있어주어야 할 메뉴다 혹시 긴장감에 밥 맛을 잃어 밥을 제대로 못 먹어도 탄수화물 반찬이 있으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것도 물론! #고구마연근조림 #고구마요리 #연근요리 #집밥 #반찬 #채식 #수능도시락메뉴 #수험생반찬 고구마1개 연근1개 (감자1개) 물1컵 양조간장1/4컵 맛술1큰술 조청2큰술 참기름 통깨(참깨 흑임자) 연근과 고구마는 껍질 벗기고 비슷한 모양과 크기로 썬다 연근 고구마 껍질에 영양이.많아 가능하면 살려서 조리하는게 좋아요 웍에 연근고구매 넣고 물 부어 끓이다 간장을 넣어 조린다 전 껍질 깎아놓은 감자1개가 있어서 같이 넣어 조렸어요 연근을 미리 데치지 않고 고구마와 같이 조리 시작해도 괜찮아요 맛술도 함께 넣고 조리다 반쯤 조려지면 조청을 넣고 계속 조린다 수험생 반찬이라면 올리고당 물엿보다 특히 조청을 넣는게 좋아요 조리면서 뒤적여서 고르게 조려지게 한다 조림간장이 바닥에...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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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고구마사과샐러드:수능도시락 반찬 추천

고구마의 영양은 껍질째 생으로 먹을 때 완벽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고구마 껍질은 맛탕 같은 걸 만들 때 깎지않고 만들어서 간혹 먹기도 하는데 생으로 먹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다 나 어릴 때는 종종 생고구마를 스틱썰기해서 간식으로 먹곤 했는데... 하여 고구마를 생으로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사과와 함께 채썰어 샐러드로 만들었다 고구마 껍질 상태가 별로라 2/3이상 벗겨내기는 했으나 생.으.로 먹는데는 괜찮은 방법이었다 나는 욕심껏 사과와 고구마를 같이 넣었는데 사과 비율을 고구마보다 높여서 만들면 먹기도 편하고 맛도 더 나을 것 같았다 전에 만들었던 견과류꿀믹스 (견과류에 올리브오일 꿀 소금 넣고 곱게 갈아준 것)도 드레싱과 토핑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ps. 수험생 샐러드로 월도프샐러드를 주로 추천했는데 생고구마사과샐러드도 좋아요 월도프샐러드 주 재료가 사과니까 거기에 생고구마를 추가하는 것도 괜찮겠구요 월도프샐러드:수험생 샐러드 수능도시락 메뉴(국산호두 전처리) 올해는 이웃 풀님께 구입한 국산호두로 입이 호강했다 주로 주전부리로 먹다가 호두가 주 재료인 월도프샐... m.blog.naver.com #생고구마사과샐러드 #고구마요리 #사과요리 #집밥 #반찬 #샐러드 #채식 #수험생반찬 #수능도시락메뉴 고구마(중)1개 사과(소)2개 마요네즈2큰술<-그릭요거트 견과류꿀믹스 올리브오일2큰술 화이트발사믹식초2큰술 소금...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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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뭇국:담백시원한 맑은 속풀이국 수능도시락메뉴

올 가을 첫 가을무를 영접 무가 고구마랑 키재기 수준의 크기에 무청이파리가 무성하여 조금 당황했으나.. 그 중 젤 작은 무 하나 잡아서 무국 끓이기 소고기뭇국 오징어뭇국 황태뭇국 그 중에 제일은 황태뭇국이라..서가 아니라 선택지가 황태 뿐이어서 끓였...ㅎ 우야동동 담백시원함의 끝판왕은 황태뭇국 속세에 찌들어 살다가 청정지역으로 들어간 느낌이랄까 모처럼 맛난 대파도 듬뿍 넣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던 가을국 ps. 수능도시락 대표국으로 소고기뭇국을 꼽는데요 황태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속을 편안하게 해주어서 기왕이면 황태뭇국을 수능국으로 담아주시라 추천하고 싶어요 #황태뭇국 #무요리 #황태요리 #집밥 #국 #국물요리 #가을제철음식 #수능도시락메뉴 황태 4-5센티 건송이송화버섯1개 조각무 양파 무청 조금씩 물 1600ml(8컵) 마늘 서너톨 무(소)1개 500그램이하 채소육수2봉 국간장1큰술 소금 부족한 간만큼 대파 황태 건버섯 무 양파 등 넣어 중약불에서 끓인다 무는 고구마 크기의 작은 무를 껍질 벗겨내고 씻는다 굵은 무청도 조금 넣어줄거에요 황태는 제사황태포를 가위로 자르고 껍질과 지저분한 부분 잘라내고 씻어 넣어주었어요 무를 얇고 납작하게 썬다 무청도 썰어둔다 육수가 끓으면 무청 먼저 넣고 무와 채소육수 넣어 끓인다 무가 투명하게 익도록 끓인다 불을 낮추고 국간장 넣고 간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을 넣는다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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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밥이 다른 유부초밥 만들기(수험생도시락,수능도시락메뉴)

고작 시판 유부초밥일지언정 직접 유부를 조란 것도 아니고 근사한 토핑이 올라가는 유부초밥도 아니지만 특별한 유부초밥일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은 밥 이다 ps. 차가운 김밥은 자칫 체할 수도 있어서 수능날 도시락으로 비추이나 유부초밥은 수험생이 좋아하고 잘 먹는다면 수능도시락메뉴로 좋아요 따끈한 된장국이나 맑은국과 함께 넣어주세요 #유부초밥 #영양밥유부초밥 #시판유부초밥요리 #밥새우 #톳가루 #자투리채소요리 #집밥 #초간단 #도시락메뉴 #수험생도시락 #수능도시락 시판 유부초밥 3~4인용 쌀+흑보라, 카뮤트 2컵 밥물 2컵+ 다진채소 조금 밥새우, 톳가루 1큰술씩 현미유,맛술1/2큰술 블랙솔트 1작은술 + 초콩 쌀과 잡곡을 씻어 동량의 물을 붓고 반나절 불린 후 준비한 특별재료들을 넣어 밥을 짓는다 보통의 밥은 30분 정도만 불려도 되는데 카뮤트가 들어가서 전날 밤에 쌀 씻어 놓고 잤어요^^ (동생은 카뮤트만 따로 미리 씻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밥 할 때마다 불린 카뮤트 넣어 바로 밥 짓는다고 해요) 밥물을 맞춰서 부은 후 불리면 밥물 맞추기 편해요 다진채소는 자투리 채소들 남았을 때 다져서 냉동시켜 놓은 것이에요 톳가루는 밥에 넣어먹는 용도로 나온 거에요 밥이 다 되면 바로 주걱으로 뒤적인다. 볼에 밥을 옮겨담는다 유부 28장에 밥 440그램! 쌀 두 컵으로 밥 했을 경우 2/3정도이고 두 공기 조금 넘는다고 생각하면 돼요 건조채소...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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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도프샐러드:수험생 샐러드 수능도시락 메뉴(국산호두 전처리)

올해는 이웃 풀님께 구입한 국산호두로 입이 호강했다 주로 주전부리로 먹다가 호두가 주 재료인 월도프샐러드가 생각났다 월도프샐러드를 떠올리게 한 건 이웃 구룡과수원님께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한 10킬로나 되는 사과도 한몫했다 (ABC주스 갈아먹자 하고 큰 기대없이 구입했는데 사과 상태도 좋고 맛이 참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월도프샐러든는 나에게 두뇌음식, 수험생도시락 메뉴로 각인되어 있다. 우리딸 수능 보는 해에 이웃 요리천사님 포스팅에서 그렇게 소개받았기 때문 그래서 울딸 수능도시락에도 들어갔던 샐러드다 아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요리천사님은 이미 남매를 입시에서 성공시킨 경험자이자 두뇌음식 관련 요리책을 여러권 출간하신 분 참고로 월도프샐러드의 시작은 뉴욕의 월도프 어쩌구 호텔에서 시작된 샐러드라고 함 여튼 국산호두에 사과에 입시철에 보태어 작은농부님께 구입한 들깨가루와 들기름까지 넉넉하여서... 기왕 #두뇌음식 #수험생샐러드 만드는 김에 원 레시피의 마요네즈 대신 들깨드레싱을 따로 만들어 무쳤다 수험생이 없는 우리집에선 엄마생신상 샐러드로 또 쌈채소와 더불어 하우스샐러드로 거의 매일 만들어 먹고 있음^^ #월도프샐러드 #사과호두샐러드 #사과요리 #호두요리 #집밥 #샐러드 #수능도시락 사과(소)1개 호두 한줌 쌈채소(선택)+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파슬리가루(선택) 들깨요거트드레싱 들깨가루3큰술 그릭요거트2큰술 들기름 ...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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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황태뭇국:수능도시락 국요리 추천

10년 전 딸이 수능볼 때 수능도시락 대세 국은 소고기뭇국이었다 (지금도 그런가?) 딸도 좋아하는 국이어서 나도 고민없이 대세?를 따르려 했다 그런데 딸 담임샘이 소화 안되니 고기는 도시락에 넣지 말라고 하셨단다 불안했던 딸냄은 그 얘길 곧이곧대로 적용하여 소고기뭇국도 안된다 한다ㅎ 그래 네 맘이 편해야 하니까 하고는 오징어뭇국으로 끓였더랬다 도시락에 담을 때 오징어는 넣지 않았고ㅡ ⬇️오징어뭇국 레시피 [수능도시락/수험생도시락]저희 모녀와 함께 수능레이스를 달려주신 이웃님들 고맙습니다^^ 딸이랑 좀 있다 시험 볼 학교에 가보기로 했다 (딸이 가자고 하길 기다리며 실시간 포스팅^^ 아마 내일까진... m.blog.naver.com 7년 후 아들 수능땐 금기음식인 미역국 먹고 수능대박 난 얘기가 떠돌았다 수능날 달걀도 안 깨려고 전날 깨 놓기까지 하던 때와는 그새 세월이 또 달라진 것이다 세월도 달라졌지만 나도 달라졌다 도시락에 목매지 않으리라 ㅎㅎ 무조건 "어깨 힘 빼고"가 모토였다 걍 아들 잘 먹고 좋아할 만한 걸로 (영양가 또한 후순위로 밀리고) 소화 잘 되는 것만 신경썼다 아들의 수능국은 아들이 요청한 미소된장국이었다. 세상 끓이기 쉬운 국이라 황태와 무를 넣는 성의를 보태 수험생용 미소국을 끓였다^^ ⬇️미소된장국 레시피 미소된장국:수험생에게 좋은 황태 넣어 슴슴하게 끓이기 (ft.수능도시락모음/ 수능국/수능반찬) "어깨에 힘...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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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땅콩조림:따로따로도 좋지만 합치니 더 좋은 영양반찬

냉장고에 생땅콩이 조금 남아있는데 저울에 재보니까 150그램 남짓 땅콩 단독으로 내세우기는 적어서 단호박을 끌어들였다 땅콩과 단호박의 익는 차이를 생각 못해서;;; 단호박이 매끈하게 조려지지 못하고 땅콩이 단호박이 비해 좀 싱겁게 되었... 그러나 그런 걸 감안해도 (사실 아무 문제가 아니긴 했음) 단호박과 땅콩을 합방시킨 건 잘 한 일 왜? 맛있으니까!! 옆에서 간 봐주던 딸냄도 맛있다 맛있다 하고 심지어 남자1호는 맨입에 한 접시를 간식 먹듯 먹어치움 헉!! 이렇게 단호박 메뉴 하나 더 추가됨 #단호박땅콩조림 #미니단호박요리 #생땅콩요리 #집밥 #반찬 #밑반찬 #도시락메뉴 #수험생반찬 미니단호박 1개(385그램) 생땅콩 150그램 물1컵 양조간장1/3컵 맛술1큰술 생강청2/3큰술 매실액1큰술 조청1큰술 통깨 단호박은 깨끗하게 씻어 씨빼고 한 입 크기로 썬다. 썰기 어려우면 전자렌지에 1,2분 돌렸다가 썰어주세요. 생땅콩을 가볍게 씻어 물을 뺀다. 냄비에 땅콩과 단호박을 넣고 물과 다시마 넣어 끓인다 생각보다 땅콩이 잘 안 익으니까 땅콩 먼저 넣어 한소끔 끓으면 단호박을 넣어주는 것도 좋겠어요 간장과 생강청을 넣고 매실액과 맛술을 넣어 조린다 매실액이라 썼지만 실제로 넣은 건 이름을 알 수 없는 청이었어요 (엄마가 오래 전에 담그신;;) 간장양념 거의 없이 조려지만 조청 한번 둘러주고 뒤적인 후 통깨뿌려 마무리 조청 대신 꿀도 좋아...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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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조림:껍질영양 살리고 따뜻한 당근 추가하여 건강하게 조리기

이제 슬슬 밥상 차릴 준비해야 한다. 매실과 마늘은 미래를 위한 작업이고 당장 밥상위의 반찬을 위해서는 우엉을 조렸다. 딸이 왔으니 다시 건강밥상 모드 ON 그러나 후쿠시마 오염수만 생각하면ㅜㅜ 바다가 망가지고 땅이 망가지고 사람들은 병드는 건 시간문제인데 지금 건강밥상이 다 무슨 소용일까 회의가 몰려오고... 당분간은 쟁여둔 소금을 고가에 라도 사먹는다지만 그게 무한정일 수 없고.. 마냥 두고 먹을 수 없는 먹거리들은? 생선, 해물은 안 먹는다쳐도 당장 다시마는..김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던 먹거리들이 우리 몸을 병들게 하고 공격하는 주범으로 변해가고 결국은 먹을수록 서서히 죽어가는?? 생각만 해도 무섭다. 그런데 이것이 먼미래도 근미래도 아닌 당장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에 소금 쟁여두는 일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과연 없는 걸까? 나라가 왜 이렇게 조용하냐고 ㅜㅜ 후쿠시마 핵오염수에 빠뜨릴 넘들 #우엉조림 #우엉요리 #우엉반찬 #집밥 #밑반찬 #도시락반찬 우엉400그램 당근 반개 쌀조청3~4큰술 양조간장1/3컵 생강청1/2큰술 맛술1큰술 꿀 통깨 (다시마,양파) 우엉은 물에 담가 놓고 솔로 닦는다. 필러로 껍질을 다 벗기면 영양손실이 커요. 솔로 잘 안닦여지는 부분은 칼등으로 긁어내요. 손질한 우엉을 어슷썰기 한 후 채썰고 물에 한두번 헹군 뒤 물기를 짠다. 껍질을 필러로 깨끗하게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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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멸치볶음:짜지 않고 바삭쫀득하게 만들기

어쩌면 단짠 밑반찬의 원조 바삭바삭한 약과도 있고 쫀득쫀득한 약과도 있듯 (요즘 약과가 뜬다길래 비교대상으로 삼아봄^^) 멸치볶음도 바삭한 멸치볶음 쫀득한 멸치볶음이 있는데... 내 취향은 딸애 임신했을 때 시어머니가 만들어 주셔서 임산부 열광하며 먹게한ㅡ 알고보니 시어머님이 실수하셔서 과자가 됐다는 그 바삭한 멸치볶음. (약과는 쫜득쫜득 선호ㅎ) 그러나 우리 시어머니도 다시는 그렇게 바삭하게 못 만드셨듯 나도 그 식감재현에 성공한 적은 없다 ㅜㅜ 그러다 보니 내가 만드는 멸치볶음은 바삭과 쫀득함이 저 어디쯤에선가 만나는 맛. 단짠이 만나 새로운 맛의 신세계를 선사했듯 바삭쫀득함도 비슷한 언저리쯤에서 우리 입을 즐겁게 해주리라 믿~슈미다^^;;; 딸이게 가져갈 밑반찬 중 하나로 당첨된 잔멸치볶음. 올리고당 하나로 만드는 내 잔멸치볶음은 적어도 우리집안에서는 유명한데 ㅋ 집에 올리고당이 없어서.. (가능하면 올리고당도 먹지 않으려) 간장 넣어 만드는 조리법을 선택. 그러다 보니 마스코바도이긴 하나 설탕도 조금 넣어 만들었다. 맨입에 먹기엔 조금 짜고 밥이랑 먹으면 딱 좋은... #잔멸치볶음 #잔멸치요리 #도시락반찬 #집밥 #밑반찬 #마른반찬 잔멸치300그램 양조간장2큰술- 마늘현미유1큰술 마스코바도1~2큰술 조청2큰술+2큰술 (참기름) 통깨 잔멸치는 마른팬에 달달 볶은 후 체에 받혀 턴다. 냉동실에 보관했던 거라면 꼭 전처리 과정을 거...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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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우엉조림:데친 우엉과 최소 양념으로 무수분 조리

아들냄 훈련소 수료식에 가져갈 우엉불고기할 때 만든 우엉조림. 고로 묵은지 포스팅;;; 통우엉 두 대를 데쳤는데 아무래도 많은 듯 하여 반만 불고기에 넣고 당근을 더하여 당근우엉조림으로 만들었다. 데쳤더니 우엉 특유의 향미가 한결 줄어들어 물 넣지 않고 설탕도 패스, 최소의 양념(간장과 조청)만 넣어 짧은 시간에 수월하게 조림할 수 있었다. 당근우엉볶음을 맛있게 먹은 기억으로 양을 늘리기 위해 당근을 선택했는데 역시나 우엉과의 맛궁합이 좋았다. 영양면에서도 상승효과가 났으리라 기대^^ #당근우엉조림 #우엉요리 #당근요리 #채식식단 #집밥 #밑반찬 #도시락반찬 통우엉 1대 당근(소)1개 채썬마늘2큰술 양조간장3큰술 발아현미조청4큰술 참기름 통깨 우엉은 채썰어 끓는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데친 우엉이 남아서 조림을 하게 된 경우이므로 꼭 데치지 않아도 되고 물에 담갔다만 조리해도 돼요. 데친 우엉과 당근채, 마늘채를 웍에 담고 양조간장을 넣어 섞는다. 우엉양이 적을 듯해서 당근을 넣었는데 당근과 우엉의 맛궁합이 좋아요. 양조간장과 국간장을 섞어 넣어도 좋아요. 요번엔 양조간장만 넣었어요. 발아현미조청을 넣고 섞은 후 조린다. 발아현미조청이 시판 조청보다 덜 단 편이에요. 조청양은 입맛에 맞게 넣는 양을 조절해 주세요. 불 끄고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 한다. 우엉에 간장색이 잘 배고 양념국물이 한두숟가락 남을 정도까지 조린 후 불을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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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불고기:음식궁합 잘맞는 둘이 만나 맛도 영양도 쭉쭉

소고기와 우엉이 서로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해서 넣은 건 아니고ㅡ 우엉조림이나 불고기나 단짠 간장양념이 비슷해서 따로 만들려다 합체한 것. 아들냄 훈련소 수료식에 가져가는데 반찬 조금조금씩 싸는 것 보다 편할 것 같아서ㅡ 그런데 따뜻한 성질의 단백질 보고 소고기와 찬성질의 섬유소와 무기질 많은 우엉은 서로 만나면 상승작용을 한다니 합치길 잘했군, 잘했어 ㅎㅎ #우엉불고기 #우엉소불고기볶음 #소고기요리 #한우요리 #우엉요리 #집밥 #메인반찬 #도시락반찬 #음식궁합 소고기400그램 우엉 한대 양파1개 대파 한대 맛술1큰술 조청 1큰술 참기름 통깨 사과 1/4개 배 1/4개 매실액2큰술 사과즙50ml 다진마늘1큰술 양조간장6~7큰술 사과와 배, 매실액, 사과즙을 넣고 믹서에 간다. 사과는 생략, 배만 넣어도 되구요(돼지고기는 사과,소고기는 배와 궁합이 잘 맞아요) 사과즙은 재료가 잘 갈리라고 넣었어요. 불고기감 소고기를 키친타올로 꼭꼭 눌러 붉은기를 제거한 후 맛술과 조청에 버무려둔다. 과일 간 것을 넣어 버무린다. 깔끔한 양념을 위해 과일을 체에 받혀 국물만 넣었는데 연육작용을 위해서는 갈은 채로 넣는게 나을 것 같아요. 우엉은 채썰어 끓는 물에 삶은 후 헹궈둔다. 우엉을 고기랑 같이 양념해 볶을거라서 푹 익혀주었어요. 따로 양념해 볶은 후 합체하려면 살짝만 데쳐도 돼요. 간장과 다진마늘 넣어 양념한다. 소고기100그램당 양조간장1큰술이 ...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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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조림:반찬으로도 훌륭한 미니단호박요리(수험생식단,수능도시락메뉴)

명란순두부찌개에 애호박 대신 미니단호박 반개 쓰고 남은 걸로 뭘할까 하다가 한개 더 해서 조림을 하기로 했다. 이건 어디서 보기는 했을까 울 엄마도 해주신 적 없고 (아마 해주셨어도 안 먹었을 것 ㅎ) 먹어본 적도 없으니 맛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왠지 딸내미는 잘 먹을 것 같아서 주저없이 만들었다. 무엇보다 새로운 반찬이 필요했으므로!! 그런데 왠걸 내 입맛에도 잘 맞아서 젓가락이 계속 갔다. 나처럼 단호박 별로라 하는 동생에게도 가져가 줬는데 맛있다고 하는 걸 보니 단호박이 반찬하기에도 괜찮은 재료구나 싶었다. 애호박은 찬성질이지만 단호박은 따뜻한 성질로 매일 꾸준히 먹으면 면역력 등 여러면에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도 하니, 감자, 고구마조림만 할게 아니라 단호박조림도 종종 애용해보도록 해야겠다. 특히 눈 건강, 피로회복에 좋고 소화도 잘되는 식품이니 수험생식단이나 수능도시락 메뉴로도 좋을 듯. #단호박조림 #밤호박조림 #단호박요리 #밤호박요리 #집밥 #반찬 #조림요리 # 도시락반찬 미니단호박(약350그램) 1개반 청양고추1개 양조간장2~3큰술 (묵간장1~2큰술) 마늘7톨+올리브오일1큰술 발아현미조청1~2큰술 물3큰술 참기름, 통깨 단호박은 깨끗하게 세척 후 랩핑해 전자렌지에 2,3분 돌린다.칼로 꼭지를 제거한다. 껍질도 다 먹을거라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솔로 문질러 깨끗하게 씻은 후 조리해요. 단호박을 반으로 자른 후 한입크기로 썬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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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분우엉조림:조청과 꿀마늘 합세로 무적의 밑반찬(수험생반찬)

우엉을 손질해 채썰고 나서야 우엉 조리할 시간이 없다는게 생각났다. 썰어서 그대로 두면 색이 까매질게 뻔하고 물에 담가두면 영양소 다 빠질 것 같고.. 마침 우엉이나 연근을 조청에 절여두었다 조림하는게 생각나서 발아현미조청 꺼내 버무려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그런데 그걸 넣어둔 걸 깜빡하고 무려 3일이 지나버렸다. 상하지야 않았겠지만 이 정신머리를. 어디다 쓴다냐 ㅜㅜ 우엉을 조청에 절여 조리면 바로 조려도 물 넣지 않는데 3일나 두었으니 무수분 조리하는 건 당연지사. #무수분우엉조림 #우엉조청조림 우엉 한대라 해봤자 양이 얼마 되지 않아서 만들어 둔 꿀마늘도 합세시켜 조렸다. (꿀마늘 없으면 통마늘이나 편마늘로 썰어서 조려주면 된다.) 만들어 놓고 보니 심신안정에 도움되는 우엉에 두뇌를 깨워주는 조청, 면역력에 좋은 마늘까지ㅡ 무더위와 코로나속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수험생들 반찬으로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았다. #우엉마늘조림 #건강식단 #수험생식단 #수능도시락 #무수분조청우엉조림 #우엉요리 #조청요리 #마늘요리 #집밥 #밑반찬 #도시락반찬 #채식 통우엉 1대 (발아현미)조청 5큰술이상 양조간장2큰술 생강청1/2큰술 꿀마늘2큰술☜편마늘+꿀 통깨 우엉을 손질 후 필러로 채썬다. 우엉껍질을 필러로 깎아내기 보다 솔이나 수세미로 닦으면 껍질의 영양까지 섭취할 수 있어요.(그런데 전... 필러로ㅜㅜ) 우엉 썰기는 어슷썰기를 하거나 굵은 채썰기...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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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달걀말이:당근 더 많이 넣고도 쉽게 마는 방법은?(ft.계란말이샐러드)

461개의 도시락이라는 영화를 보니 수시로 달걀말이 얘기가 나온다. 무얼 해먹을까 고민할 것도 없이 우리도 달걀말이다!. 달걀말이의 부재료는 당근. 당근을 어떻게 넣으면 더 많이 넣으면서도 힘들지 않을게 말 수 있을까 잠시 고민. 당근을 필러로 얇게 저며서 (당근라페 이렇게 만든 이후 필러썰기 홀릭중^^) 달걀에 섞지말고 따로 넣어보기로 한다. 오홋, 생각보다 당근이 꽤 많이 들어간다!! 따로따로 넣으니 말기도 어렵지 않았다. 대단히 아트적인 비주얼이 나오진 않았지만 손재주 없는 내가 만든 것 치고 모양도 괜찮다. 성 to the 공 그런데 딸내미가 밥 없이 달걀말이만 먹겠다고 하네?(달걀말이엔 밥인데...) 고뤠? 접시에 청상추를 여러겹 담고 올리브오일, 소금,후추 3종세트 뿌리고 케첩도 듬성듬성. 그 위에 두툼하게 썬 달걀말이를 담았다 그리구 살짝 구운 아스파라거스 무심하게 척 올리기. #달걀말이샐러드 닷! 격리중인 아들냄은 식판에 밥과 다른 반찬과 함께 담아서 마치 도시락처럼.. 급식처럼...넣어주었다. #당근달걀말이 #당근계란말이샐러드 #당근요리 #달걀요리 #계란요리 #샐러드 #집밥 #반찬 #도시락반찬 #자취생반찬 달걀5개 당근1/2개+ 물2큰술 맛술1큰술 참기름1작은술 소금 조금 현미유 + 적상추(쌈채소/샐러드채소) 올리브오일,소금,후추 케첩 달걀을 깨넣고 물,맛술 넣고 참기름도 넣은 후 달걀을 풀어준다. 소금으로 간을 맞춘...

202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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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멸치볶음:코로나를 겪는 식구들을 위해

마늘을 많이 먹여야 하기도 하고 견과류와 멸치의 궁합이 그닥 좋지 않다고도 하여( 맛으론 최고의 궁합인데 아까비;;) #잔멸치볶음 에 견과류 대신 마늘을 넣어보았다. 그것도 드음뿍!! 잔멸치도 꽤 열심히 볶아야 하고 마늘을 노릇노릇 색나게 익히는 것도 시간이 걸리는 일. 만들기는 어렵지 않은데 불 앞에서 땀 좀 흘려야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으나, 만들고 나니 뿌듯은 하더라. 코로나 이후엔 마늘 많이 먹어줘야 좋다니 마늘멸치볶음처럼 여기저기 마늘 넣는 걸 좀 더 강구해 봐야 할 듯. #마늘멸치볶음 #마늘요리 #멸치요리 #지리멸치 #집밥 #밑반찬 #도시락반찬 잔멸치200그램 마늘90그램 올리브오일2~3큰술 양조간장1큰술- 맛술1큰술 생강청1작은술 조청3큰술 올리고당(선택) 통깨 깐마늘은 깨끗이 씻어 편썰기한다. 잔멸치는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달달 볶은 후 체에 받혀 이물질을 털어낸다. 금방 볶아내지 말고 멸치가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마늘을 노릇하게 볶는다. 마늘칩이 되도록 튀겨도 좋아요. 마늘을 팬 한쪽으로 놓고 양념재료를 넣고 끓이다 마늘을 한데 섞는다. 조청의 당도 간장의 염도에 따라 넣는 양을 조절해 주세요. 손질한 멸치도 넣어 볶는다. 불을 끄고 올리고당을을 두르고 통깨를 넉넉히 뿌린다. 올리고당은 맛을 보아 넣지 않아도 돼요.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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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실치무침/볶음:당근을 꾸준히 먹기에 좋은 방법 하나

우리가 뱅어라고 알고 있는게 실은 실치라고 한다. 납작한 뱅어포가 된 실치는 꽤 잘았던 걸로 기억되는데 실치라고 제 이름 걸고 나온 요녀석들은 제법 길이가 길다. 실치가 어찌보면 진미채 같고 어찌보면 잔멸치 같아서 지난번에 진미채 처럼 빨간 양념장으로 무치고 다음엔 잔멸치볶음처럼 간장 양념장으로 볶아내겠다 했는데ㅡ 실치고추장볶음:진미채를 대신할 새로운 밑반찬 세모가사리 주문하면서 칼슘이 멸치보다 많다는 실치도 같이 주문했다. 실치를 납작하게 눌러서 뱅어포라고... m.blog.naver.com 아무래도 내 눈엔 진미채에 더 가깝게 보이나 보다. 이번에도 빨간 양념장에 무쳤다. 하나 다른 건, 당근을 채썰어 넣었다는 것. 당근을 꾸준히 많이 먹어야 한다면 이런 방법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ps. 그런데 말입니다... 참 이상한게 실치는 300그램. (포장에 그리 씌여 있어요) 지난 번에 120그램 이번에 90그램 나머지90그램은 어디로 갔을까요? 중간에 해먹고 기억을 못하는 걸까요? 제가 똑같은 음식을 포스팅 후 얼마 안 지나 만들게 되면 또 포스팅 하진 않긴 합니다만...도대체 제 기억력은 정말 왜그럴까요 ㅜㅜ;;; #당근실치무침 #실치볶음 #실치요리 #당근요리 #집밥 #밑반찬 #도시락반찬 실치90그램 당근채 1컵 다진마늘1큰술 고춧가루2/3큰술 양조간장2/3큰술 묵간장1큰술 매실액1큰술 맛술1큰술 조청1+2큰술 통깨 실치...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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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어묵볶음:알리오올리오스타일로 볶아요(ft.신들의 채소급 효능효과)

언제부턴가 아스파라거스가 성큼 우리 가까이에 왔다 수입채소이고 고가이며 대형마트에서나 구입할 수 있으며 고기 옆에 고고하게 놓여있는 조금은 거리감 있었던 아스파라거스. 이젠 국산재배도 되고 여전히 비싼 몸값이긴하나 구입도 수월해지고 예전에 비해선 한결 친숙한 채소가 되어가고 있다. 블로그 이웃님 중에도 재배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 하여 자연스레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는데 무엇보다 그 풍부한 영양소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름에 노골적으로 드러나듯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피로회복 숙취해소에 좋은 채소라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그런데 눈,뇌,심장,신장,대장,뼈건강에 좋고 항암 항염 항산화 통풍 다이어트 우울증 치매예방 등에 좋은 비타민 미네랄, 영양성분이 아주,매우,,풍부하게 함유되어 고대의 왕과 왕비는 채소의 왕, 신들의 채소라고 칭하기도 했다고ㅡ 단, 신장 고혈압 통풍 등 약물 복용 중이라면 과다섭취는 주의해야 하고 의사와 상의 후 섭취할 필요가 있으며 드물지만 알러지반응이나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아스파라거스효능 #아스파라거스부작용 자 그렇다면 어마어마한 영양성분과 효능효과로 우리 가까이에 다가온 아스파라거스를 어떻게 조리해 먹을까? 매번 고기랑 구워먹을 수도 없고 베이컨 칭칭 말아 먹는 것도 권하는 조리법은 아닐 터...일단 입맛과도 친해지는게 필요해.하여 우리 식구들에게 가장 잘 먹히는 미끼재료 어...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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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어묵조림:밑반찬에서 탈출한 우엉요리,우엉반찬(수능도시락)

우엉을 사놓고 밥 할 때 조금씩 넣었더니 밑반찬으로 만들어 둘 만큼 양은 못되어서 어묵, 당근과 함께 즉석 조림반찬을 만들었다. 그렇다고 만드는 방법이 특별한 건 아니고 평소 어묵조림이나 감자조림 하듯 조리기. 바닥을 보이는 채수와 채수만들 때 나온 뿌리다시마도 채썰어 넣으니 맛은 깊어지고 비주얼은 좀 그로테스크 해졌...;;;; 하긴 그로테스에는 껍질 박박 벗겨내지 않은 우엉도 한 몫 ㅎ 그나마 당근이 채도 조도 다 높여주고 있긴 한데 얘도 필러 대신 솔을 사용했더니 산뜻하진 않다;;; 그럼에도 맛으로 영양으로 빠지지 않는 반찬이라 수능도시락 메뉴로 찜콩해두셔도 괜찮을 듯. #우엉어묵조림 #어묵우엉조림 #우엉요리 #어묵요리 #집밥 #반찬 #도시락반찬 #수능도시락 우엉180그램(손질후) 네모어묵2장(130그램) 당근80그램(소1개) 채수2/3컵 양조간장3~4큰술 묵간장2큰술 쌀조청3큰술 생강청1작은술 맛술1큰술 참기름, 통깨 우엉은 어슷하게 썰어 채수와 함께 냄비에 담는다. 우엉도 껍질에 영양이 많대서 필러로 깎지않고 솔로 닦고 칼등으로 긁어냈어요. 당근과 어묵도 적당히 썰어 넣는다. 우엉이 찬성질이라 따뜻한 당근을 넣었어요. 어묵은 데친 후 사용해주세요. 양조간장과 묵간장, 조청을 넣고ㅡ 묵간장은 간을 맞추는 간장이 아니라 단맛 등을 내주는 맛소스에요. 묵간장이 없을 경우, 맛간장을 사용하거나 조청양을 조금 늘려주세요. 맛술과 생강...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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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호두조림:햇마늘 듬뿍넣은 보양식 밑반찬

마늘호두조림 #호두마늘조림 이름은 엎어치나 메치나이나 나의 목적은 마늘! 매번 이름 써넣을 때 주재료가 앞에 가느냐 부재료가 앞에 가느냐로 잠깐 고민. 중요한 것부터 순서대로 놓는다, 그럼 마늘호두조림이 맞을테구... 앞에 오는 걸 주재료의 수식어로 보면 호두마늘조림이 맞을테구... (호두를 넣은 마늘조림,그러나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호두가 많이 들어가서 앞에 왔구나 생각할 수도 있겠군.에구, 복잡해라;;걍 가나다순으로 가자!) 각설하고 요즘 햇마늘도 많이 나오고 마늘 많이 먹이려고 노력중에 이웃 자연애님이 올린 「호두 마늘조림」 (자연애님은 호두 띄고 마늘조림이라 하심ㅋ) 보고 그 날로 만들었다. 마늘을 거의 통마늘수준으로 조려본 건 처음인데 마늘이 아주 찰지게 쫀득하다. 워낙 마늘 잘 먹는 딸은 이것도 잘 먹는 것 같은데 마늘에 내공 부족한 아들은 슬쩍 마늘을 골라내고 호두만 먹는 듯? 지금은 뭐 딸내미 잘 먹으면 되니까.. 잔소리 패스 ㅎㅎ 이웃님 덕분에 좋은 밑반찬 하나 건졌다. ps.우리 고삼이들 마늘 거부감없이 잘 먹으면 #수능도시락 반찬으로 찜해놓으셔도 좋을 듯요. 평소에 #수험생반찬 으로 만들어 주셔도 좋겠구요. #마늘호두조림 #호두마늘조림 #마늘요리 #호두요리 #마늘반찬 #집밥 #밑반찬 #도시락반찬 마늘170그램 호두240그램 양조간장3큰술 묵간장3큰술 쌀조청3큰술 생강청1/2큰술 맛술1큰술 식초1/2큰술 참기름, 통...

202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