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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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된장찌개:맛내기 쉬운 된장찌개, 후딱 끓여먹어요.

이사하기 전에 냉동실 정리하면서 끓였던 꽃게된장찌개. 꽃게가 많이 들어가서 꽃게찌개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확실히 꽃게가 많이 들어가니 맛내기는 쉬워서 육수 내지 않고 후딱 끓였는데도 아주 만족스런 맛이 났다. 후딱 끓여도 땀범벅이 되어서 찌개가 맛없었으면 억울할 뻔;;; 마침 딸내미가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함께 먹으니 다른 반찬없이도 맛있고 푸짐한 성찬이 되었다. 무더운 날 모처럼 불 써서 차린 밥상. 더워서 묵혀두고 묵혀두다가 에어콘 켜지 않고도 맞바람 치길래 조심스레 꺼내옴 ㅎㅎ 과연 무서운 기세의 더위가 한풀 꺾일 것인지. #꽃게된장찌개 #냉동꽃게요리 #된장찌개 #집밥 #냉파요리 #찌개 쌀뜨물2컵+ 건표고, 다시마 냉동꽃게(소)2~4마리 소주 (홍)감자1개 애호박1/4개 양파1/3개 다진마늘1작은술 된장1큰술 고추장1작은술 고춧가루1작은술 대파1대 냉동꽃게는 씻은 후 소주를 뿌려둔다. 냄비에 쌀뜨물과 다시마, 건표고 넣고 끓인다. 된장찌개에 한두마리면 충분한데 냉동실 정리용이라 5마리 다 넣었어요. 하여, 굳이 육수를 내지 않고 끓였어요. 채소들 썰어 넣어 끓이다 꽃게를 넣는다 감자까지 충분히 푹 익힌 후 꽃게를 넣어주세요. 재료가 다 익으면 된장과 고추장을 푼다. 된장찌개라도 고추장 조금 넣는 걸 선호하는 편이에요. 다진마늘과 고춧가루를 넣는다. 청양고추 조금 넣어주어도 좋아요. 대파를 썰어넣고 불을 끈다. 대파를 넘 잘게 썰...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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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국지:냉동실 간장게장으로 끓이기

간장게장은 끓여도 맛있다? 게국지를 먹고싶다 생각은 하면서도 막상 주문할 때 매번 간장게장에 밀려서 결국 한번도 먹어보질 못했다. 요즘 방송에서 게국지가 자주 나오니 다시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스멀스멀... 그런데 요 음식포인트가 간장게장 국물로 맛을 내는 것이라고 하던데 간장게장 국물이 있을 턱이 있나...하고 포기하려는 찰나! 간장게장 국물 따라내고 게만 냉동시켜 놓은 게 생각이 났다. 아깝지만 냉동실에 좀 오랜둔 것도 찝찝하니 끓여먹으면 얼추 그맛이 나지 않을까 싶었던 거다. 게국지를 검색해 보니 실제로 내 생각대로 끓인 것도 나오니(사람 생각이참 거기서 거기) 주저함없이 게국지 앞으로 전진~ #게국지 #게국지찌개 #간장게장김치찌개 #게요리 간장게장 꽃게1마리+돌게 2마리 김치 반쪽 무3센티 배추 조금 양파1개 쌀뜨물+다시마 3컵 동죽조개 삶은물2~3컵(선택) 양념장 된장반큰술 고춧가루 1큰술 액젓 반큰술 소주 1큰술 다진마늘1.5큰술 생강청 1작은술 쌀뜨물에 다시마 담가두고 채소류와 김치는 적당히 썰어둔다. 무와 배추는 함께 넣으면 맛과 영양면에서 시너지효과가 있다고 해요. 쑥갓이나 미나리도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가야죠. 냄비에 쌀뜨물 넣고 채소와 김치 넣어 끓인다 김치 속이 많으면 털어내주시고 너무 시었다 싶으면 가볍게 헹군 후 넣어주세요. 간장게장의 게와 양념장 넣어 푹 끓인다. 양념장의 간은 슴슴하게 하여 한꺼...

202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