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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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나물무침:된장고추장 넣어 맛깔스런 봄나물요리

작년에 처음 경험해 보고 거의 최애 봄나물이 되어가고 있는 쑥부쟁이. 부지깽이 아니고요^^ 된장국 끓이고 남은 약간의 쑥부쟁이로 나물을 무쳤다. 처음엔 간장무침 두번째는 고추장무침 그리고 이번엔 된장>고추장무침. 된장무침에 고추장 조금 넣는 느낌으로 무쳤다. 쌈장무침 같은 느낌? 어느 버전이 더 맛있냐 묻는다면 의외로 향긋한 깻잎나물 볶음맛이 났던 간장무침이 제일 좋았다고 말하겠으나... 생각해 보면 어느 것 하나 맛이 덜했던 것은 없었다.그러니까 정답은 지금 먹는 나물이 제일 맛있다. 임!! #쑥부쟁이나물무침 #쑥부쟁이된장무침 #쑥부쟁이요리 #봄나물요리 #집밥 #반찬 #봄제철음식 쑥부쟁이100그램 굵은 소금 반큰술 된장2/3큰술 고추장1/2큰술 매실액1큰술 다진마늘1/2큰술 쪽파4줄 들참기름 깨소금+통깨 쑥부쟁이는 다듬고 물에 담갔다 씻는다 쑥부쟁이는 끝을 잘라내고 시든 잎만 떼어내면 손질은 끝나요. 끓는 물에 소금 넣고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30초 정도만 데쳐주세요. 물기를 짠 쑥부쟁이는 먹기 좋게 자르고 쪽파도 잘게썬다. 볼에 양념재료를 함께 넣어 무친다. 쪽파, 다진마늘은 선택재료에요. 된장고추장 비율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쌈장으로 무쳐도 돼요. 들참기름 넣어 무치고 깨소금 통깨로 마무리 들기름, 참기름 중 하나만 넣어도 돼요.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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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나물국:향긋한 봄나물 된장국(≠부지깽이나물,울릉도취나물)

쑥부쟁이 이름에 대하여 #봄나물종류 #봄나물이름 쑥부쟁이가 부지깽이나물이랑 같은 걸로 알았는데 같은게 아니라네? 대부분 울릉도취나물과 부지깽이나물로 혼용해 부르고 있는데 쑥부쟁이는 다년생 국화과이고 부지깽이는 십자화과로 버드나무잎처럼 생겼다고 한다. 울릉도에서 나는 섬쑥부쟁이 줄기가 가을에 나무처럼 단단해져서 부지깽이(불쏘시개)로 사용하긴 했지만 부지깽이 나물하고는 엄연히 다르다는 것. 또한 울릉도에서 나는 쑥부쟁이를 울릉도취나물, 섬쑥부쟁이라고 하는데 잎이 넓고 질긴 편이고 향이 더 강한 편이라고 한다. 반면 우리가 마트에서 사먹는 쑥부쟁이는 남쪽지방에서 재배되는 것으로 섬쑥부쟁이에에 비해 잎이 가는 편이고 한결 연하다고 한다. 어쨌든 쑥부쟁이를 울릉도취나물이나 부지깽이나물이라 부르는 건 잘못된 것. 그렇다면 진짜 부지깽이나물은 어디서 만날 수 있지? 설마 사라진 걸까?? 올 봄에도 한별농원님 덕분에 쑥부쟁이나물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작년에 처음 맛보고는 그 향긋함에 완전 반했다. 손질 간편한 것도 마음에 들었고^^ 쑥부쟁이국은 엄마집에 가서 끓였는데 엄마 아빠 모두 넘 맛있게 드셨다. 작년기록엔 아빠가 나물무침을 맛있게 잘 드신 것에 비해 국은 반응이 그닥이었다고 써있는데 이번엔 국맛이 너~~무 좋다고 여러번 말씀하시며 드셨다 ㅎㅎ #쑥부쟁이나물국 #쑥부쟁이된장국 #쑥부쟁이요리 #봄나물요리 #집밥 #국 #봄나물국 #봄제철음식 ...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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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된장국과 쑥부쟁이나물무침:일타이피로 만드는 봄나물요리, 채식식단

조선부추 대신 두 봉다리나 온 #쑥부쟁이 #부지깽이 #울른도취나물 올 첫경험인데 인연이 쎄게 들어왔나 보다ㅎ 본래 300그램씩인데 한봉은 보기에도 많아 보여 저울에 달아보니 500그램! 딸내미 손까지 빌려 다듬고 나니 버리는게 반이었지만 그래도 많다. 다듬은 쑥부쟁이 2/3은 엄마 갖다드리기로 하고 우린 남은 걸로 국이나 끓이자 하고 자연요리연구가 문성희샘이 출시한 약초맛물부터 끓였다 #내돈내산 진작에 사뒀는데 생각보다 한약내가 많이 나는 듯해 어떤 음식에 사용할까 고민 중이었는데 봄나물이라면 얼추 어울릴 것도 같았다. 끓여보니 한약내는 더 진한 듯 하여 이거 큰 일이다 했는데 막상 음식 속으로 들어가니 괜찮았다. 오히려 쑥부쟁이향이 더 진하다. 나물로 무쳤을 때는 감지하지 못했던 쑥부쟁이 특유의 향이 된장국 안에서 진하게 올라왔다. 쑥부쟁이나물무침:향긋한 봄나물,매력돋는 산나물(ft.취나물) 첫경험 쑥부쟁이. 어느 산채나물들 속에서 먹은 적은 있을지 몰라도 그 정체와 이름을 알고 직접 만들어 먹... m.blog.naver.com 아무래도 국 건더기로는 좀 많아 보여서(애들입맛에 안 맞을 듯 하여) 쑥부쟁이 일부 건져내어 이번엔 고추장무침을 했다. 처음부터 일타이피 생각했으면 된장 풀기 전에 넣어 데쳐냈을텐데... 된장국물에 데쳐낸 나물무침은 또 처음일세. 쑥부쟁이는 역시 나물무침이 제격인지 된장국물에 데친 덕분인지 우째 만들었던간...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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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나물무침:향긋한 봄나물,매력돋는 산나물(ft.취나물)

첫경험 쑥부쟁이. 어느 산채나물들 속에서 먹은 적은 있을지 몰라도 그 정체와 이름을 알고 직접 만들어 먹은 건 처음이었다. 쑥부쟁이는 #부지깽이 라고도 불리는 봄나물. 독특한 향이 있다고 해서 살짝 걱정됐지만 그 만큼 기대도 되고 설레었다. 새로운 봄나물과의 만남이니... . 생긴 것도 그닥 난해?하지 않고 다듬기가 쉬워서 일단 합격 어쩌다 보니 취나물과 섞어 무치게 되었는데 쑥부쟁이의 또다른 이름이 #울릉도취나물 이라고. 이런 유쾌한 우연이... 데쳐서 먹어 본 쑥부쟁이는 향이 꽤 강했다.그러나 고수나 샐러리처럼 기겁하게 하는 향이 아니라 깻잎의 기분좋은 향 쪽에 가깝게 느껴졌다. 간장 양념에 무친 후 맛을 보니 그 진한 향이 맛있는 화학작용을 해주는 듯. #나물무침 맛이 향으로 인해 한층 상승되었다. 오묘한 향 덕분에 더욱 매력적인 나물무침이 된 것. ps.분명 다른 맛과 향인데 신기하게도 먹을수록 깻잎순볶음맛이 떠올랐어요 깻잎순볶음 무지 좋아하는 저로서는 땡큐였지요 ㅎㅎ #쑥부쟁이나물무침 #부지깽이나물무침 #쑥부쟁이요리 #봄나물요리 #제철음식 #집밥 #반찬 #나물반찬 #채식식단 쑥부쟁이 300그램(손질전) 취나물100그램(손질전) 굵은소금 국간장1큰술 양조간장1/2큰술 참기름+들기름 깨소금+통깨 다듬은 산나물은 물에 담갔다 여러번 헹궈낸다. 억센 뿌리 조금 떼어내고 시든잎 정리하는 정도로 손질은 어렵지 않아요. 흙, 이물질 가라...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