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가볼만한곳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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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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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가볼만한곳 리스트

지난주는 다시 봄이 올 것처럼 따스한 날의 연속이더니 주말부터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봄옷을 꺼내 입다가 다시 겨울옷을 입어야 할 만큼 이제 울산도 본격 겨울이 시작된 것 같아요. 오늘은 영천 가볼만한곳 몇 곳을 소개할까 하는데요. 바로 임고서원과 시안미술관 그리고 별별 미술마을입니다. 모두 인근에 있어서 한꺼번에 둘러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1. 영천가볼만한곳 임고서원 임고서원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 462 임고서원 경내에는 정몽주 신도비, 묘우 표충사, 내삼산, 유정문, 삼진각, 영광루, 함육재, 수성재, 흥문당 등이 들어서 있으며, 포은 유물관도 있습니다. 임고서원은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철거되었다가 1965년 포은 정몽주의 위패를 봉안하면서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1년에는 황보인의 위패도 다시 배향하였다고 합니다. 임고서원은 임금으로부터 서적, 편액, 토지 등을 하사받은 사액서원인데 사서오경과 여러 위전을 하사받았다고 합니다. 고려 말 충신이며 유학자인 포은 정몽주가 이곳 영천에서 태어나서 임고서원에 위패가 봉안되었다고 합니다. 마치 산사의 경내를 걷는 듯 고즈넉했습니다. 현재의 서원 옆에는 구, 임고서원이 있는데 흥선대원군에 의해 철거되었다가 다시 복원되어 지금은 문을 굳게 잠가놓아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고 있었습니다. 임고서원 안내도를 보면 가장 왼쪽에 있는 것이 구성원인데 그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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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가볼 만한 곳 별별 미술마을

오늘 소개하는 가래실 문화마을은 별칭으로 별별 미술마을로도 불린다. 시안미술관 옆에 있어서 함께 관람하기에 좋으며, 요즘처럼 포근한 기온이라면 여유를 갖고 둘러보기에 좋다. 마을미술 프로젝트는 지역의 정체성을 문화콘텐츠로 발굴하여 이를 예술로 승화시켜 문화예술 향유 증진과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이곳 영천에 조성된 "행복프로젝트-인 몽유도원도"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경북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와 화산리 그리고 귀호리 일원 곳곳에 45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설치하여 평범하던 지역을 대규모 미술 마을로 바꾸어놓았다. 별별미술마을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가래실로 364 가래실 문화마을 입구에 있는 버스정류장이다. 미술마을 아니랄까 봐 갖가지 조형물과 함께 특이하게 꾸며진 정류장이다. 신 몽유도원-다섯 갈래 행복 길은 경북 영천시 화산면과 화남면 일대 마을의 문화유산과 자연 풍광, 주민의 일상을 예술작품과 연계하여 예술마을을 조성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섯 개의 길을 중심으로 마을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다섯 개의 길은 걷는 길, 바람길, 스무 골 길, 귀화 마을 길, 도화원 길로서, 오행적 순환의 원리와 마을 역사와 이야기를 담아낸 예술작품들이 제작되어 설치되었다. 관람객은 다섯 개의 길을 따라 걷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기도 하면서 다양한 예술작품들과 아트퍼니처 등을 찾아보고 마을사박물관, 아카이브 전시관 ...

202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