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가볼만한곳
95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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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교 양산 가볼만한곳 법기수원지와 주차정보

부산과 울산 사이에 있는 양산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오늘은 일제강점기인 1927년 착공해 1932년 완공된 오래된 법기 수원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인근 부산 시민 7천 가구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법기 수원지는 정수를 하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질이며, 수원지 내에는 편백나무와 측백나무 등 높이가 40m에 달하는 울창한 나무와 숲이 있으며, 수원지 둑 위에는 몇십 년이나 된 근사한 반송 나무가 있어서 절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법기수원지 경상남도 양산시 법기로 198-13 개방 시간: 하계(4월~10월) : 08:00 ~ 18:00 / 동계(11월~3월) : 08:00 ~ 17:00 주차: 2,000원 문의: 055-383-5379 주차정보: 법기 수원지 입구 인근에는 노상 주차가 여의치 않으므로사설 주차장(2,000원)을 이용하면된다. 무료 주차를 원한다면 동네 초입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산책하듯 걸어도 좋을것이다. 전체 관람시간 30분 정도면 충분! 부산 근교 양산 가볼만한곳 법기 수원지 초입에는 '히말라시다'라는 나무가 1980년 7월 21일에 벼락을 맞아 57살의 생을 마감하였다는 슬픈 이야기를 담은 채 앙상하게 남아있다. 법기수원지에 들어서면 보행로를 가운데 두고 양옆으로 줄지어 서있는 측백나무가 장관이다 그 높이가 30~40m에 달한다는 웅장함이 느껴질만하다. 이곳은 2011년 7월에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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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가볼만한곳 통도사

영취산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축산의 모습과 통한다고 하여, 그리고 승려가 되고자 하는 이는 이 절의 계단(금강 계단)을 통과해야 한다 하여 통도사라 이름 지어졌다고 하는 절, 경남 양산에는 우리나라 절의 종가집이라 일컬어지는 통도사가 있다. 봄이면 절 마당에 피어나는 홍매화를 보려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통도사의 가을 담아 보았다. 천고마비라 했던가? 말이 살찌는지는 모르겠으나 하늘이 높은 것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날 경남 양산 가볼만한곳 영축산 통도사의 가을 하늘은 더없이 푸르고 높았다. 무얼 해도 좋을 이 계절에 나라의큰절이자 불교의 종가로 불리는 양산 가볼만한곳 통도사 경내를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라 하겠다. 물론 아직 단풍이 이르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럼 지금부터 경내로 들어가 보자. 4개의 기둥이 한 줄로 나란히 서 있는 일주문의 "영취(축)산 통도사 " 현판은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의 글씨라고 한다. 영취산은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의 영취산과 그 모습이 닮았다 하며, 예전에 내가 한창 산에 다닐 때는 영취산 또는 "독수리가 사는 산"이라는 뜻으로 취서산이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양산시에서 지명을 바꿔 영취산이 아닌 영축산으로 부르고 있다. 한자 표기는 동일하게 "靈鷲山"으로 하고 있다. 양산 가볼만한곳 통도사 일주문을 바라보면 왼쪽에 국지대찰[國之大刹]’, 오른쪽에 불지종찰[佛之宗刹]이라는 주련이 ...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