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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마음을 주되, 서로에게

구속되지는 말라. 그대의

마음을 품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삶의

넉넉한 어깨뿐, 사랑하는 이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서지도 말라,

사랑의 돌기둥이 서로 떨어져 있듯,

참나무와 삼나무가 서로의 그늘 속에서

자르지 않듯

당신이 과거에 쌓은 카르마 혹은

수많은 선택이 현재라는 상황을 만들었다.

지금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는

오로지 자유 의지에 달려있다.

스스로 선택을 행하는 나 자신을 똑바로

보는 것이 카르마로부터 자유를

얻는 시작점이다.

​

즐거움과 고통이라는 강둑 사이로

인생의 강이 굽이치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그 강이 그저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는 것이다.

​

앤은 고통과 슬픔, 기쁨과 행복

삶의 모든 감정들을 온전히 느낍니다.

모든 감정을 인정하고 삶을

다채롭게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앤은 행복을 선택합니다.

근사한 말들을 꺼내서 자신에게

멋진 하루를 선물하죠.

​

앤은 따뜻한 사랑으로

당당하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봅니다.

삶을 긍정하는 앤의 말들을

모았습니다.

앤의 말들과 함께

기쁨 넘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