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나물볶음
30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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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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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물볶음 아이도 좋아하는 밥반찬

아침 차리면서 저녁 걱정하는, 주부의 심정이란. 지난주는 아침 먹고 반찬을 하루 하나씩 하니까 그래도 어찌어찌 밑반찬으로 좀 버텨 지더라고요. 그래서 어제도 야채차 왔을 때 밑반찬으로 해 놓을만한 재료를 찾았는데 다행히 사장님이 무를 가지고 오셔서 무와 당근 샀습니다. 그래서 무나물볶음 만들었네요. 무나물볶음 만드는법 무 소금 다시육수 참기름 깨소금 다진 마늘 들깨가루(취향따라) 이건 지난주 만들었었는데 애가 엄청 맛있게 먹더니 더 달라고 하던데요. 무 밑둥만 남아서 다음주에 다시 해주마 했거든요. 무는 초록색이 있는 부분을 위로 해서 윗쪽 1/3은 생채, 중간 1/3은 볶음용, 아랫쪽 1/3은 국물용으로 많이 쓰이죠. 저는 보통 반 잘라 윗쪽은 볶음, 아랫쪽은 국물용으로 쓰는 편입니다. 1. 미리 다시마를 찬물에 넣어 육수를 빼주고요. 2. 무는 가급적이면 얇게 채 썰어 줍니다. 식감이 있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조금 도톰하게 썰어도 되지만요. 저는 아이가 잘 먹는 밑반찬 이면서 볶는데 시간을 많이 뺏기고 싶지 않아서 칼질에 신경을 써 무나물볶음 준비를 하는 편이예요. 어쨌든 이런 칼질을 해서 볶는 것들은 굵든, 가늘든 크기가 일정해야 좋죠. 3. 볼에 무 채 썬 것을 넣고 굵은 소금을 넉넉히 뿌려 줍니다. 미리 소금을 뿌려 두면 밑간이 되기도 하고, 볶을 때 무가 부서지지 않아서 좋아요. 저는 나중에 볶을 때에는 다시 육수만을 ...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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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물 볶음 만드는법

오늘도 어김없이 야채 차 쇼핑. 몇 달 되니까 이제는 동네 아줌마들이 혼잣말처럼 "이건 얼만고?" 하는 말에 쓱 나서 대답하는, 누가 보면 극내향인줄 모를 아줌마가 되어갑니다. 오늘은 사장님이 정말 오랜만에 오이를 가지고 오셨더군요. 그런데 오이 1개에 천 원. 허허허. 오이 하나와 무 하나 가격이 같으면 어떡해. 오이는 세 개 사고요. 무도 하나 샀습니다. 무나물볶음 하려고요. 무나물 만드는법 무 참기름 다진 마늘 또는 마늘가루 소금 깨소금 다시마 육수 들깨가루(취향 따라) 무나물은 뿌리 쪽이 아닌 무 청 쪽을 쓰는 것이 더 좋습니다. 무생채를 만들 때는 더더욱요. 시원하고 달큼한 맛이 있으면서 맵고 아린 맛이 적은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바로 써도 되고요. 껍질을 벗긴 후 써도 됩니다. 가급적이면 껍질까지 먹는 것이 영양가는 더 많죠. 무를 세워 동그랗게, 얇게 썰어주고요. 동그랗게 자른 무를 옆으로 뉘여서 얇게 채 썰어 줍니다. 무나물볶음을 얇게 하면 볶는 시간도 적게 걸리고, 아이들 먹기도 좋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하여 ㅋㅋ 무나물 만드는법으로 얇게 썰었습니다. 그리고 무나물볶음 하려고 채 썬 무에 소금을 뿌려줍니다. 저는 사진만큼 담고, 조금 더 넣어줬어요. 굵은소금이었고요. 이렇게 소금을 넣어주면 무에서 수분이 나오면서 무 채가 좀 더 단단해집니다. 그래서 쉽게 으스러지거나 부서지지 않는 무나물 만드는법입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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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물볶음 만드는법

무가 맛있는 요즘이면 참 많이 해 먹는 반찬, 바로 무나물볶음입니다. 종종 해먹던 반찬인데 무가 맛있을때면 손이 많이 아파질 때이기도 해서 칼질을 가급적 피하다가..... 오랜만에 조금 남아 뒹구는 냉장고 속 무를 처리하려고 시작했어요. 이건 엄마가 가져다주신 무인데 동생 왔을 때 조카 먹을 무나물 해주고는 반 남아 있었네요. 어릴땐 맛있는지 몰랐는데 커서 새삼 그 맛을 알았던 반찬 중 하나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반찬이라서 아이들 먹기에도 좋은 나물반찬인데요. 만드는 법도 정말 쉬워요. 무나물볶음 만드는법 무, 참기름, 깨소금, 다시마 육수, 소금 무는 일정한 두께로 썰어주고 비스듬히 놓아 총총 채썰어줍니다. 가급적이면 얇은 두께로 썰어주는것이 아이들 먹기에는 좋은것 같아요. 무 맛도 강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빨리 익힐 수도 있거든요. 무를 썰어줄 때 다시마를 볼에 넣고 물에 불려 육수를 내주면 시간이 절약됩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저는 0.5mm 정도로 썰어줬습니다. 얇게 썰어야 오래 볶지 않아 빨리 완성되는 무나물볶음이더군요. 손만큼 손목도 좋지 않아 오래 젓는 것은 힘들어요. 무를 총총 채썰어준 다음, 볼에 넣고 소금을 넣어줍니다. 소금은 무를 단단하게 해서 볶을 때 부서지지 않게 해주고요. 밑간이 되기도 합니다. 소금은 많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아기들 밥숟갈로 평편하게 한 숟갈만 해도 되요. 저는 늘 많이 넣...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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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무나물볶음 특별하게! 한우쇼핑몰 고기더해~

맛있는거 더하기 맛있는거는 소고기 무나물볶음. 아직도 저희 집에는 지난 겨울의 무가 ㅋㅋㅋ 저의 게으름을 보여주듯 냉장고 야채박스에 곱게 들어 있습니다. 겨울을 보내고 나서, 올해는 이상하게 손이 더 아프긴 합니다만 그래도 몸은 좀 움직일만해서 며칠전부터 사부작 사부작 다시금 반찬을 만들고 있는데요. 많고 많은 무;;; 처리해야겠죠? 그냥 무나물볶음은 많이 만들었으니까, 이번에는 아이가 더 좋아할만한, 그리고 단백질 보충도 할 수 있는 레시피로 준비했습니다. 바로 한우쇼핑몰의 한우를 이용한 소고기 무나물볶음 만들기입니다. 소고기 유목민인 저. 종종 사던 코***는 너무 비싸졌고, 몇 년 전 동네에 생긴 고깃집은 한 번 사 먹어보고는 회원가입을 안하길 잘했다고 스스로를 칭찬할 정도. 아직도 정착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한우의 부위마다 최적화된 맛을 느끼고 싶을 땐 한우쇼핑몰 우리소고기를 이용하고 있네요. 오프라인에도 가서 살만한 곳이 있으면 좋으련만. 자, 일단 소고기 무나물볶음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소고기 무나물볶음 만드는법 소고기, 무, 소금, 멸치다시마 육수, 참기름, 깨소금, 액젓, 대파 또는 잔파 무는 깨끗하게 씻어 필러로 껍질을 벗겨준 다음 얇게 썰어 동그란 모양이 되면 옆으로 뉘여 채 썰어 줍니다. 채는 가급적 얇고 일정한 크기로 썰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볼에 담아주고요. 여기에 소금을 적당히 넣어서 무와 잘 섞어줍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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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물볶음 저렴하고 맛있는 밑반찬 만들었어요.

지난 겨울, 시어머니가 주신 무가 아직도 냉장고에 남아 있어요. 예전 같으면 진작 없어졌을건데 아직 남아 있는 이유는 역시나 저의 게으름 때문에. 집에 그 분이 계신 시간이 길어지면서 피로도 역시 높아져 갑니다. ㅋㅋㅋ 그래서 정말 당장 닥치는 것만 해결하는데 급급하며 사는 것 같아요. 예전 같으면 무밥에 무나물볶음을 열심히 만들었을텐데 말이죠. 무나물볶음 만드는 방법 무, 소금, 참기름, 깨소금 또는 들깨가루, 다시멸치육수, 다진 마늘, 잔파 아들이 참 좋아하는 무나물볶음.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오랜만에 만들었습니다. 무를 손질하기 전 다시다와 육수용 멸치를 찬물에 담궈두는 것이 좋습니다. 무는 잘 씻어 껍질을 벗겨주고, 동글동글하게 썰어 옆으로 놓고 채 썰어줍니다. 가급적 얇게 써는 것이 먹기도 좋고, 볶기도 좋은데요. 저는 또 급히 만들다가 크기와 두께가 지멋대로가 되었네요. 무 채는 썰어서 볼에 담아주고, 소금을 뿌려줍니다. 저는 굵은 소금을 이용했어요. 작은 무 하나를 다 썼고, 소금은 밥숟가락으로 반 스푼도 안되는 양을 사용했습니다. 숟가락 바닥면에 깔아서 반스푼. 소금을 뿌려준 다음 골고루 섞어주는데요. 이렇게 하면 무에 소금간이 스며들기도 하고 무나물볶음 할 때 무가 으스러지거나 부서지지 않아요. 다시마와 육수용 멸치를 넣어서 미리 육수를 내놨습니다. 빠르게 대충대충하다보니까 멸치 육수가 조금 지저분하게 나왔는데 집에 있...

202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