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업계에 고인물이 알려주는 몰라서 못쓰는 꿀템들! 하나부터 열까지 메모 각인 올리브영 최애템으로만 구성해보았다.
올영 N번째 재구매템
혼자만 알기에 너무 아까운 최애템 오브 최애템이다. 나의 수치스러운 냄새까지 막아준다니 한 번도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 본 사람은 없다는 바로 그 화장실 필수품. 악취에 섞이는 어설픈 방향제가 아니라 그냥 없었던 일로 만들어주는 감쪽같은 효능에 왜 이제야 알았는지 후회하게 될 기가막힌 꿀템이 확실하다.
내 입술의 각질은 포포크림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 사계절 내내 뜯어대는 통에 피딱지를 달고 살던 입술이 매끈매끈 부드러워지게 된 건 바로 이 포포크림 덕분! 입술 뿐만 아니라 주름 자글자글한 눈 가에도, 쩍쩍 갈라지는 발뒤꿈치에도 발라줄 수있으니 올영 효자템으로 인정!
여드름 흉터, 점 뺀 후 자국, 피부 각질층 건강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피부 재생 능력. 세포 재생이 더뎌지면 피부의 작은 흉터도 재생이 되지 못해 자국이 되기 쉽고 노화도 빨리 올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사실을 아는 피부 미인들은 20대 초반부터 재생 크림을 달고 산다는데 혹시 아는지? 피부 상처를 회복시켜준다는 호랑이 연고에도 들어 있는 마데카 성분으로 피부 세포 되살려보자.
올영템으로 마스크팩이 빠지면 섭하지. 선인장 성분이 메마른 사막같은 피부에도 한줄기 희망을 선사하니 올리브영에서 눈에 띄면 무조건 픽해보자.
누구나 다 뿌리는 향수에 지친 향 덕후라면 눈여겨 봐야할 우디 계열 올영 향수. 흔하지 않고 묵직해 지속력도 훌륭하다. 올영에서 가장 유니크한 향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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