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리입니다 : ) 비가 와서 흐린 목요일이네요. 오늘 오전엔 도서관에서 페이스페인팅 자격증 연습을 했어요! 자격증 시험이 2주 남았거든요ㅎㅎ 가만히 앉아서 붓 들고 그림만 그릴 뿐인데... 왜 이렇게 배가 고프고 피곤해지는지요 ㅠㅠㅋㅋ 이따 애들 하원하면 육아도 해야 하고!! 연습을 마친 후 에너지 재충전할 겸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포장해왔어요 : ) 봉담2지구 카페 백억커피 디저트맛집 맛있는 메뉴 추천 저희 동네에 백억커피 봉담2지구점이 생겼어요! 여기 처음 오픈할 때 이웃 주민분들께 '봉담 2지구에 카페가 새로 생겼는데 팝콘도 팔더라~ 근데 영화관에서 파는 팝콘이랑 맛이 똑같더라~' 라는 얘기를 몇 번 들었었어요. 그런 얘기를 들었어가지고ㅎㅎ 궁금해서 방문했었는데 커피도 맛있고 팝콘도 정말 듣던 대로 맛나더라고요? 그래서 또 온 집~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 봉담2지구 카페 백억커피입니다! 백억커피 봉담2지구점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상리3길 188 1동 1층 113호 백억커피 봉담2지구점 주소 : 화성시 봉담읍 상리3길 188 (상리 690-4)DS타워 1동 1층 113호 전화번호 : 0507-2085-2817 영업시간 : 오전 8시 ~ 새벽 2시 주차 : 건물 지하주차장 위치는 봉담초등학교 앞쪽 상가에 있어요. 봉담 2지구가 생기면서 2지구 중심상가가 크게 생겼는데 그중에서도 대로변에 위치해있어서 찾기 쉬워요. 가게에 ...

요즘 날씨가 너무 건조해졌어요~~ 3년 전에 산 가열식 가습기가 있는데 꺼내기 귀찮아서 내버려두고 있다가 가뭄이 일어난 팔과 다리를 보고 이러단 말라죽겠다 싶어서 꺼냈습니다ㅋㅋㅋㅋ 꺼내는 김에~ 블로그 1일 1포도 할 겸~ 오늘은 가열식 가습기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생아 가열식가습기 추천 올스텐 대용량 웰포트 아기 가습기 내돈내산 3년 사용 후기 ↑ 구매 날짜 보이시나요? 21년 11월 지금으로부터 딱 3년 전! 첫째 신생아 아기 시절 티* (지금은 사라져버린ㅠ )에서 구매했어요. 200% 내돈내산입니다 ♥ 구매 당시 모델은 ST-800으로 가격은 30만 원대였어요. (지금은 단종된 모델) 최근 웰포트 가열식 가습기를 검색해 보니 신제품 ST-2000 모델이 나왔더라고요~! 가격은 40만 원대에요. 출처 : 웰포트 구매 사이트 ↑ 제가 사용하고 있는 ST-800 구버전 제품과 ST-2000 신제품과의 차이를 알 수 있는 비교표가 있어서 가져와봤어요~! 참조해 주세요 : ) 가격이 꽤 나가서 사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구 버전이긴 하지만) 저의 웰포트 제품을 3년 사용해 보고 느낀 장단점, 사용 후기 글을 보시고 구매 결정을 하는 데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가열식가습기를 사기 이전에 15-20만 원대의 자연기화식 가습기 제품을 사용했...

지난달 홍천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로 여행 다녀왔어요 ♥ 세 부부 동반여행이었고 아이들까지 합하면 인원은 총 10명이였네요~! 뷰가 정말 너무 예뻤던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지금부터 솔직 방문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소노펠리체빌리지 비발디파크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팔봉리 1290-2) ↑ 위 주소는 네이버 검색 시 나오는 주소인데 '빌리지'로 가려면 저 주소로 가시면 안돼요!! ( 제 경험담 ㅠㅠ ) * 네비로 저 주소로 검색해서 오면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가 아닌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나 '소노벨 비발디파크'로 나와서 한참 헤매실 수 있어요. ★ 네비 검색 시 길 안 헤매는 꿀팁! 1) 네비에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검색 -> 숙소명에 "빌리지"가 들어가는 지 확인하기! 2) 아싸리 <소노빌리지 웰컴센터>로 검색해서 “ 한치골길 541-123 (팔봉리 산 277) ” 웰컴센터로 도착하기! 위 주소로 오시면 정확히 찾아오실 수 있어요 : ) * 네비에서 주소 제대로 확인하기 메모메모!! 리조트 예약방법은 네이버 예약 또는 리조트 사이트에서 가능해요. 지금 포스팅 하려고 보니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는 네이버 예약에선 보이는데 소노호텔&리조트 사이트에서 안보이네요?ㅠㅠ (사이트에서 빌리지 보이시...

시작은 마늘에서부터였어요. 남편이 글쎄 며칠 전에 마늘을 1키로씩이나 샀지 뭐에요..? 500g이랑 가격이 비슷하다면서~ 아니 싸게 사는 게 문제가 아니라ㅠ 저걸 우리가 다 못먹는다고~~ㅠㅋㅋ 아무튼 저한테 몇 번 잔소리 듣더니 저 마늘 1키로를 다 먹을 수 있다며 저녁마다 마늘을 10알씩 구워먹기 시작하대요..? 맛있다면서? 마늘 먹고 사람이 되려고 그러는 건지~ 그렇게 저녁마다 마늘을 구워먹는 남편을 보자니 좀 웃기기도 하고.. 짠하기도 한 거에욤ㅠㅋㅋㅋ 흠..ㅠ 마늘을 꼭 저렇게 숙제처럼 먹어야 할까.. 여유롭게 먹을 순 없으까ㅋㅋㅋㅋㅋ 그리하여 친정엄마한테 나눠줄 겸 힘든 주말 육아 엄마에게 SOS도 청할 겸 마늘을 핑계로 전화를 걸었지요. "엄마! 우리집에 마늘이 많아졌는데 나눠줄까? 엄마는 김장 안해?다들 한다길래." "안그래도 오늘 하려고 준비중이었어." "에?!?! 왜 말 안했어~! 나 부르지!" "애둘 보랴 바쁜데 뭘 도와~~" 아니 전화 안했음 우쨜 뻔 했어요?! 친정엄마가 저 애들 보랴 힘들까봐 김장한다고 말도 안하고 혼자 다 하려고 했더라고요~~ 아이고 참.. 저는 육아 도와달라고 전화했는데..ㅠㅠ 엄마는 저 힘들까봐 전화 안하고 있었던..ㅠㅠㅠ 자식이 이렇고 엄마는 그래요.. 흑흙 아무튼 오늘이 김장 날인 걸 알게된 이상 더더욱 안갈 수 없죠!! 바로 준비해서 둘찌는 남편한테 맡기고! 첫째만 데리고 친정으로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