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1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1분기에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회복과 가격 상승 등으로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며 전세 실적 상승을 견인한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의 세부적인 실적소개 및 향후 전망, 그리고 분기별 배당금 지급기준일, 조회방법까지 자세히 소개합니다.
-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0조 4천억원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
- 메모리 반도체 수요 회복과 가격 상승이 실적 상승을 견인함.
- DS 부분이 호실적을 견인, 공급과잉 해소와 시장 수요 확대 등이 가격 상승을 촉진함.
- DDR5, 기업용 SSD 등 수익성이 높은 메모리 제품의 출하가 증가함.
- 엔비디아 HBM3E 납품이 확정되면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됨.
- 삼성전자는 메모리 분야에서 1위이지만 HBM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HBM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지 않아 개발 조직을 축소, 수요 폭등으로 상황이 반전됨.
- HBM 개발팀이 정식 출범하고, 전문 인력을 메모리사업부로 합치는 등 개발 능력을 강화함.
-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5일에 2.96% 상승하며 87,100원에 마감
- 이는 2021년 1월 25일(89,400원 종가 기준) 이후 최고치
- 2분기 깜짝 실적 발표에 거래대금이 폭증하며 3조 8934억원 기록
- 삼성전자는 AI 랠리에서 소외되었으나 최근 복합적인 요소들이 호재로 작용
- 2분기 배당금 지급기준일은 6월 30일, 배당락일은 6월 27일
- 배당금은 8월 16일에 지급될 예정이며, 배당금 조회는 홈페이지에서 가능
- 삼성전자 24개월 선행 PER과 PBR은 각각 12.4배, 1.9배로 역사상 밴드 상단 대비 낮은 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