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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 브랙퍼스트 (English breakfast) : 달걀프라이, 베이컨, 소시지, 버섯, 토마토, 빵등 다양한 요리로 구성되는 전통적인 영국식 아침식사 세계음식명백과 잉글리쉬 블랙퍼스트하면 홍차 티가 먼저 떠올라요. 오늘은 홍차말고 영국식 아침식사인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요리해 볼게요. 원래는 해쉬브라운, 베이컨 등 넣는게 많지만 오늘은 샐러드도 놓고 양파도 구워 집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서 주말 브런치를 차렸어요. 브런치카페가면 잉글리쉬 블랙퍼스트가 꼭 있잖아요.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주말오전 집에서 브런치로 즐겨보시길 바래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브런치 만들기(3인분) : 소세지 3, 양파 1, 토마토 2, 새송이버섯 1,계란4 베이크드빈 1/2캔, 통밀빵 1 샐러드야채( 상추가능) 5장, 그릭요거트 3스푼, 프렌치드레싱, 후추, 허브솔트, 파슬리가루 버터 1조각, 올리브오일 1스푼 배이크드빈 노브랜드에서 천원대에 한캔 구매했어요. 전자레인지에 1분간 데워요. 토마토 2-3등분으로 굵직하게 썰어요. 새송이버섯도 큼직하게~ (양송이 많이 사용하는데 새송이는 씹는 식감이 좋아요) 양파는 반으로 잘라요. 아이는 안먹어서 부부꺼만~ 소세지가 정말 크죠? 그래서 베이컨은 생략했어요. 소시지에 칼집을 내고 끓는물에 5분 데쳐요. 기름 뜬거 보이죠? 소세지 건져내고 구울 재료들을 모아요. 올리브오일 두르고 소세지 굽기 칼집 벌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