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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펜션 추천 구좌읍 자쿠지 숙소 '여유를 담다'에 다녀왔어요.
- 건물 앞에 위치한 호수는 멋진 포토존이며, 바람에 따라 찰랑거리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 카페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호수의 잔잔한 물결을 볼 수 있어요.
- 2층 객실은 프라이빗하며, 주방시설과 커다란 TV가 있고
- 욕실은 깔끔하고 아로마 향기가 나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 객실 안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 2층 거실에 위치한 문을 열면 커다란 자쿠지가 있어요.
- 아로마 공방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만든 샴푸, 치약, 입욕제 등을 사용해요.
- 조식은 홍국쌀로 만든 주먹밥과 다양한 반찬으로 맛있었어요.

이곳은 삼달리 촬영지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곳이에요. 하얀 등대와 하도리라는 종류가 조형물과 무지개 경계석을 배경으로 찍으면 더 예쁘게 나오죠.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성으로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서 세워진 성이에요. 여기서 바라본 마을 마을이 독특한 지붕을 하고 있어요. 제주의 역사 문화가 담겨있는 곳으로 다른 여행자는 다른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