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인추천
40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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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비쇼 쥬브레 샹베르땡 라 저스티스 2020 (Albert Bichot Gevrey Chambertin La Justice 2020) 이마트와인

알베르 비쇼 쥬브레 샹베르땡 라 저스티스 2020 (Albert Bichot Gevrey Chambertin La Justice 2020) 입니다. 부르고뉴 대형 네고시앙 중 하나인 알베르 비쇼가 만든 와인으로 올 봄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에서 좋은 가격으로(대략 6.5 언저리) 판매해 트레이더스에 놀러간 김에 하나 집어왔다가 굽네 치킨과 함께 즐겼었네요. 개인적으로 네고시앙 중에는 페블레가 가장 좋고 알베르 비쇼나 루이 자도 같은 집들은 그들이 소유한 소규모 도멘에서 나온 와인들을 위주로 구입했어서 오래간만에 구입을 해본 녀석인데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았었던 와인입니다. La Justice 밭의 경우 빌라쥬 중에서도 마을 근처로 사면이나 밭의 퀄이나 등을 보면 그렇게 높게 쳐주기는 어려운 곳이기는 한데 본인들의 말로는 역사가 깊은 끌리마라 합니다. 물론, 사람이 간사하기 때문에 페로미노... 아니 샤를로팽이나 부즈레의 라 저스티스만 가져와도 오 좋은 빌라주 이랬을 것 같지만 가격이 좋기 때문에 다 괜찮았고 또 이 가격에 나오면 편하게 마실 피노누아 용으로 하나쯤 들여놓아야 겠다. 라는 생각으 가졌었네요. 손수확 후 온도 조절되는 오크에서 발효 25-35% 의 프랜치 뉴오크 사용. 14-16개월 숙성. 평점은 따로 노출된 것을 찾지 못했습니다. 총평. 살짝 높은 온도에서 시작. 온도 때문에 열화 뉘앙스처럼 약간 과하게 익은 과일이 보였으...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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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드라피에 클레어밸리스 NV (Champagne Drappier Clarevallis NV)

샴페인 드라피에 클레어밸리스 NV (Champagne Drappier Clarevallis NV) 입니다. 얘도 장터에서 더 샀어야 하는데 정신이 없어 못 샀던 샴페인이네요. 세븐 일레븐에서 20프로 할인 행사로 7만원 중반에 행사를 했었는데 이번 이마트에서는 6만원 후반에 (특정 카드 사용) 판매를 한다고 하더군요. 락 엔젤을 구입할 때도 그랬지만 얼마에 구입하느냐에 따라 이게 괜찮을 수도 있고 아쉬울 수도 있는것이라 이 샴페인 역시 6만원 후반이라면 그 가격대에 있는 흔한 NV 하우스들 (모엣/파이퍼/뵈브) 에 비해 충분히 낫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쥐라기 라임스톤 토양이며 유기농으로 경작한 (본인들의 밭) Pinot Noir 75%, Pinot Meunier 10% Chardonnay 10%, Blanc Vrai(Pinot Blanc) 5% 을 이용했고 첫번째 압착한 주스 사용. MLF는 본인들의 밭에서 난 자연 효모를 이용 필터링 없고 매우 적은 양의 황 사용. 등 유기농법과 양조 방식을 사용했고 도사주는 엑스트라 브뤼 등급인 4g/L 입니다. 총평. PN 이 위주라 그런지 사과 위주의 향과 은은하게 받쳐주는 이스트. 살짝의 허브류? 킥 전체적으로 이 집의 기본급들과 비슷하게 과하지 않고 섬세한 스타일의 노즈에 팔렛 역시 유사하게 가는데 과하지 않은 당도와 살짝의 미네랄 터치가 마시기 편하게 다가옴. 한 방은 없는 스타일이기...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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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마트 와인장터 그리고 트레이더스 삼성카드 할인 동탄점.

주말에 요리를 해먹기 위해 장을 보러 이마트를 들렀다 마감시간에 임박해 방문해 빠르게 눈팅하고 트레이더스까지 구경한 후기입니다. 10시 폐장인데 9시 43분에 입장해서 브라시올레 를 할 소고기와 빵가루를 구입하고 저렴한 레드 와인 한 병을 집으러 갔는데 어? 지금보니 엉주르드 1911 이 있네요;; 정신이 없어 사진만 찍었는데 정작 보이면 살 후보를 놓고 왔다는.. 화이트들과 레드 부르고뉴로 AB의 쥬브래 샹베르탕 라 저스티스 가격이 좋은데 저는 트레이더스에서 샀다는... 매장은 아예 들어가보지도 못했고 신세계에서 자기네 주장 9불짜리 꼬뜨 뒤 론을 9900원에 판매한다 하여 브라시올레에 부을 목적으로 구입하고 나오는데 막내가 따라온 목적인 과자를 못 사 핑곗김에 트레이더스 동탄점으로 이동했습니다. 삼성카드 20프로가 붙지 않은 아이템은 큰 의미가 없는 가격이기도 하고 과자를 사야한다는 일념에 사로잡힌 아들녀석이 재촉하여 사진 몇 장 찍고 빠르게 넘어갔습니다. 톨라이니 알 파쏘가 저렴해서 집에 똑 떨어진 알보를 사놓을까 하다 말았고 (최근빈으로 갈수록 평이 떨어지는 것이 이유이긴 했습니다) 지디 바이라 바롤로도 후보였으나 손이 선뜻 나가지 않더군요. 사실 정말 사고싶었던 녀석은 트라피체 싱글빈야드가 3.5에 나왔다 하여 고기용으로 사둘 생각이었는데 동탄점에는 없더군요. 멈 로제가 저렴하기는 하지만 샴페인은 바롱 드 로칠드 브뤼 를 구...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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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기욤 마르토 에센셜 브뤼 NV (Champagne Guillaume Marteaux Essential Brut NV) 이마트와인.

가성비 좋았던 샴페인인 기욤 마르토 에센셜 브뤼 NV (Champagne Guillaume Marteaux Essential Brut NV) 입니다. 최근에는 이마트에서 잘 보이지 않던데 기존 세일 가격에 보이면 여름에 잘 마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샴페인 쪽에서 흔한 스토리인데 가족은 예전부터 포도 농사를 지었고 양조학을 전공한 신진 생산자가 본격적으로 메이킹에 뛰어들어 지속 가능한 와인 생산. 유기농법 전환(22년 3월).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합니다. PM 80, PN 10, CH 10 이며 58개월 숙성. 베이스 빈티지는 14년이고 20프로의 퍼페추얼 리저브 혼합. (솔레라 방식인 듯합니다) 6.5g/L의 도사주 이며 출시는 20년 11월이라 합니다. 지난겨울 본가에 놀러 가면서 방어회를 좀 산 김에 같이 마실 용도로 들고 갔습니다. 본가에서 마시면 워낙 빨리 드시는 분들이 많아 쾌속 시음을 하게 되어 첫 임팩트 좋은 녀석이 유리한데 얘도 그런 친구였네요. 총평. 오크 터치와 잘 익은 과실. 뫼니에가 주력이지만 과숙 사과보다는 잘 익은 사과 중심에 복숭아 등과 숙성 뉘앙스가 적절히 섞여 처음부터 임팩트 좋게 들어오고 팔렛 역시 노즈를 잘 받쳐서 음식과 먹기도 좋고 그냥 마시기도 좋았던 샴페인. 6.5에 이마트에서 구입했는데 이 가격대에서 로랑 페리에와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샴페인으로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잘 안 보이...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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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피체 핀카 라스 피에드라스 샤도네이 2020 (Trapiche Finca Las Piedras Chardonnay 2020) 이마트와인.

섬세함이나 복합미를 떠나 직관적으로 맛있는 샤도네이였던 트라피체 핀카 라스 피에드라스 샤도네이 2020 (Trapiche Finca Las Piedras Chardonnay 2020) 입니다. 국내에서 아르헨티나 와인 하면 까테나 자파타와 함께 양대 산맥으로 군림하는 트라피체의 싱글 빈야드 샤도네이로 레드의 경우 수묵화가 멋지게 그려진 라스 피에드라스 빈야드에서 수확한 샤도네이로 만든 와인입니다. 해발고도 1250m에 위치한 라스 피에드라스 빈야드에서 수확한 Chardonnay 100%를 이용했고 포도송이를 압착하는데 뉘앙스를 전체 다 한다는 것 같지만 정확히는 기재되지 않았습니다. 발효 후 오크에서 10개월 숙성하며 평점은 JS 95입니다. 앞선 빈티지가 98, 21 빈티지가 95로 써클링의 취향을 저격하는 샤도네이인 것 같네요. 연어, 새우,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등과 허브들 섞어서 빠삐요뜨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원래 조금 더 작게 만들어야 하는데 연어 매니아들 취향 맞춰주느라 가득 담았더니 포장하는데 고생 좀 했네요. 와인과의 궁합은 말해 무엇하리 여서 와인의 평이 후한게 페어링 빨이었을 수 있겠구나 싶기도 하네요. 총평. 리치 등의 열대과일 파인애플 바닐라. 전체적으로 비싼 향이 아니라 그냥 맛있는 향의 전개. 팔렛은 잔당이 있는 게 아니라 달콤한 과실 뉘앙스가 있는 수준이고 시트러스 와 미네랄도 잘 받쳐줌. 복합미나 깊이는 ...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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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까이 말벡 까베르네 프랑 2013 (Iscay Malbec Cabernet Franc 2013) 이마트와인.

전보다는 낫지만 아직도 튼튼한 당신. 이스까이 말벡 까베르네 프랑 2013입니다. 초심자들도 즐길 수 있는 맛이고 고기랑도 괜찮은데 이 와인의 본모습이냐?라고 물으면 대답은 못하겠네요. 국내에서 까테나 자파타와 함께 아르헨티나 와이너리 중 이름값이 가장 높은 트라피체에서 (이렇게 적었지만 둘 다 맛도 좋습니다 가장 유명한 와인인 이스까이는 말벡 & 까베르네 프랑과 쉬라 & 비오니에 두 버전이 있는데 몇 년 전 써클링 할배가 99, 98을 아낌없이 던지고 수입사에서 이마트 장터때마다 5만원 균일가 정책을 펼쳐 큰 인기를 얻었던 와인입니다. 물론, 지금도 반응도 점수도 좋고요. 개인적으로 까테나 자파타의 100점 말벡을 먹고 이만하면 되었다. 굳이 더 이상 찾아먹지는 말자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가 와인을 즐긴지 오래되지 않은 친구네 방문할 때 릿지 리톤 스프링스 진판델 06 과 함께 들고 갔습니다. 개성은 모르겠으나 빵빵한 연유 맛과 적당한 과실이 어필할 것 같아서요. Uco Valley 내 Los Arboles 지역에서 수확한 Malbec 70 , Cabernet Franc 30 이고 개별적으로 12개월 프렌치 오크 숙성 그 후 블렌딩 후 6개월 프렌치 오크 숙성인데 둘 다 100% 뉴 오크입니다. 뉴 오크의 어마어마한 비율과 이마트 장터발 08 매그넘을 얼마 전에 마셨는데 갈 길이 하~안 참 남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날 시음의 결과...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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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갈 생 조셉 비뉴 드 오스피스 2014 (E Guigal Saint Joshep Vignes de l'Hospice 2014) 이마트와인.

이 기갈은 레이블이 바뀐 녀석부터인가? 라고 느낀 이 기갈의 생 조셉 비뉴 드 오스피스 2014입니다. 흠잡을 것은 없었고 굳이 언급하자면 복합미가 조금 아쉬운 정도였던 와인이네요. 론의 대표적인 대기업인 이 기갈에 대한 소개는 과거에도 여러 번 했으나 생략을 하고 이 Vignes de l'Hospice의 정체를 조금 찾아보면 2000년 이 기갈이 매입한 밭인데 위치는 Hermitage와 강을 건너 바라보면서 그림에 나오듯 험악한 경사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이름을 보면 부르고뉴 자선 경매가 떠오르는데 아마도 수도원 부속 시설이나 수도원서 운영하는 보육원 등이 있던 곳이 아닐까 싶네요. 강 건너 에르미타주의 특급 생산지인 'Les Bessards' 와 토양적 특질이 비슷하다 라 이야기가 홍보 자료에 있고 이 기갈 본인들도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생 조셉 지역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특별한 슬로프에 위치한 밭이고 최고의 떼루아를 지닌 곳을 인수했다. 정도를 언급하고 있는데 이쪽을 접해보지 않아 뭐라 언급하기 어렵네요. Hermitage는 정남향을 바라봐야 인정이고 그 주변을 Croze Hermitage 등이 둘러쌓으며 그 크기가 작다는 걸 오늘 유튜브를 보면서 배웠다는 여담 남겨봅니다. 인생 사는데 1그램도 도움이 되는 건 없고 1년에 이 지역 와인을 한병도 안 마시면서 왜 이걸 외우려고 노력하고 있는지 스스로가 이상하기는 하지만 뭐 ...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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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갈 꼬뜨 뒤 론 루즈 2015 (E. Guigal Cotes du Rhone 2015) 이마트와인추천.

본가에 놀러 가서 한잔하다 유물 하나를 꺼냈는데 대박이었던 이 기갈 꼬뜨 뒤 론 루즈 2015입니다. 맛없어서 남는 걸 알보용으로 쓰려고 들고 와 넣어둔 것 같은데 제가 알던 그 녀석이 맞나 싶네요. 북부론의 금수저. 백 점 장인 이 기갈에 대한 소개는 과거 이 와인의 링크에 살짝 나와서 그걸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jokjeby/221417461181 이 기갈 꼬뜨 뒤 론 루즈 2015 (E Guigal Cotes du Rhone Rouge 2015) 십 년도 더 된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추억을 더듬어 구입했던 와인 이 기갈의 꼬뜨 뒤 론 루즈 2015입니다.... blog.naver.com Syrah 50%, Grenache 40%, Mourvedre 5% 오크 Foudre에서 1.5년 숙성. 이 메이킹 노트이고 숙성 가능 기간이 8년이라 적으면서 누가 그렇게 묵혀 먹을까... 라 했는데 제가 5년을 묵혀 먹었네요. 확실한 건 처음에 느꼈던 과도하고 달콤한 오크 터치들이 날아가면서 생각보다 자연스러운 맛으로 바뀌었다는 것이고 대량생산 엔트리급이 만들어봤자 얼마나 할까. 이거에다 90점씩이나 퍼주는 게 맞나? 일개 와인 레이블 사진 수집 전문 블로거 주제에 전문가들의 평 및 생산자의 숙성 가능성에 대해 마구 의심을 한 것에 대해 큰 반성을 한 하루였습니다. 자기 분야가 아니면 전문가에게 물...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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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와인 장터 추천. 21년 하반기

드디어 이마트 와인장터 리스트가 용산점을 필두로 나와서 친구에게 톡으로 보내주었더니 (시작은 14일 목요일부터입니다) 예상했지만 그럼 뭘 사? 품종별 나라별로 고생한 김에 하나씩만 집어줘. 라는 무서운 이야기가 나와서 그건 도저히 못하겠다 하고 던져준 추천 목록을 블로그에 적어볼까 합니다. 평상시에는 제가 먹을만한 혹은 먹고 좋았던 녀석을 적었는데 이번에는 와린이 친구에게 추천하다 보니 먹어보지 않고 적당한 가격대에 평이 좋은 녀석도 다른 분들 링크를 참고하여 남겨둠을 밝혀둡니다. 사진은 지난 장터 재활용입니다. 이번 장터의 특징 지난번 와인아울렛들 소개를 해주는 포스팅에서 와인아울렛들은 이마트 같은 대형 마트와 다르게 수입사가 다양하게 들어온다. 라 했는데 지난번 장터부터 해서 이마트도 다양한 수입사들을 다른 채널로 받아주기 시작했습니다. 기존 대형 수입사 외에 중소 수입사들의 와인들이 장터에 들어와 보다 종류가 다양해졌다. 를 들 수 있겠습니다. 추천 와인 추천은 4만원 이하.로 딱 잘라서 이 가격대에서 추천 목록을 골라보았습니다. 와인명 옆 숫자가 판매 금액이며, 추천 소개 글에 기존의 포스팅들과 다르게 노즈/팔렛에 대한 내용은 최대한 제거하였고 왜 사야 하는가. 정도만 기재를 한 후 기존 후기를 링크로 대신하는 쪽으로 적었습니다. 향이 어떻다 보다는 먹을만한가. 가격이 어떠한가. 어떤 궁합이 좋은가. 왜 사야 하는가. 가 더 ...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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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와인장터 21년 5월 추천.

마음의 고향 같은 장터. 연간 두 번 하는 이마트 와인 장터 상반기가 곧 다가옵니다. 빅 5가 다 입점해 있는 여의도와 양재점 리스트와 일부 지점이 입점해 있는 중상위권 지역 리스트들을 쓱 훑어보니 딱히 당기는 것들이 많지도 않고 자주 왕래하던 동탄점 매니저분들이 대부분 바뀌어서 지금은 전화번호도 가지고 있지도 않은 관계로 주문하기가 빡센 관계로 내가 탐내는 거 모두 누군가 가져가라. 라는 마음으로 몇 개만 추려볼까 합니다. (사실 이번엔 진짜 별게 없더군요 ㅎㅎ) 줄서기 품목. 5대 샤또의 경우 가성비가 괜찮다지만 가장 최신 릴리즈 빈티지를 파는 관계로 야심 차게 와린이 분들이 영혼을 쥐어짠 한방으로 5대 샤또를 질렀는데 마실 무렵 내 취향은 샴페인. 내 취향은 버건디 화이트. 내 취향은 내추럴. 이렇게 변해버릴 수 있다는 점. 꼭 참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와린이 시절 큰맘 먹고 사서 묵혔던 와인들이 막상 먹을 때가 다가오는데 손이 전혀 안 가는 녀석들이 많더군요. 취향은 변할 수 있다는 점 꼭 참고하시길... 그래도 와인은 보르도. 나는 줄 서서 보르도 사고 말 거야. 라는 의지가 있으시고 이미 5대샤또도 하나 집으셨다면 시음 적기에 들어온 아주 나쁘지 않은 빈티지의 샤또 뽕떼 까네 2008 (Chateau Pontet Canet 2008) 도 담으시길 추턴드립니다. 09/10 은 아직도 어리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08은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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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데이 이마트와인 추천.

큰마음 먹고 평론가 별 점수 특성을 적어보려고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리스트를 이제 보고 적는 쓱데이 이마트 와인 추천글입니다. 제목은 추천이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돈 절약 추천. 이니 가볍게 훑어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정보 출처는 이마트 수지점 매니저님의 개인 블로그이며 링크는 하단에 첨부합니다. 쭉 보다가 반피 로사리갈 이 그나마 지난번 이마트 장터보다 천 원이 싸니 추천. 나머지는 보류. 가 제 결론이네요. https://blog.naver.com/popov1/222550730587 10월의 이마트 와인 행사 - 마지막주 (쓱데이 포함) 29일 추가내용+ 카를로 사니 수수마니엘로 29,800 → 16,500 (장터가) 29일 재입고 행사기간 : 10/14 ~ 미... blog.naver.com 미국 가격 보면 국내가가 괜찮은데, 이탈리아 가격을 보니 로마나 피렌체 슈퍼에서 팔면 저 가격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반피 로사 리갈 2.38 저희 와이프가 아직도 그 와인 맛있었지. 라 하는 와인이 딱 두병인데 빌라 엠 로쏘 와 이 반피 로사 리갈입니다. 행복했던 추억이 없어질까 두려워 먹어보자 못하겠다 하고 있지만 거꾸로 와인을 처음 드시는 분이라면 저희 와이프가 느꼈던 와인을 마시고 행복을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클레오파트라가 좋아했다는 브라케토 품종. 도 썰 풀기 좋고 색도 장미색. 맛도 달콤. 가격도 기존 장터가 보다 천원 ...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