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숙소
212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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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숙소 천년의 아침

전주 여행 포스팅을 마무리 했지만 뭔가 화장실 다녀왔는데 찝찝한 느낌이 남아있는건 바로 숙소 소개를 안해서 그런건가 봅니다. 저녁 늦게 들어가 숙소 촬영을 제대로 못하고 아침에 일찍 동네 한바퀴 돌러 나온후라 전주 한옥마을 한옥스테이 사진은 대충 나가니 이해를 바랍니다. 위치는 전주 한옥마을 내에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라한 호텔이 있고 지인이 미리 예약한 곳이라 저도 자세한 정보를 알지는 못하지만 검색하면 나오지 않을까요. 바로 앞 한복 대여업체는 요즘 날씨가 좋아 대박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천년의 아침 2층이 우리 일행들이 머문 숙소였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 한옥 체험 하는 컨셉인가 싶은데 뭐랄까 딱히 한옥의 느낌이 나는건 외부 일부 정도이고요. 1층도 그런 느낌이 나던데 설마 여기가 숙소이려나? 민박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하긴 요즘 윤 스테이 때문에 한옥 스테이에 대한 로망이 많아진건 사실이지요. 작은 미니 정원이 보이고 아침에 공기가 상큼했던 날이었습니다. 2층은 독채 구조에 올라가는 계단의 폭이 넓지 않습니다. 조심조심 올라가야 하고요. 한층 올라왔다고 전망이 좀 보입니다 그려. 제가 잠을 잤던 방은 이정도 그중 가장 작은 방이고 보일러가 어떻게 틀었는지 절절 끓어요. 쾌적하고 괜찮습니다. 저녁 늦게 들어가 술판이 벌어지고 취해서 아침에 대충 방을 찍었는데 다들 일어나서 퇴실 준비할때라 사진이 ...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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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수제초코파이 PNB풍년제과 본점과 2층카페

지인들은 풍년제과에 저는 홀로 진미 반점에 물짜장 하나 먹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2대를 이어온 80년 전통의 맛이라니 놀랍네요. 저는 100세까지 살 거니까 앞으로 살날이 오래 남아있네요. 음하하 예전에 제가 일식집 할 때 아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바로 옆집이 전주 콩나물국밥집이 있었는데 그 집에서 PNB 풍년제과 초코파이를 팔아서 몇 번 사 먹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 본점을 직접 찾아봤습니다. 사고 싶은 건 많은데 애들은 저 닮아 빵을 잘 안 먹고 저도 최근에서야 빵이 좋아졌습니다. 음 양갱이 아주 맛있겠는데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저런 빵들이 많은데 특히 좋아하는 고로케가 보이는데 역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아흥흥 오징어 먹물 빵과 보라색 빵이 보여 이게 뭔가 궁금했지만 역시 구매하지 않았고요. 익숙한 빵들이 많이 보이지만 역시 구매하지 않았어요. 제 차로 갔다면 혹 하고 샀을 수도 있지만 빵 봉투 들고 다니는 거 귀찮아서 말이죠. 역시 PNB 풍년제과는 초코파이가 시그니처 아니겠습니까 혹 제가 모르는 다른 잘나가는 빵이 있을 수도 있지요. 센베는 사면 집에서 아마도 한 달 굴러다니다 화석이 될 것 같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어른이 되면 좋아할까요? 아흥 미니 초코파이가 있네요. 일반 초코파이가 한 개 2천 원인데 이건 가격이 싼 건 당연한 거겠죠. 다섯 가지 맛 세 개씩 포장이 되어 있고 수제 초코파이와 딸기향 ...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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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스케치 feat 전동성당 공사중

숙소에서 일찍 눈을 떠 모두 잠든 사이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샤워를 한후 소화도 시킬겸 한옥마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사람이 바글했던 기억만 남은 전주성당은 아침에는 고요하고 적막하네요. 늦은 밤에도 그랬지만 말이죠. 좌측으로 제가 하루 묵었던 숙소의 간판이 보이네요 천년의 아침 그길로 나와 우측으로 내려가면 전동성당이 저 아래에 보입니다. 관광안내소가 보이고 포졸이가 귀엽게 포순이랑 같이 지키고 있습니다. 좀 더 이른시간에 나올걸 방에서 폰만 만지다가 날 밝을때를 기다리다니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은행로라 가을에 멋질것 같은 단풍으로 물든 시절에 다시 찾아 사진으로 아카이브하겠습니다. 식당들 하나하나 예쁘고 운치있고 사실 폄하하는 분들도 많지만 한옥마을이 생겨 전주에 활기가 넘치는건 사실 아니겠어요. 대충 알지만 혹시나 길 잃을까 표식을 해둡니다. 경기전 가는 길에 가로수들이 예쁜 꼬까옷을 입었네요. 벌써부터 입장하는 연인들 오늘 만난거니 어제 만나거니 응! 경기전 문턱에서 내부만 바라보다 이내 발걸음을 돌립니다. 산책할 시간이 많지 않거든요. 여기도 저기도 한옥 천지에요. 어제 맛있는 전주 비빔밥을 화산춘에서 먹어서 그런가 비빔밥 생각은 없습니다. 전동성당 사진 찍으려고 산책온건데 아쉽게도 공사중이라 발걸음을 돌렸어요.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서서 발걸음을 힘차게 돌렸습니다. 교동떡갈비가 맛있어 보이는데 아직 오픈은 멀었고 에전 기억...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