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유람선
26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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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유람선 가격과 코스 탑승시간 네이버 예약 할인

지난번 새섬과 새연교 왔을 때 보고 타려고 했던 서귀포 유람선은 그때는 코로나로 운항 정지 중이라 다시 찾았어요. 네이버 예약을 구매했지만 제주 투어패스를 구매하면 더욱 저렴하게 제주도 여행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서귀포 유람선은 얼핏 보면 하루 다섯 번 운행하는 것 같지만 11시 20분과 14시 두 번만 출항을 하고 있어요. 22년 7월 현재 기준입니다. 요금은 성인 1, 8만 원이고 네이버 예약 시 1, 6만 그러나 제주 투어 패스를 구매한다면 공짜로 탈수 있어요. 제주 투어 패스 구매 후 일정을 짜면 정말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어 동선을 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립 해양공원 입장료 1인 천원 별도로 구매를 하셔야 하고요. 표를 구매한 후 유람선 쪽으로 갑니다. 저기 보이는 곳은 새연교와 새섬이에요. 야경도 상당히 예쁜 다리죠. 서귀포 항이 보이고 유람선을 타러 다가갑니다. 조금 늦은 편이었거든요. 서귀포 유람선은 우측 잠수함은 선착장 좌측에 있네요. 우리가 탈 배는 유람선이니 우측의 배로 타지만 유람선 관람도 해보고 싶은데 예전에 마라도 잠수함을 타본 경험이 있어서요. 제주 투어 패스로 많은 분들이 오시는지 어르신들이 여기에 다 계시는군요. 2층 객실로 올라가도 빈자리를 찾기 쉽지 않네요. 3층 야외 좌석은 너무나 뜨거워서 저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고 피곤하기도 했었죠. 배는 슬슬 출발해서 새섬을 벗어나려고 하고 있고요. ...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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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서귀 해녀의집 모둠해물

지난 여름에 지쳐서 못간 새연교와 새섬을 구경하고 유람선 타려고 매표소에 갔더니 코로나로 인한 결항이네요.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새연교로 향합니다. 해녀의집이 보여 여기서 해물에 술 한잔 마시면 되겠다 싶었어요. 새연교를 넘어갈때 해녀 할망들이 물질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돌아보고 나니 어느새 이렇게 뿔소라와 해산물을 잡은 것들을 종류별로 나눠서 담더라고요. 바닷물이 안차가운지 슈트가 좋은가봅니다. 한참을 기다려 받은 3만원짜리 문어와 뿔소라 멍게등이고 문어때문에 가격이 좀 나가는것 같습니다. 제주도 해녀분들이 파는 해산물들 가격이 대부분 비슷한것 같아요. 저 멀리 범섬이 보이고 제주도 여행을 위해서 건배를 해봅니다. 마침 햇살이 나와주니 맥주의 기포가 힘차게 끓어 오르네요.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바다 서귀포는 그날은 좀 멋졌습니다. 문어는 삶아놓은거라 썩 좋진 못했지만 바다가 열일하니 좋았고 멍게와 뿔소라는 막 잡아서 싱싱하네요. 삶은지 좀 된 그냥 문어빼고 해산물만 시키면 딱 좋았을것 같았는데 말이죠. 멍게는 바로 바다에서 채취한것을 손질해주니 맛 없을리 없자나요. 멍때리면서 바다 보고 맥주한잔 이게 최고인거죠. 생각이 많은 요즘입니다~ 이제 막 바다에서 나온 해녀분이 있어 담아봤습니다. 다음에 또 오면 반드시 유람선을 타고 주변을 돌아봐야겠네요. 새연교와 새섬은 반드시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산책 시간도 길지 않고 난이도도 없고 ...

20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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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낭만적인 녹차밭 서귀다원

조천 선흘리 상춘재에서 식사를 마치고 차를 몰아 서귀다원에 도착을 했어요. 지나칠수 있는 길이니 입간판을 자세히 봐야하고 네비도 두눈 크게 뜨고 봐야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바라본 서귀다원의 푸르른 녹차밭이 보이네요. 위로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이쪽에 세우고 슬슬 걸어가는 길이 좋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드물게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보이는군요. 이 길이 사진을 잘찍으면 그렇게 예쁘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제주도 중산간도 녹차를 키우기 좋은 다습한 곳들이 많아 다원들이 제법 많다고 들었습니다. 잘 보면 아주머니 몇분이 작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날이 맑다 비가 흩뿌리다를 반복하는 변덕이 있는 제주도 날씨였어요. 서귀 다원 주변을 한바퀴 둘러 보는것도 산책하는 재미도 좋은데 오다가 비가 내려 다시 다원으로 차 한잔 마시러 들어갑니다. 중간쯤에 다실이 있고 녹차밭을 보고 차를 한잔 마실수 있는 힐링 공간이 나와요. 뒤를 돌아보면 이렇게 한쌍의 연인들이 서귀포 로망을 즐기러옵니다. 입구에 이런 푯말이 있어요. 작업중이실때가 많으니 다원에 들어가서 연락을 하시면 되고 저는 다행이 자리에 계셨네요. 저 끝까지 올라서 다원따라 산책로가 있고 한바퀴 돌아보는 산책코스가 좋은데 비가 오는 바람에 여기서 멈추었어요. 좌측 산책길 다음에는 천천히 걸어볼겁니다. 돌담 쌓기 무거웠을텐데 기계로 했으려나요? 녹차 꽃도 이번에 처음 봤는데 막 지는 시점이...

2020.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