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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권을 받아 주관적인 감상에 따라 작성된 후기 * 연극 톡톡 20240117 금요일 오후 4시 대학로 TOM 2관 최진석 민성욱 김유진 송영숙 루나 윤은오 초연 때 너무 재밌어서 두 번(밖에지만)이나 봤던 연극 올라올 때마다 재밌었는데 하며 챙겨보고 싶은 극이었는데 세어보니 5년 만에 다시 올라왔다! 2019년에 마지막으로 봤는데 이렇게 오래 되었을 줄이야💦 오래간만에 올라와서 더 반가운 <톡톡> 그동안 Talk Talk의 줄임말인 줄 알았는데 이번에야 포스터를 찬찬히 살펴보니 강박증의 줄임말이었다. 강박증(Troubles Obsessionnels Compulsifs, TOC) 또 다르게 'Talk of Complex'라고도 되어있는데 그것도 어울리는 것 같다. 2005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 이후 유럽 각지에서 사랑받았던 <톡톡>이 들어왔는데 등장인물들의 이름만 외국어일 뿐 대사가 자연스러워 우리 이웃의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이 날 관람한 캐스팅은 아래와 같다. 사진 출처: 연극열전(@thebestplays) / X 강박증 치료의 권위자 스텐 박사에게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 여섯 명이 한 공간에 있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각자 이해할 수 없는 영역에 대해 강박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우당탕탕 소동이 벌어지지만 그들이 점차 서로를 이해하며 응원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위로를 받는다. 처음 만나는 사...
뮤지컬 긴긴밤 20241228 토요일 오후 3시 드림아트센터 2관 관극하면서 예매한 걸 까먹고 안 보러간 적이 두 번 있었는데 그 두 번 중 하나인 <긴긴밤> 12/20 금요일 저녁 공연 예매해뒀는데 그날 오후에 손님이 오면서 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느라 공연보는 걸 완전히 잊어버렸다. 물론 가족과 보낸 시간이 더 소중해서 표를 날린게 아깝진 않았지만 하나뿐인 50% 쿠폰은 좀 아까웠음💦 안 보고 보낼 수는 없어서 다시 취소표를 노려 겨우 G열을 잡아 보러오게 되었다. 미수령 티켓을 보관하고 계셔서 티켓이 두 장이 되었다^^ 아무튼 원작 소설을 몇 번이고 읽었을만큼 나에게 애틋한 작품이었고 예전에 판소리로 무대화된 것도 궁금했는데 뮤지컬로 올려진다니 놓칠 수 없었다. 그 이야기를 네 사람이 어떻게 무대에 펼쳐보이는지가 가장 궁금했다. 세 문장의 시놉시스일 뿐인데도 <긴긴밤>의 분위기가 잘 담겨있다. 뱃지… 사고 싶었으나 사려면 두 개 다 사야해서 고민하다 말았음 😅 아래는 기획사 SNS에 올라온 정보인데 나도 몰랐던 내용이 있어서 나중에 또 챙겨보려고 덧붙인다. 출처: https://twitter.com/Librarytheatre_ 어쩜 이런 이야기를 만들었지 싶을 정도로 흔치 않는 소재의 감동적인 이야기 다 아는 내용이니 건조하게 볼 줄 알았는데 펭귄이 자신의 아버지들을 떠올리는 첫 장면부터 눈가에 눈물이 차올랐다…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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