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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아트&디자인 미술학원 / 그림깨비 미술만화 연재 / 수채화 · 드로잉 · 아크릴화 · 어반스케치 · 컬러리스트 · 디자인포트폴리오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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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곡 성인 미술학원 파로아트&디자인 입니다. 한주 사이에 겨울인 것 같은 요즘,(잉~ 넘 추워 ㅠㅠ) 낭만적인 겨울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멋진 그림을 소개할게요. ㅎㅎ #겨울그림 #미술학원 #파로아트 #취미미술 #수채화 #풍경화 #풍경그리기 #풍경일러스트 수채화 풍경 일러스트 취미 미술반 수강생 '지희' 님이 수채화로 이국적인 설산의 풍경을 그리셨어요. 추운 날씨가 반갑지는 않은데 겨울 풍경을 그린 그림이 주는 위안이 있어요~ 그려보고 싶은 그림 자료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관찰하여 그립니다. 도톰한 수채화 전용지에 스케치부터 해요. 어둡게 칠한 부분은 강하게 그리고 흐리게 칠할 부분은 아주 연하게 스케치합니다. 먼 곳의 하늘부터 채색해요. 어는 부분을 먼저 그리든지 주변보다 어둡게 느껴지는 부분부터 색칠하고 밝게 느껴지는 곳은 색을 칠하지 않도록 해요. 밝은 곳도 그러데이션 하다 보면 붓이 닿기 마련인데~ 색 없이 맹물이 닿는 것은 당연히 괜찮아용. 하얀 눈이 내린 그대로 얼어있는 듯한 설산의 모습을 섬세하게 묘사했어요. 가장 어두운 곳부터 먼저 칠하고 마르면 중간톤을 넣어주었어요. 중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나무의 기둥과 나뭇가지부터 그리고 잎사귀를 연하게 표현합니다. 먼 곳에 있는 설산의 형상이 거의 드러났지요? 먼 곳부터 묘사하고 점차 근거리로 이동해요. 먼 곳과 가까운 곳의 거리감을 살리려면 기억하세요. ^^ 가까울...
어제부터 날씨가 엄청 추워졌지요? 식당이나 카페에 트리 장식이 제법 보이는 걸 보니 진짜 겨울이 코앞으로 와있어요. 올해 남은 날들 모두 소중하고 즐겁게 보내야 할 것 같아요. ^^ #데생 #소묘 #인물화 #사람그리기 #취미미술 데생 소묘 - 인물화 오늘은 취미 미술반의 수강생 '토토' 님이 연필로 그린 첫 번째 인물화를 소개할게요. 실은 '토토' 님이 작년에 그리셨던 그림인데 이제 포스팅해요. 연필 드로잉 수업 이후로 '토토' 님은 요즘 수채화를 배우고 계십니다. 작년에 그렸던 그림을 이제야 소개하는 이유가 있어요. ㅎㅎ '토토' 님이 취미 미술을 배우시는 동안 가장 기억에 남은 작품이 무엇인지 제가 물었거든요. '토토' 님이 처음으로 인물화를 그릴 때 조금씩 인물의 형상이 살아나면서 눈 코 입이 입체적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경이로웠다고 하셨어요. 드로잉의 기초가 탄탄하고 그림 그리는 순서가 몸에 익으면 어려워 보이는 인물화도 멋지게 그릴 수 있어요. 구도를 보기 위한 밑그림부터 빠르고 흐리게 그리고 세부 스케치를 해요. 세부적인 스케치는 어두운 부분의 음영을 부드럽게 표현하면서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 즉 인물 초상화에서는 얼굴의 눈 코 입부터 먼저 묘사하기 시작해서 점차 그 주변으로 퍼져나가듯이 그려요. 머리카락을 그릴 때는 한올한올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덩어리(양감)를 먼저 표현해요. 마치 찰흙 뭉치로...
현대미술작가들도 많이 사용하는 아크릴 물감으로 나만의 멋진 예술작품을 그린다면 진짜 멋지겠지요? 기름을 사용하는 유화 물감에 비해 아크릴 물감은 물을 사용해서 그립니다. 그래서 건조 시간이 짧고 사용이 간편하지요. 아크릴 보조제를 적절히 사용하면 여러 가지 다양한 질감과 재미있는 표현도 신나게 즐길 수 있어요. ^^ 아크릴화 - 노란 장미 #아크릴화의 기초과정을 배우고 계신 수강생 '샐리' 님의 노란 장미꽃그림을 소개할게요. '샐리' 님이 제일 좋아하는 컬러는 바로 노란색. 그래서 준비한 사진 자료입니다. 캔버스 천의 직물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도톰한 아크릴화 전용지에 4B 연필로 스케치부터 연하게 해요. 연하게 먼저 그린 후 전체의 형태가 뚜렷해지도록 강하게 힘주어 스케치를 완성합니다. 이제 아크릴물감으로 채색 들어가요. 빛을 받지 못하는 어두운 곳일수록 면이 좁고 숨어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칠하는 것이 편합니다. 종이 위에 층층이 색을 얹어 깊이감 있는 표현을 하기 위해 제일 처음 칠하는 색을 밑색이라 할게요. 이때 저명도 저채도의 색으로 밑색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어두운색은 가장 바닥에 있고 점차 밝은색으로 층층이 쌓아 풍부한 색감을 표현하는 표현기법이에요. 층층이 색을 쌓아 올리듯 칠하는 기법은 아크릴화 작품을 한층 더 깊이 있고 중후하게 만들지요. 만약 밑색으로 칠하는 과정 없이 단일색으로만 칠한다면, 다채로운 색과 질감...
그림을 배워본 적이 전혀 없으시더라도 잘 그릴 수 있다면 꼭 그려보고 싶은 그림이 하나 이상은 있으실 거예요. 그려보고 싶은 그림 중의 하나가 바로 가족처럼 함께 지내온 귀여운 애완동물을 그리는 것이죠. ^^ 데생 - 강아지그림 애정하는 반려동물도 자신감 있게 그릴 수 있으려면 드로잉의 기초가 탄탄해야겠어요. 연필로 그리는 동물 그리기, 취미 미술반 수강생 '마루' 님의 그림 수업을 따라가볼까요? 꺄~ 귀여워라! 저도 키우고 싶은 귀여운 강아지의 사진 자료를 관찰하여 그릴 거예요. 채색 없이 연필 하나로 선과 명암을 위주로 표현한 그림을 #데생, #소묘 라고 해요. 8절 스케치북에 심이 진하고 부드러운 4B 연필로 밑그림부터 대략적으로 흐리게 그립니다. 흐리게 그리면 지우개로 살살 지워도 깨끗이 지워져요. 대상을 관찰하면서 계속 수정을 할수록 정확한 형태가 나오는데 지우개로 너무 많이 지우면 종이 표면이 상해서 그림을 그리기도 전에 지저분해질 수 있어요. 필압을 조절해서 연하게 스케치하고 은은하게 음영을 넣어주기 위해서 그림 수업의 첫날에 선긋는 방법부터 배우셨어요. 선 긋기 연습은 매일 5~10분 정도 잠시라도 시간 내셔서 집중하시면 그 감각이 몸에 금방 익숙해집니다. 그림을 처음 배우시는 분에게 꼭 필요한 준비운동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대략적인 밑그림으로 그림 전체의 구도를 살폈다면 이제 구체적인 세부 스케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