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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현대> 신성희 : Couturage, Nouage

신성희 : Couturage, Nouage 작가와 갤러리현대의 인연은 김창열의 추천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전업 작가로 활동하던 신성희의 작업실을 방문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신성희의 회화는 한국미술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화려한 색채에 '종이 뜯어 부치기'와 '뚫린 공간'이 특징이었다. 1988년에 신성희의 신작을 중심으로 미술평론가 이일이 에세이를 쓴 도록을 발간하면서 갤러리현대와의 첫 개인전을 열었다.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는 바젤에서 개최되는 아트 바젤 페어에 파리에서 트럭을 빌려서 그의 <누아주> 신작 수집 점을 싣고 출품하면서 솔드아웃 기록을 만들었고 현재까지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왔다. 신성희는 49여 년에 걸친 화업 동안 캔버스 작업에 몰두해 왔다. 2차원의 퓨ㅕㅇ면 화면을 1차원적 선으로 완전히 해체하고 해체된 캔버스를 엮어 수직과 수평 차원에서 공명하게 하는 수많은 사건과 시간이 짜여지는 공간으로서의 입체적 회화를 탐구하는데 까지 나아갔다. 재봉질과 엮기를 통해서 구축된 회화적 공간은 20세기 예술가들의 화풍 유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중요한 진전을 보여준다. 그의 회화는 깊이 한국적이면서도 대담하게 서구적이기도 하다. . 전 시 개 요 . 전시기간 : 2025.02.05 - 2025.03.16 전시시간 : 10:00 - 18:00 전시장소 : 갤러리현대 휴관일 : 월요일 관람료 : 무료 #신성희 #서울무료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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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 2025 지역원로작가전 <박수철, 오래된 꿈>

2025 지역원로 작가전 <박수철, 오래된 꿈> 오랜 세월 화폭에 자신의 인생을 담아온 지역원로작가 박수철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다. 정식으로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그는 오직 열정 하나로 그림을 시작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항일요화가회>를 조직하고 개인 화실을 운영하면서 꾸준하게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는 스스로 길을 개척하며 묵묵하게 예술가의 삶을 걸어온 박수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의 오랜 꿈이었던 그림이 지니고 있는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다. 작가 박수철은 6.25 동란 중 포항에 살던 가족이 피난을 간 아버지의 고향 울산 신답에서 태어났다. 서울 수복 후 포항으로 돌아와 대신동 기와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중앙초등학교, 포항중학교, 동지상업고등학교 야간부를 졸업하고 군대에 입대한다. 제대 후 포항의 현대미술학원에서 신세를 지면서 독학으로 그림의 길에 들어선다. 박수철은 오지호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자연의 외형적 사실 묘사보다는 재현에 충실하면서도 생명력에 반응하는 내적 감성을 중시하기 시작한다. 그는 자신이 애정을 쏟고 가깝게 지낸 공간의 추억과 주변 사물들을 화폭에 담아내며, 인생의 희로애락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캔버스 위에 펼쳐냈다. 그의 작업 태도는 대상의 본질과 교감하면서 색채와 형태에 내면의 이식을 투영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작품과 함께 호흡하는 그의 독특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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