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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물집 생겼을때, 아기 손가락 화상 치료 사례 (가열식 가습기) 2도 이상의 화상을 입게 되면 대체로 물집이 생깁니다. 화상 물집을 처치하기 전 선행되어야 할 응급처치는 원인물질을 빠르게 제거하고, 환부를 흐르는 시원한 물에 20여분간 식혀주는 것 입니다. 화상 물집은 화상을 입고 바로 생기는 경우도 있고, 시간이 흐르며 점차 심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가벼운 화상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면 빠르게 의료기관으로 이동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동 시에는 화상거즈나 바세린거즈 등으로 환부를 감싸도록 합니다. 화상 물집의 수포액을 배액하고 껍질은 벗겨내지 않은 상태, 이 정도 화상은 반드시 상처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다. 화상물집이 생겼을 때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좋은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상반되는 의견이 있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는 (일부는 지금도) 응급처치 시 바로 물집을 벗겨내고 실마진 등의 항생연고를 바르는 것이 표준화 되다시피 한 처치였습니다. 하지만 <A study of cytokines in bun blister fluid related to wound healing(상처 치유와 관련된 물집 유체의 사이토 카인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에 따르면 화상물집의 수포액에는 상처를 치유시키는 여러 성장인자가 들어있습니다.(혈소판 유래 성장인자(PDGF), 인터루킨(IL-6) 및 형질 전환 성장인자...

손가락 화상 물집 생겼을 때, 화상 입었을때 응급처치 가장 흔하게 화상을 입는 부위가 손가락입니다. 대부분은 가벼운 화상인 경우가 많지만, 심재성 2도 이상의 깊은 손가락 화상을 입게 되면 관절 부위가 구부러지는 구축과 같은 기능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세심하게 치료해야 합니다. 화상 직후에는 가벼운 화상인지 심한 화상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기 때문에, 화상 직후 20여분 간 찬물로 식혀주는 응급처치 후 1cm 이상의 물집이 관찰되면 상처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화상으로 생각되어 가정에서 처치할 경우 물집의 수포액은 배액하되 껍질은 억지로 벗겨내지 않도록 합니다. 물집의 수포액에는 상처를 회복시키는 다양한 재생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수포껍질은 다른 어떤 드레싱제제보다 환부를 잘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단, 집에서 처치할 경우 감염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소독된 기구를 사용해야 하며, 흉터가 걱정된다면 가벼운 화상이라도 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편이 낫습니다. 또 가벼운 화상으로 생각했지만 수일내로 회복되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깊은 화상일 수 있으니 이 경우에도 상처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에서 치료 받으십시오. 영유아의 경우 피부가 매우 연약한데다, 화상사고 시 반응속도가 성인에 비해 느려 깊은 화상을 입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아기가 화상을 입었다면 ...

화상 입었을때 응급처치 및 연고 사용법 _아기 손가락 화상물집 사례 화상사고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는 화상이 더 깊어지지 않도록 하고, 이후 치료예후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 세 가지 내용은 반드시 기억해 주세요. * 화상 응급처치 방법 화상원인물질은 신속하게 제거합니다. 단 무리하게 떼어내지는 않도록 합니다. 환부를 흐르는 시원한 물에 20-30분 정도 식혀줍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저체온증을 유의해야 합니다. 화상물집(수포)은 억지로 터트리지 말고, 터졌을 경우 수포 껍질을 수일간 보존합니다. 화상 원인 물질에 따른 보다 자세한 응급처치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십시오. 화상응급처치, 적절한 처치로 통증과 흉터를 적게 화상을 입은 후 흉터나 후유증의 정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화상의 깊이입니다. 화상 직후 응급... blog.naver.com 화상물집의 수포액에는 상처 치유를 돕는 여러 성장인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Ono I, Gunji H, Zhang JZ, Maruyama K, Kaneko F. A study of cytokines in burn blister fluid related to wound healing. Burns. 1995) 또한 물집의 껍질은 다른 어떤 드레싱제제보다 상처를 감염 등으로부터 잘 보호해주고 상처가 건조해지거나 악화되지 않도록 해줍니다. 한의원에서는 보통 ...

손가락 화상 물집 치료, 뜨거운 물 화상 입었을 때 응급처치 일상 생활 중 가장 흔히 발생하는 화상은 뜨거운 물(액체)에 데이는 화상이고, 부위는 손/손가락 화상이 가장 많습니다. 다행히 물이나 액체는 흐르는 특성이 있어 응급처치만 적절하게 해도 아주 깊은 화상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많지 않은 편이며, 보통 깊은 손가락 화상은 스팀화상이나 접촉화상 등이 대부분입니다. 뜨거운 액체에 손가락 화상을 입고 응급처치를 할 때는 다음 내용을 꼭 기억해 주세요. * 뜨거운 물 화상 입었을 때 응급 처치 방법 * 1. 화상 원인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시원한 물로 환부를 20~30분간 식힌다. 너무 차가운 물이나 얼음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회복을 방해하므로 피한다. 반지나 시계 등 악세사리는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즉시 제거한다. 2. 화상물집(수포)은 억지로 제거하지 않는다. 1cm 이상의 수포가 생겼다면 가급적 의료기관에서 처치를 받도록 하고 작은 물집이라도 수일 내 호전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에서 치료 받도록 한다. 만일 가정에서 물집을 배액할 경우라면 반드시 소독한 기구를 이용하고, 물질을 감싸고 있는 껍질은 바로 제거하지 않고 4~6일 정도 지난 후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한다. 물집을 감싸고 있는 포피는 상처부위를 가장 잘 감싸주는 드레싱 제제 역할을 하며, 화상물집의 수포에는 성장인자 등 여러가지 회복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상처 치유를 돕기 때문...

손가락 화상 병원에 가야 할까요 크고 작은 화상사고들이 있지만, 가장 흔한 화상은 일상 생활 중 입게 되는 손가락 화상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살면서 적어도 한두번은 겪게 되지요. 대부분은 표재성 2도 이하의 가벼운 화상인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심하게 다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손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인데다 좁은 면적에 많은 관절이 밀집해있어 잘 치료하지 않으면 후유증의 우려도 매우 높으므로 유의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흔하게 발생하는 손가락 화상은 이 정도의 표재성 2도 화상이 많습니다. 이 정도 화상은 가정에서 치료하셔도 됩니다만 위생에 유의해야겠죠. 추천드리는 방법은 소독한 도구로 수포를 배액한 후 수포 껍질은 벗기지 않는 것입니다. 늘 강조드리지만 상처부위에 진물이 적절하게 머물러있는 것이 회복에 유리하며, 수포 껍질은 다른 어떤 드레싱제제보다 상처를 잘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상처 부위가 깨끗하다면 굳이 소독하지 않아도 되며, 항생연고도 바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일 오염이 걱정되면 밴드 등으로 가볍게 마무리하시되, 상처 부위에 끈끈한 것이 닿지 않게 해주세요. 수포 껍질은 며칠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탈락됩니다. 만일 붉게 부어오르며 통증이 지속되거나, 수일이 지나도 상처가 낫지 않는다면 병원에 방문해 주십시오. 위 환자분은 에어컨 냉매 가스에 의해 화상을 입고 다친날 바로 한의원에 내원해 주셨습니다. ...

손가락화상 물집 치료, 손가락 데었을 때 어떻게 치료하는 게 좋을까요. 1. 손가락 데었을 때 응급 처치는 어떻게 하나요. 데이고 난 직후에는 우선 화상 부위의 열기를 빼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적당히 차가운 흐르는 물에 15~20분 정도 환부를 대어 화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조치해 주세요. 다친 부위를 자극시킬 수 있으므로, 수압은 너무 세지 않게 조절합니다. 환부에 지나치게 차가운 물이나 얼음 등을 대는 것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어린아이는 저체온증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악세사리(반지, 팔찌, 시계 등)는 바로 제거하도록 합니다. 만일 흐르는 물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소지하고 있는 가장 깨끗한 천을 물에 적셔 환부 위에 덮어주고, 천이 따뜻해지지 않도록 찬물을 추가해 부어줍니다. 환부에 열기를 품고 있으면 화상이 더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조치해 주세요. 2. 손가락화상 물집, 터뜨려도 될까요. 화상물집이 생겼을 경우 터트리는 과정이나 터트리고 난 후의 적절하지 않은 조치로 감염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얕은 물집은 일부러 터트리지 않아도 며칠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탈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깊고 큰 물집은 직접 터트리기 보다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멸균 기구를 이용해 배액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응급처치 과정 중 의도치 않게 물집...

화상흉터로 고민하는 환자분들을 많이 접합니다. 화상흉터를 잘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상을 입었을 때 흉터가 최대한 덜 남도록 잘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손화상 환자 첫 내원시 사진 치료사진들을 뒤적거리다가 손가락에 화상을 입고 내원한 결혼을 앞둔 고깃집 젊은 사장님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본인의 가게에서 그랬는지, 아니면 다른 곳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도 숯불에 불을 당기다가 화상을 입었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손가락 화상을 입고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하다가 수포를 벗겨내려고 하자, 수포를 벗기지 말라는 우리 블로그 글이 떠올랐다고 했습니다. 다행히 수포를 벗기지 않은 상태로 내원하셨습니다. 지금은 인터넷 상에 수포를 벗기지 않는 편이 회복에 더 유리하다는 글이 여러 경로로 많이 올라와 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포를 벗겨내고 항생연고를 바르고 메디폼을 붙이는 방식이 일반적인 #화상치료법 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문제제기도 거의 없었습니다. 아직도 화상을 전문으로 하지 않는 피부과나 외과 의원 등에서는 이렇게 치료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수포를 벗기지 않는게 화상치료에 유리하다는 임상 보고를 많이 올린 덕분인지, 어느 순간부터 수포를 벗기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 글이 상처 치료에 조금이나마 기여했다고 생각되어 기쁩니다. 내원한 환자분은 손가락 3,4,5지에 심재성 ...

비슷한 듯 다른 두 사진! 화상한의원을 찾아온 어린이들입니다. A 어린이는 다리미에 의해 손을 데였습니다. 다리미화상의 경우, 피부이식이 필요한 3도 화상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B 어린이는 압력밥솥 증기에 의한 화상입니다. 어린아이들의 화상사고는 성인에 비해 위험을 자각하지 못해 직접 만져보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따라서 손상을 입게 되는 범위도 매우 큰 편입니다. 손가락은 물론 손바닥 대부분이 손상되었을 만큼 화상범위가 큰 편이었지만, 다행히 두 아이 모두! 희망은 있었습니다. 아직 수포가 많이 남아있는 상태인데다 생긴 수포도 비교적 보존이 잘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화상물집(화상수포)이 생겼을 때? 뜨거운 곳에 데었을 때 화상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풀어 오르는 물집을 보면 이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일단 이렇게까지 수포가 생기는 경우에는 화상의 깊이 또한 깊습니다. 심재성 2도화상 이상일 가능성이 높지요. 화상물집은 주로 초기에 나타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크기가 더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때 생겨난 화상물집을 함부로 떼어내거나 벗기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응급처치 시에 화상물집을 없애면 그 안의 수포액이 남아있기 어렵고, 그만큼 상처는 더욱 심해집니다. 또한 세균에 감염될 위험도 있는 만큼 그대로 보존해야 합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