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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브릿지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감성 숙소로 눈 오는 겨울이 특히 매력적이다. 오대산 국립공원 내 위치하고 있어 숲속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전나무숲길과 방아다리 약수터 일대를 거닐 수 있다. 숙소마다 통창으로 되어 있어 따뜻한 방 안에 누워 숲속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비용이 저렴한 편이라 인기가 많아 주말은 최소 2달 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만항재는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이자 도로로 유명하다. 해발 1,330m를 차로 쉽고 편하게 갈 수 있어 임산부도 편하게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겨울에는 항상 눈이 쌓여있어 설경을 구경하기 좋은 겨울 여행지다. 주소는 만항재 쉼터로 검색해서 가는 것이 편하다. 다른 계절에는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모나용평 애니포레는 강원도 평창 대관령 용평리조트 내 위치하고 있으며 발왕산 케이블카와도 가까워 함께 들러도 좋다. 전용 주차장은 있지만 협소해 오픈런을 추천한다. 입장료는 모노레일+알파카목장+가문비치유숲 성인 기준 18,000원이며 네이버 예약 시 20% 할인 가능하다. 모노레일 탑승 대기 시간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 알파카목장, 가문비치유숲 등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이 즐비하다.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는 국내 최대 길이로, 왕복 7.4km이며 약 18분 소요된다. 눈이 많이 내리거나 강풍이 부는 날씨에는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운행여부를 확인한 다음 방문하는 것이 좋다. 날씨에 따라 스카이워크 전망대도 개방 여부가 결정된다. 케이블카 왕복 요금은 성인 기준 25,000원이며, 네이버 예약이나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이 가능하다. 스키장과 함께 운영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혼잡할 가능성이 높아 오픈런을 추천한다.

강원도 평창 대관령양떼목장은 1988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넓은 초원에 양들을 자유롭게 방목하고 있다. 함박눈이 내리는 겨울에는 특히 낭만적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하얗게 덮은 드넓은 초원을 거닐기만 해도 좋다. 입장료는 현장 구매 가능하나, 네이버 예매 시 건초 바구니가 포함된 티켓을 받을 수 있어 양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