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에도 봄은 온다! 한해의 첫 꽃놀이는 역시 매화🤍 다들 봄이 어찌나 반가운지 설레는지 추위도 가시기 전에 꽃망울을 터트리는 매화꽃을 보기위해 패딩을 입고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인다.
광양매화축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표 매화축제로 매해 찾는 방문객도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주차 대란이 대단해 셔틀버스로만 축제 장소에 방문할 수 있다. 홍쌍리매실가 청매실농원 및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리며 입장료가 있지만 전액 축제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섬진강을 배경으로 하얗게 펼쳐진 매화꽃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그 사이에서 잔치국수, 파전 한조각 먹으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양산 원동매화축제는 쌍포매실다목적광장과 원동역 일대에서 진행되며 순매원의 경우 개방 여부를 확인한 다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순매원이 개방하지 않는다고해도 전망대에서 매화나무 군락과 기차 풍경을 볼 수 있기는 하다. 전망대에서는 낙동강변을 달리는 기차와 매화나무 군락을 함께 담을 수 있어 가장 인기가 있는 포토존이다. 양산 원동은 봄 미나리가 유명해 매화축제기간에 미나리삼겹살을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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