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를 맞이한 지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 추울수록 집에 있기 보다는 밖으로 나가 풍경을 즐기는 겨울 여행은 어떠세요?
오늘 적어볼 토픽은 바로 겨울 등산을 떠날 수 있는 겨울 여행지에 대한 내용인데, 지금까지 가본 곳 중에서 기억에 남는 곳들을 소개해볼게요
지리산 노고단, 덕유산, 운탄고도까지 겨울 등산 떠나기 좋은 이곳의 풍경은 어떨까요?
- 지리산 노고단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출발하는 사람들이 많음
- 일출을 보기 위한 가성비 좋은 산으로 지리산 노고단이 꼽힘
- 노고단은 고지대에 위치해 눈이 잘 녹지 않아 등산이 어려울 수 있음
- 노고단으로 가는 도로는 구례군에서 통제하며, 날씨에 따라 공지함
- 성삼재와 시암재 휴게소에서 출발 가능하며, 각각 장단점이 있음
- 노고단까지의 등산 코스는 약 2~3시간 소요되며, 난이도는 비교적 쉬움
- 노고단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사전에 탐방 예약이 필요함
- 덕유산은 겨울 눈꽃산행으로 유명하며, 무주 덕유산 곤도라를 통해 30분이면 정상에 도착 가능
- 예약은 주말에만 가능하며, 동계시즌에는 스키 타는 사람들과 함께 탑승 가능
- 가격은 대인 왕복 20,000원, 소인 왕복 16,000원이며, 동계시즌에는 가격이 상승
- 예약은 네이버예약이나 무주리조트 홈페이지에서 가능
- 무주리조트의 설천하우스에서 곤도라 탑승장까지 쉽게 찾아갈 수 있음
- 향적봉 등산코스는 약 20~30분 소요되며,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 편하게 이동 가능
- 정상에서는 마이산, 가야산, 지리산 등의 파노라마 풍경을 볼 수 있음
- 운탄고도 6길은 강원도 태백에서 정선까지 이어지는 코스
- 총 길이는 16.79km, 소요시간은 약 5시간 34분
- 최고고도 1,330m, 최저고도 651m
-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지지리골 자작나무숲 등 명소 다수 포함
- 태백역에서 출발, 역순으로 진행
- 함백산 소공원으로 가는 대중교통은 없으며, 민박집 및 버스는 2km 아래 위치
- 스탬프 위치는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으며, 빠지는 길이 없음
- 태백역에서 출발해 순방향으로 가면 편하게 갈 수 있으나, 역순으로 가면 어려움 있음.
- 해발고도 1,330m의 만항재부터 도롱이연못까지 이어지는 운탄고도 5길을 방문함.
- 총 거리는 15.70km, 소요 시간은 5시간 15분.
- 만항재와 운탄고도 쉼터에 스탬프가 있음.
- 눈길이라 걷기 힘들었으며, 사람들이 많이 밟지 않은 눈길은 특히 힘듦.
- 도중에 라면밥과 핫초코로 체력을 보충함.
- 하이원리조트까지 최단 코스로 이동 후 택시를 잡지 못해 2시간 동안 걸어서 사북역에 도착함.
- 사북역 근처에서 숙박 후 다음날 아침에 다시 출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