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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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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근황 - 1월의 커뮤니티 데이(나오하) 결산 외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kaze입니다. 세 달 만에 포켓몬고 포스팅입니다. 원래도 간간이 커뮤니티 데이 결산만 올렸는데 11월, 12월 커데를 거의 하지 못해서 두 달 넘어 이제서야 소식 전하네요. 11월의 커뮤니티 데이 (망키) 먼저 작년 11월 10일 진행되었던 11월 커뮤니티 데이 결산입니다. 대상 포켓몬은 '망키'였고, 이벤트 기간 중 망키를 성원숭 혹은 저승갓숭으로 진화시킬 경우 스페셜 어택 '분노의 주먹'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승갓숭의 진화 조건이 파격적으로 완화되는 이벤트 보너스가 있었는데요, 원래 저승갓숭은 성원숭을 파트너로 지정한 뒤 에스퍼/고스트 타입과의 배틀에서 30번 이겨야 진화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격투 타입 포켓몬 20마리를 잡는 것으로 진화가 가능했죠. 저는 망키 이로치는 이미 꽤 많은 상태여서, 여태껏 만들지 못했던 저승갓숭을 양산(?) 하는데 힘썼습니다. 그렇게 본계정은 이로치 한 마리를 포함한 저승갓숭 네 마리를 만들었고, 그렇게 좋은 개체는 얻지 못해 오래된 성원숭을 에이스로 키웠습니다. 부계정은 이로치 한 마리를 포함한 저승갓숭 세 마리를 만들었고, 역시 예전에 잡은 성원숭을 최대한 성장시켰습니다. 부부계정은 본격적으로 참여할 여건이 되지 않아서 빠르게 예전에 잡아둔 성원숭 한 마리만 저승갓숭으로 진화시켰습니다. 12월의 커뮤니티 데이 (종합) 다음은 작년 12월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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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슬레이 더 스파이어 엔딩 봤다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kaze입니다. 제 게임 플레이 비중을 물으신다면 콘솔 80%, PC(롤) 18%, 모바일(포켓몬고) 2% 정도로 답할 수 있는데요, 그런 제가 모바일 게임 '엔딩'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사실 찐(?) 모바일 게임은 아니고, 모바일로'도' 나온 게임입니다. 엔딩 본지는 한 달도 더 됐는데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남겨 보네요. <슬레이 더 스파이어>입니다. 사실 이 게임은 스위치로 하려고 했습니다. 새로운 장르(덱 빌딩 + 로그라이크)에 도전해 보고 싶었고, 마침 할인 중이었거든요. 하지만 그즈음 예비군 훈련을 받게 되는데요, 슬더스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몇 가지를 물어보다가 '예비군에선 뭐 하지?'라고 지나가듯 말했는데 친구가 그럼 모바일로 그 게임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이거다!' 싶어서 바로 다운받았습니다. 엔딩을 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탑을 끝까지 올라 최종 보스를 쓰러트리면 됩니다. 탑은 총 3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막의 최상층에는 보스가 존재합니다. 보스까지 가는 길에는 다양한 적과 이벤트, 상인과 휴식 지점 등이 나타나며 플레이어는 지도를 보고 어떤 루트로 탑을 오를 것인지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벤트는 적과의 전투입니다. 플레이어는 카드를 통한 턴제 배틀을 하게 되는데요, 한 턴에 쓸 수 있는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으며 각 카드를 사용하는...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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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나우 시즌 4 '은빛 눈 속의 광란' 배포 시작! 슬래시액스 추가 외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kaze입니다. 최근 제가 알게 모르게 열심히 하고 있는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의 신규 시즌 '은빛 눈 속의 광란'이 배포되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설원 지역의 추가와 한랭지에 서식하는 몬스터의 참전이 주가 되었는데요, 자세한 건 플레이화면과 함께 직접 보시죠. 신규 생태계 구역 '설원&몬스터 추가' 먼저 시작 화면과 필드 화면입니다. 메인 몬스터라고 할 수 있는 티가렉스를 중심으로, 옆구르기하면서 봐도 설원인 하얀 필드가 펼쳐져 있습니다. 한랭지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몬스터인 귀여?운 백토끼 울크스스가 보이는데요, 이번 업데이트는 울크스스 말고도 '티가렉스', '랑그로토라', '이소네미쿠니'가 처음 등장하며 봄 이후로 모습을 감췄던 '벨리오로스', '우르그', '코르토스'가 재등장합니다. 재미로 한 번 잡아봤습니다. 울크스스의 주 공격인 배 슬라이딩(?)과 얼음 덩어리 던지기가 잘 구현됐네요. 당장 보이는 게 4성밖에 없어서 얼음 덩어리 제대로 날아오는 것 보기도 전에 잡아버렸지만;; 당연히 신규 몬스터 소재의 신규 장비도 추가되었습니다. (사진은 티가렉스 소재 방어구/무기) 아, 신규 몬스터는 처음부터 등장하는 것은 아니고 시즌 4 스토리 퀘스트의 긴급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만나볼 수 있는데요, 몬스터 출현과 관련된 세부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티가렉스, 랑그로토라, 이소네미쿠니는 시즌 4 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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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 귀혼 블로거의 귀혼 M 플레이 후기 + 현황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kaze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모바일 게임 이야기를 잠깐 하려고 하는데요, 바로 최근 출시된 <귀혼 M>입니다. 게임은 제목 그대로 엠게임의 MMORPG '귀혼'의 모바일 버전으로, 저는 원래도 귀혼을 좋아해서 모바일로 나온다는 소식에 알게 모르게 베타 테스트도 진행했고, 정식 출시됐을 때도 출시 시간인 오전 10시에 대기 타고 있다가 바로 접속하는 애정을 보여줬습니다. 귀혼(PC) 과몰입러의 몇 가지 이력(?)을 말씀드리면 2006년 입문 (2005년 서비스 시작) 초딩 학예회 때 귀혼 그림 그려서 냄 (집에 아직도 있음) 남들 메이플 할 때 귀혼 함 (매일 이런 플레이하니?) 2011~13년 귀혼 블로그 운영 (이웃님들 잘 살고 계시나요..) 귀혼 가이드북 만화책 전권 소장 중 몬스터 스킬 장비 이름 다 외움 아직도 블로그에 귀혼 카테고리 있음 오늘도 일퀘 깨고 옴 (19주년 이벤트 중이라 해야 함!) 정도가 있는데요,, 물론 정확히 말하자면 게임 플레이보다도 그 세계관과 IP의 매력에 푹 빠져있던 사람이라 과몰입한 것에 비해 레벨은 낮습니다 ㅋㅋ 아무튼 제 플레이 현황입니다. 서버는 PC 귀혼에서도 양악평 서버(물론 예~전엔 완안승 서버였습니다.... 완안승... 소실매... 단리강.. 등등 기억하시는 분?)라 물 흐르듯 양악평 서버로 시작했는데 사묵성이랑 유저 수가 많이 차이 나는 것 같긴 하더...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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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 Pocket 시작! 리세마라 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kaze입니다. 며칠 전부터 굉장히 핫한 게임이 있죠. 바로 10월 30일 정식 출시된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입니다. 해당 게임은 1996년부터 오랜 역사를 이어온 '포켓몬 카드 게임'을 스마트폰에 맞게 변형한 모바일 게임으로, 기존 포케카의 수집과 트레이딩 요소를 살리면서 간소화된 룰로 배틀도 가능케 한 게임입니다. 저는 블로그에 '포켓몬 카드' 카테고리가 따로 있을 정도로 포케카에 관심이 많은데요, 그런 제가 이 게임을 해보지 않을 수 없겠죠. 물론 워낙 초반 화력이 좋아서 포스팅으로선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 대강 플레이어 이름을 짓고 시작합니다. '포켓몬 카드 게임의 컬렉션을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니 카드 게임 배틀보다도 수집과 트레이딩에 좀 더 큰 비중을 두려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럼 '확장팩을 개봉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냅다 원하는 확장팩을 고르라고 하는데요, 총 3가지가 있지만 저는 서로이웃이자 포켓몬 카드 장인인 헨리님의 추천대로(무/소과금은 피카츄 팩을 추천하시더군요) 피카츄 팩을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팩을 뜯는 것처럼 비닐 느낌을 잘 살렸네요. 선을 따라 개봉하면 다섯 장의 카드가 반겨줍니다. 다섯 번째 카드는 강력한 '윈디 ex' 카드가 나왔는데요, 피카츄 팩 - 윈디 ex, 리자몽 팩 - 나시 ex, 뮤츠 팩 - 텅구리 ex는 고정으로 나오는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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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에서 사는 남자 (포켓몬고 / 피크민 블룸 / 몬스터 헌터 나우)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kaze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저는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많은 부분 콘솔 게임에 시간을 투자하는 편이고 PC 게임은 롤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은 10대 때는 꽤 좋아했지만 성인이 된 이후로는 포켓몬고 말고는 새로 시작해도 얼마 하지 못했죠. 그런 제가 요즘 모바일 게임을 세 개나 하고 있습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포켓몬고, 피크민 블룸, 몬스터 헌터 나우인데요,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이 3가지 게임은 모두 나이언틱의 증강현실 게임입니다. 제 유일한 야외활동이 혼자 산책하는 거거든요. 물론 휴대폰 보면서 걷지 말라곤 하지만, 그냥 걷기만 하는 게 지루할 때가 많았는데 이 세 가지 게임과 함께하니 지루할 틈이 없더라고요. 원래도 매력적인 IP이지만,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한 세 가지 IP가 주는 매력이 각각 달라서 모두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포켓몬고 2017.1.24 (대한민국) 포켓몬고는 너무 유명하고 근본 있는 게임이라 설명할 게 없죠. 이게 대박을 치면서 다들 '증강현실 게임은 이런 거구나~' 싶으셨을 거예요. 한국 서비스가 1월 24일부터인데 제가 딱 그때 일본 여행 중이었어서 ㅋㅋ 제 포켓몬들 중 가장 오래된 포켓몬(2017.1.26) 골뱃이 오사카 출신이네요. 비교적 최근 업데이트 된 다이맥스 시스템 포켓몬고의 장점은 본가가 쌓아온 압도적인 데이터..?랄까요?...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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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민 블룸 '와치 라이더 코스튬'(와치와 함께하는 인형 옷) 획득 방법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kaze입니다. 요즘 피크민이 아주 핫하더군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저도 예전에 써둔 글의 조회수가 오르기도 하고 다른 블로거분들도 앞다투어 포스팅하시는 거 보면 확실히 흐름을 탔나 봅니다. 특히 본가라고 할 수 있는 '피크민 4'나 '피크민 3 디럭스' 같은 거보단 모바일로 나온 <피크민 블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피크민의 정수는 콘솔 게임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접근성은 월등히 좋을 수 밖에요. (좌) 피크민 4에 등장하는 파트너 '와치' / (우) 사랑스러운 내 피크민 인형들 아무튼 피크민 아범(?)으로서 저도 피크민 블룸 포스팅 하나 남겨봅니다. 바로 '와치 라이더 코스튬'(피크민 4 와치와 함께하는 인형 옷) 획득 방법에 대해선데요, '와치'는 피크민 4에 나오는 주인공의 파트너가 되는 강아지입니다.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는 와치를 타고 다니며 빠르게 이동하거나 물건을 옮기곤 하는데요, 피크민 블룸에서는 직접 와치의 도움을 받을 수는 없지만 코스튬을 통해 와치를 타고 있는 느낌은 낼 수 있습니다. 체험판 클리어 / 제품판 플레이를 모두 만족한 나. 물론 두 조건을 다 만족했다고 해서 두 번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계정 당 1회 수령 가능 코스튬 획득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 우선 전제 조건이 있는데요, '피크민 4 체험판 클리어' 혹은 '피크민...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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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슬립(Pokemon Sleep) 해봤다

언젠가의 포켓몬 프레젠트에서 출시 소식이 들려왔던 <포켓몬 슬립>이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뭐 대단한 게임은 아니라 소식을 들었을 당시에도 그냥 대충 보고 넘겼는데, 그래도 안 해볼 수 없겠죠. ㅎㅎ 잠의 대명사답게 게임 아이콘도, 첫 화면도 잠만보가 장식했습니다. 언어와 지역을 먼저 선택하는 것도 포켓몬 게임 같네요(+생년월일). 이 게임에서는 포켓몬 수면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네롤리 박사가 등장합니다. '포켓몬스터 줄여서 포켓몬이라 불리는~', 빠지면 섭한 멘트로 날려주시고요. 아무튼 잠만보랑 함께 열심히 자면서 생긴 에너지로 여러 포켓몬들의 잠자는 모습을 연구하겠다고 합니다. 첫 동료로 피카츄를 선물받습니다. 저 성격은 랜덤으로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포켓몬 슬립'인 만큼 취침 목표 시각도 설정해 줍니다. 저는 일단 2시로 했는데요, 요새 정말 생활 패턴이 꼬인 상태라 이런 식으로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목표 시각에 맞춰 잠을 자면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 플레이를 위해 튜토리얼을 진행해야 하는데, 말 그대로 1시간 반 이상을 자야 합니다 ㅋㅋ 본격 수면 게임! 예전에 사용해 본 다른 수면 앱과 비슷하게, 제법 본격적으로 측정해 주려는 것처럼 보이죠. 알람 기능도 있습니다! 알람음은 플레이하면서 얻게 되는 것인지 아직은 심플밖에 없더군요. 약속한 대로 2시에 마지막 캡처를 남기고 잠든 모습입니다. (...

2023.07.21
14
포켓몬고 10월의 커뮤니티 데이 (두르보) 결산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kaze입니다. 바로 어제(10월 5일 14시~17시), 포켓몬고 10월의 커뮤니티 데이가 있었습니다. 대상은 재봉포켓몬 '두르보'로, 이벤트 시작부터 종료 5시간 후까지 노말어택 '섀도클로'를 배운 모아머를 만들 수 있었고, 이벤트 기간 동안 포켓몬을 잡았을 때 받을 수 있는 사탕이 2배, 알의 부화거리가 4분의 1이 되었습니다. 사실 대상 포켓몬이 좀 맛이 없기도 하고,, 바쁜 일이 있어서 이번 커데는 스킵할까 했는데요, 그래도 트레이너 된 도리로서(?) 커데를 포기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 두 시간 정도 즐겨주었네요. 물론 그중 한 시간은 드라마 보면서 향로와 모듈로 나오는 것만 잡음 ^^ 이번에는 본계정, 부계정 이렇게 두 계정을 돌렸는데요,(어느새 잊힌 3계정) 먼저 본계정에는 이로치 7마리가 나왔습니다. 많이 잡지 않은 것치곤 이로치 비율이 좋네요. 다만 고개체는 없었습니다. 애초에 실전보단 도등용에 가까운 포켓몬이라 굳이 필요 없지만요? 부계정 성적은 더 좋지 않았는데요, 이로치는 4마리가 나왔고 그나마 고개체라고 할 수 있는 건 오른쪽 한 마리뿐이었네요. 그래도 레거시 스킬을 놓치긴 아까우니 그나마 쓸만한 놈들을 진화시켜 주었습니다. 이번에 보니 모아머는 도감등록도 안 되어 있더라고요;; 윗줄이 일반 개체, 아랫줄이 이로치입니다. 개인적으로 두르쿤은 이로치가 더 예쁘고, 두르보와 모아머는...

2024.10.06
21
포켓몬고 8월의 커뮤니티 데이 (누리공) 결산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kaze입니다. 바로 어제(8월 31일 14시~17시), 포켓몬고 8월의 커뮤니티 데이가 있었습니다. 대상은 강치포켓몬 '누리공'으로, 이벤트 시작부터 종료 5시간 후까지 '하이드로캐논'을 배운 누리레느를 만들 수 있었고, 이벤트 기간 동안 포켓몬을 잡았을 때 받을 수 있는 사탕이 2배, 받을 수 있는 XP가 3배가 되었습니다. 근데 사실 바보같이... 요일을 오늘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9월'인데 ;;; ㅋㅋㅋ 그래서 커데가 시작한 지도 모르고 누나 집에서 열심히 놀다가... 톡방에서 누군가 이로치 잡으셨다는 말을 보고 헐레벌떡 잡기 시작했습니다. 누나 집에 앉아서 30분. 이후엔 할 일이 있어서 집으로 돌아갔는데요, 다행히(?) 택시로 이동했고, 서울의 복잡한 교통 상황 덕에 멈추는 구간이 많아 택시에 앉아서 열심히 잡았습니다. 동대문 - 종로 - 시청 쪽이라 스탑은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파트너 리자몽이 따라다닌다고 엄청 고생했을 듯;; 물론 야외 플레이, 더군다나 장소가 휙휙 바뀌는 택시 안이라 부계정과 부부계정을 돌릴 틈도 없이 본계정 위주로 할 수밖에 없긴 했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최근에 한 커데 중에 잡은 마리 수는 가장 많았던 것 같아요. 한 300마리 정도 잡았거든요! 택시와 함께한 제 8월의 커뮤니티 데이, 결산 함께 보시죠. 부계정부터 보여드립니다. 앞서 이번 커데는 본계정만 했다고...

2024.09.01
22
포켓몬고 7월의 커뮤니티 데이 (저리어) 결산 + GO FEST 후기

안녕하세요! kaze입니다. 지난 주말, 포켓몬고 7월의 커뮤니티 데이가 있었습니다. 7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고, 대상 포켓몬은 저리어(저리더프)였습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부화에 필요한 거리가 4분의 1이 되고, 포켓몬을 잡았을 때 받는 사탕이 2배가 됐습니다. 또한 오후 10시까지 최종진화형인 저리더프로 진화시킬 경우 노말어택 '볼트체인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본가에 내려와서 참여했는데요, 초반 한 시간은 까먹어서 못하고(ㅎㅎ;) 세 번째 계정은 아이패드를 자취방에 두고 온 관계로 못했습니다. 두 계정만, 두 시간 정도 소소하게 참여한 기록입니다. 포켓몬고 7월의 커뮤니티 데이 (저리어) 본가에서 플레이했지만, 오히려 자취방보다 포켓스탑 밀집도는 높아서 향로나 모듈 없이도 한 번에 많은 포켓몬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휴대폰을 계속 들여다보고 있을 여유가 없어서, 20~30분마다 한 번씩 들어가서 화면에 나와있는 포켓몬을 전부 포획하는 식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일반 개체와 거의 차이가 없는 이로치입니다. 이로치가 노란 줄이 좀 더 선명하고 약간 푸른빛이 돕니다. 그래도 잡다 보니 구분이 가긴 가더라고요. 본계정에는 이로치 네 마리가 나왔고, 나름 고개체는 오른쪽과 같습니다. 말씀드렸듯 정말 쉬엄쉬엄 참여한 커뮤니티 데이였는데 생각보단 이로치가 많이 나와주었습니다. 오늘 잡은 두 마리 진화시켰습니다. 귀여웠던...

2024.07.22
25
커뮤니티 데이 결산 - 포켓몬고 6월의 커뮤니티 데이 (미끄메라)

안녕하세요! kaze입니다. 5월 커데를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새 또 시간이 흘러 6월의 커뮤니티 데이가 다가왔습니다. 물론 5월 커데는 5월 19일이었고 이번 6월 커데는 6월 9일이니 실제로 한 달이 지난 건 아니지만요. 아무튼 이번 커데는 6월 9일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었고, 대상 포켓몬은 '미끄메라'였습니다. 이벤트 기간 포켓몬을 잡았을 때 받을 수 있는 사탕이 2배가 되고, 별의모래가 3배가 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기간 내 미끄메라를 진화시키면 스페셜 어택 '번개펀치'를 배운 미끄래곤을 만날 수 있었죠. 전 언제나 그랬듯이 실전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이로치와 고개체가 몇 마리 나오느냐!로 커데의 성패를 결정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커데는 한 시간 반 정도만 참가했음에도, 지난 4~5월보다는 괜찮은 결과였네요. (그나저나 '메끄메라'라니... 일 똑바로 안 할래??) 먼저 본계정은 이로치 두 마리와 고개체 한 마리가 나왔습니다. (저는 어차피 배틀은 하지 않기 때문에 배틀용은 고개체로 분류하진 않고, 총 -3 정도까지를 고개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 고개체도 포획한 건 아니고 부계정이랑 교환해서 겨우 건진 한 마리였네요. 몇 달 전부터 반짝반짝도 거의 안 나오고 고개체가 씨가 마른 ㅠㅠ 그래도 예전에 잡아둔 더 좋은 개체들이 있어서, 사탕도 넉넉해서 이렇게 세 마리 진화시켜 주었습니다. 부계정은...

2024.06.09
7
점점 초라해지는 커뮤니티 데이 결산 - 포켓몬고 5월의 커뮤니티 데이(달콤아)

안녕하세요! kaze입니다. 지난 일요일, 포켓몬고 5월의 커뮤니티 데이가 있었습니다. 대상은 후르츠포켓몬 '달콤아'로, 이벤트 기간 내 달콤아를 달코퀸으로 진화시키면 스페셜 어택 '무릎차기'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달콤아가 실전에서 어느 정도 가치가 있는지 라이트 유저인 저는 잘 모르지만, 일단 이로치도 없고 아직 달코퀸을 만든 적도 없기 때문에 참가는 했습니다. 일정이 있어서 두 시간 정도만 집에서 했어요. (사실 알 부화 거리가 1/4이 되는 혜택도 있었지만... 주말 진짜 여름인 줄 알았다고요) 바로 결과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 커뮤니티 데이 때 정말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요, 이번에는 최악 수준으로 건진 게 없었습니다. ㅋㅋ [제게 '건진다'라는 말은 이로치 혹은 그냥 무작정 좋은 개체(PvP용 X)라는 말임] 먼저 본계정입니다. 이로치는 두 마리, 고개체는 없었습니다. 끝나고 나서 부계정이랑 교환을 수십 번 했는데,, 반짝반짝은커녕 일반 고개체도 하나도 안 뜨더군요. 그래도 무릎차기는 배워야 하니까,, 예전에 잡아둔 그나마 고개체 한 마리와 이로치 한 마리 진화시켜줬습니다. 부계정은 이로치 세 마리, 고개체 한 마리를 얻었습니다. 역시 고개체 포획엔 실패했는데 그나마 본계정과 교환하다가 괜찮은 놈이 나와서 진화시켜줬네요. 세 번째 계정은 이로치 두 마리, 고개체는 없었습니다. 이 계정이야 원래 커뮤니티 데이 때 이로치...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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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4월의 커뮤니티 데이(모다피) 결산..이라기엔 초라하지만 아무튼 결산

안녕하세요! kaze입니다. 오늘(20일) 포켓몬고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4월의 커뮤니티 데이가 있었는데요, 대상은 모다피로 기간 동안 이로치 확률이 증가하고 진화 시 노말어택 '매지컬리프'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것보다도 기간 중에 받을 수 있는 별의모래가 3배였기 때문에, 별의모래를 먹기 위해서라도 다들 열심히 하셨을 것 같네요. 저는 최근 커뮤니티 데이 때마다 일정이 있어서 거의 다 놓쳤었는데, 오늘도 약속이 있었지만 다행히(?) 4시 정도에 끝나서 마지막 한 시간은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별모래엔 큰 관심이 없고,, (요새는 간간이 포켓몬만 잡는 정도라서요.) 모다피 이로치가 한 마리도 없었기 때문에 이로치라도 좀 잔뜩 얻고 싶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전 두 계정을 주로 돌리고, 커뮤니티 데이 때만 키는 세 번째 계정이 있는데요, 최근 네 번째 계정이 생기면서 오늘은 4계정으로 돌린 첫 번째 커뮤니티가 됐네요. 과연 수확이 있었을지.. 결과만 빠르게 공유해 봅니다. (스포 : 망함) 먼저 본계정입니다. 놀랍게도 이게 끝이에요.. 이로치는 한 마리 잡았고, 고개체는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부랴부랴 부계정과 교환을 해서 반짝반짝 모다피를 한 마리 띄우긴 했지만 저 정도 ^^;; 그래도 매지컬리프 우츠보트를 갖고 싶긴 해서 예전에 잡아둔 그나마 고개체들을 진화시켜 주었습니다. 22년생과 19년생이라니.....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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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재활(?) 중 (ft. 2월의 커뮤니티 데이)

안녕하세요! kaze입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포켓몬고 근황을 가져와 봤습니다. 꾸준히 써오던 포켓몬고 일기도 21년 3월을 마지막으로 끝냈고 그 즈음부터 거의 출첵 수준으로만 해 오던 포고였는데,,, 최근 이웃분 포스팅을 보고 있자니 약간 자극받았달까요~? 때문에 포고플도 샀으니 그 뽕도 뽑아야죠. 43화로 끝냈던 그때 그 시절 포스팅 뭐 대단한 거 한 건 없고요, 포고플 구입 전후 (1월 27일) 시점으로 있었던 일 몇 가지 정리해 봤습니다. ㅎㅎ 1. 자본주의의 맛(1) - 하루 200마리가 이렇게 쉬웠다니, 부계정 41레벨 달성 저는 42렙, 40렙, 31렙 이렇게 3계정을 돌리고 있었는데요, 40에서 41을 가기 위한 미션 중 하나가 '하루에 200마리를 잡는다'거든요? 이게 뭐 향로 키고 열심히 돌아다니면 못할 건 아니긴 한데,,, 귀찮아서 깨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최근 구입한 포고플을 키고 열심히 돌아다니기만 했더니 너무 쉽게 200마리를 잡아 버렸네요 ㅋㅋ 그렇게 달성한 41렙이고요, 보시다시피 경험치가 170만이나 더 차있었는데 이제 올려 주었네요. 오히려 41에서 42레벨 가는 미션은 그리 어려운 게 없어서 이제 맘 편히 경험치만 모으면 될 듯합니다. 2. 자본주의의 맛(2) - 포고플이 잡아온 이로치들 라고 하기엔 요 며칠 돌아다닌 거 치곤 단 두 마리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손고플(?) 보단 훨씬 ...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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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 12월의 커뮤니티 데이 결산

오랜만의 포켓몬고 포스팅입니다. 포스팅이랄까 그 12월 커데 때 잡은 것들 사진만 왕창 들고 와봤어요. 포켓몬고는 어느 순간부터 전~혀 제대로 하고 있지 않지만 커뮤니티 데이 때는 나름 열심히 합니다. 특별한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아니요. (귀찮아서 진화도 안 시켜요 이제..) 그냥 이로치 잔뜩 잡아서 포켓몬홈으로 본가로 옮기려고...ㅋㅋ 아무튼 이번 12월 커뮤니티 데이는 매년 12월 커데가 그랬듯 올해 커데에 등장했던 포켓몬이 모두 등장했고, 16-17일 양일 진행되었습니다. 마침? 15일에 종강을 했던 터라 주말에 유튜브 틀어놓고,,, 스위치 하면서,,, 공기계와 아이패드를 동원해 열심히 잡았어요. 물론 완전 풀로 한 건 아니고 14~17시만 했네요. 아래는 그 결과입니다! 본계정 먼저 이로치는 이렇게 다섯 마리를 잡았습니다. 매번 쀼계정에만 잔뜩 뜨고 본계정과 부계정엔 거의 뜨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엔 나름 본계정도 선방했어요. 특히 푸호꼬 이로치는 없던 거라 좋네요! 고개체는 이 정도 잡았는데요, 귀찮아서 액스라이즈 한 마리 진화시키고 나머지는 저대로 둔 게 함정..ㅋㅋ 부계정 부계정은 이로치는 이렇게 세 마리가 나왔네요. 아쉽게도 다 있는 거 ㅠ 고개체는 이 정도 잡았습니다. 쀼계정 언제나 가장 많은 이로치를 잡는 쀼계정... 이번에도 역시 여섯 마리로 가장 많이 잡았습니다. 부계정까진 나름 실전몬들도 있긴 한데 쀼계정은...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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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연동으로 모으령 포획! 분이벌레까지 잡아보자 (ft. Switch)

얼마 전 있었던 포켓몬 프레젠트. 9세대 DLC, 포켓몬 슬립, 새로운 패러독스 포켓몬 등 여러 소식이 전해졌지만 가장 내 시선을 끌었던 것은 포켓몬고와 9세대 소프트와의 연동이었다. 물론 이번에 열린 것은 하나의 기능뿐이지만, 7년째 꾸준히 포켓몬고를 해오던 사람으로서 새로운 기능이 열린다는 것은 늘 반갑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포켓몬고에서 얻은 엽서(위치 정보가 담긴)를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으로 보내는 것인데, 그러면 게임 소프트에서는 엽서 위치에 따라 생김새가 다른 비비용이 등장하고 모으령의 코인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포켓몬고에서는 모으령을 불러낼 수 있는(멜탄 상자 같은) '소중한 보물 상자'를 열 수 있게 된다. 연결을 위해 바로 접속해 보았다. 그새 로딩 화면이 바뀌었는데 일러스트가 멋있다. 메인 화면에서 몬스터볼을 클릭해 메뉴를 연 뒤 [설정] -> [디바이스/서비스 접속] 클릭. 이후 [Nintendo Switch]를 선택해 연결 대기 상태로 만들어준다. 이번엔 닌텐도 스위치에서 준비해 줄 차례다. 먼저 연결할 소프트를 켜주고 메뉴 -> [포켓포털] -> [이상한 소포] -> [Pokemon GO와 연동한다]를 선택한다. 바로 이런 안내 메시지가 나온다. 한번 등록하면 다음부터는 바로 통신 가능하며, 통신은 하루 한 번이라고 한다. 이후 스위치에서는 [Pokemon GO를 등록한다], 포켓몬고에서는 [Nintend...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