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라이즈
3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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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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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 몬스터 헌터 라이즈 MR100 달성! 999까지 가보자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kaze입니다. 최근 다시 <몬스터 헌터 라이즈>를 정말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 발매될 신작인 와일즈 정보가 하나둘씩 뜨면서 슬슬 예열이라도 할 겸 들어갔다가 '그래 이 맛이었어!'라고 느끼고 있달까요. 아무튼 너무 오랜만에 하는지라 한동안은 약한 몬스터만 사냥하다가, 슬슬 다시 강한 몬스터를 사냥하고 있습니다. 폭풍룡 아마츠마가츠치 제 첫 번째 토벌 대상은 선브레이크의 최종 보스라고 할 수 있는 '폭풍룡 아마츠마가츠치'입니다. MR10이 되면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몇 번 도전했다가 실패한 이후로 못 본 척하고 살다 보니 90랭크가 넘은 순간에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혼자 도전한 건 아니고, 제 유일한 몬헌 동료라고 할 수 있는 친구 한 명과 함께했습니다. 제가 몬헌을 너무 오랜만에 한지라 1년 만에 같이 하는 것이긴 한데, 그 친구는 저보다도 훨씬 고인물에 몬헌 러버라 같이 하자고 하니 바로 달려와 주더군요. 워낙 긴박한 전투였기 때문에 마땅히 캡처를 한 게 없네요. 이게 3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시작하자마자 두 번 뻗어버려서(3번 죽으면 실패) 정말 빡집중하면서 했거든요. 다행히 저는 원거리고 친구는 근거리라 남은 시간 잘 도망 다니면서 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클리어하는데 성공한 모습입니다. 사실 작년에 이 친구와 마지막으로 같이 한 것도 이 아마츠마가츠...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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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 몬스터 헌터 시리즈 할인! 소소한 지름 + 몬헌 라이즈 플레이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kaze입니다. 얼마 전 몬헌 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추가 정보 공개와 함께 시리즈 전작들의 할인이 시작되었습니다. 몬헌 할인이야 자주 하기 때문에 대단한 소식은 아니지만, 저는 마침 할인을 기다리고 있었던 터라 기쁜 마음으로 eshop에 들어갔습니다. eshop에서 몬스터 헌터를 검색하면 정말 많은 품목이 뜨는데요, 대부분이 꾸미기 아이템이니 그냥 관련도 순으로 보시면 됩니다. 선브레이크랑 소닉 프론티어 콜라보 팩은 제가 이미 구입한 것이라 '구입함'으로 떠 있는 것이고, 사실상 거의 전부 할인 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몇 가지 같이 볼까요? 3DS로 발매 후 스위치로 이식된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리즈마다 스토리가 다르고, 참전 몬스터도 다르기 때문에 덥크에서만 잡을 수 있는 몬스터를 꼭 잡고 싶다..! 하면 말리진 않겠지만 지금 굳이 덥크를 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990엔이니까 그냥 사두는 것도? 스위치로 첫 발매 후 현재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몬스터 헌터 라이즈>입니다. 역시 990엔입니다. 사실 몬헌 라이즈는 기존의 몬헌 시리즈에 비해 편의성이 굉장히 강조된 편이라 찐(?) 몬헌 유저분들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듯하지만,, 저는 몬헌의 가장 큰 문제점인 '높은 진입장벽'을 낮춰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하기에... 혹시나 몬헌에 관심을 ...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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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 관통라보쟁이, 새 길을 찾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다시금 몬헌에 빠져 플레이 타임이 200시간에 가까워진 요즘. 처음엔 쌍검으로 시작했다가 곧바로 관통 라보에 입문한 뒤 그 편리함과 강함에 푹 빠져 지금까지 다른 무기를 써볼 생각을 안 했는데(태도나 활을 조금 건드리긴 했다) 최근 새로운 무기 2종을 발굴해냈다. 하나는 새로운 무기라고 하긴 그렇지만 서폿 라보다. 직접 폭딜을 넣는 관통 라보와는 다르게 철갑유탄(기절), 마비탄(마비), 수면탄(수면), 독탄(독) 등을 사용해 다양한 CC로 같은 팀의 딜 타임을 만들어주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탄 말고도 트랩과 옥을 사용해 추가 CC를 걸어줄 수도 있고, 회복탄, 귀인탄, 경화탄 등으로 아군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철저하게 친구들과 같이 하기 위해서 맞췄는데(결성된 4인팟에서 혼자 진행률이 빨라 너무 쉽게 깨버리기도 하고) 생각보다 보람차고 재미도 있다. 죽을 뻔한거 회복탄으로 살리고, 수면 -> 기절 -> 마비 -> 트랩 등을 연속으로 사용하며 상대 몬스터를 봉쇄할 때의 짜릿함! 딜 뽕은 부족하지만, 동료가 내 노고(?)를 알아줄 때만큼 기쁠 때가 없다. 다른 하나는 무려 대검이다! 답답한 무기를 싫어하는 내가 매력을 느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든든함과 한방딜의 뽕맛이 주는 쾌감이 생각보다 더 좋아서 시작하게 됐다. 관통 라보로 고룡들을 잡다가 '저렇게 재빠른 놈들을 대검으로 어떻게 잡지?'라는 생각에 유튜브로 찾아보았...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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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엔딩 봤다

엔딩이랄 게 없는 게임이긴 하지만 적어도 크레딧이 올라간다는 점에서, 드디어 몬헌 라이즈 선브레이크를 끝냈다. 작년 7월에 구입했으니 꽤 오래 걸렸다. 구입한 직후에는 좀 했었는데, 같이 하는 사람도 없고 겜태기까지 겹쳐버려 한동안 손을 놓고 있었다. 그러다 최근 이베르카나가 업데이트된다는 소식을 듣고 잡아보고 싶어져서 복귀했는데, 마랭 10부터 잡을 수 있다길래 엔딩까지 달리게 된 것이다(엔딩을 보아야 마랭을 6 이후로 올릴 수 있다). (사실 이것도 며칠 전 이야기라 지금은 이미 이베르카나도 만나고 괴이화니 뭐니 쭉쭉 달려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으로 쓸 내용은 딱히 없어서 엔딩 크레딧까지만 공유해본다.) 마랭 5 마지막 긴급 퀘스트, '큐리아 집결'에서 큐리아에 잠식당한 루나가론을 토벌하고 나면 최종 보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등장을 예상하고 있었던 갈레아스 제독 덕분에 한 번 쫓아내는데 성공하지만 그것은 임시방편일 뿐, 주인공과 일행은 최종 결전을 준비하게 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최종 보스의 이름은 '명연룡 가이아델름'. 오래전 멜-제나와의 세력 다툼에서 결판을 짓지 못해 지하로 들어갔는데, 들어가기 전 큐리아를 멜-제나에게 붙여 힘을 흡수했다고 한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고, 가이아델름은 충분한 양분을 흡수하고 대적하던 멜-제나는 토벌당했으니 이때다 싶어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 "해 줘" 네.....

202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