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3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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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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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몬스터 헌터 월드 조라-마그다라오스 격퇴! 상위 퀘스트 해금까지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kaze입니다. 저는 얼마 전 포스팅했던 대로, 신년이 된 후 다른 게임은 다 제쳐두고 몬헌 월드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나름 오래 즐겼던 라이즈와는 정말 많은 부분이 다른 게임이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완전한 뉴비의 감성으로 접할 수 있어 더 재밌네요. 그렇게 시작한 지 사흘, 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던 고룡 조라-마그다라오스를 물리치고 상위 퀘스트를 해금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애초에 게임을 시작한 순간부터 상위 퀘스트 해금까지는 원래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서브 퀘스트 같은 걸 다 제쳐두면 18번의 임무(그중 대형 몬스터 토벌은 10번 남짓)만 마치면 되거든요. 하지만 저는 쫄보라 수비대 무기에 가디언 세트까지 꽉꽉 채워 장비했더니... 더 쉽게 용산룡 격퇴까지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용산룡(熔山龍) 조라-마그다라오스 와 근데 이 용산룡 퀘스트... 진짜 재미없는 퀘스트로 유명하다던데 정말 백룡야행보다 더 재미없는 퀘스트가 있을 줄은 몰랐네요? 퀘스트는 용산룡을 토벌하는 게 아닌, 바다로 쫓아내야 한다는 내용이라 최대한 귀찮게(?) 만드는 게 목표인데요, 그래서 그냥 몸 위에 올라타서 등을 좀 긁어준다 + 멀리서 대포로 꿀밤을 맥여준다가 끝입니다. 그렇게 일정 수준의 대미지를 넣고 나면 진로를 바꿔서 바다로 도망간다는 결말이죠. 시간 설정을 잘못해서 앞 부분을 캡처하진 못했지만 퀘스트는 크게 2페이즈로...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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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몬스터 헌터 월드 스타트! 몬헌 신작 대비하기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kaze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보다 2030년이 가깝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네요. ㅠㅠ 그나저나 다들 신년 계획은 세우셨나요? 저는 12월 31일에 이것저것 목표를 적어두었는데요, 자고로 게이머라면 현생 목표(?) 말고 게임 목표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몇 가지 목표가 있습니다만, 현재 가장 1순위로 두고 있는 건 바로 이겁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 파고들기! 저는 일단 몬헌을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본격적으로 흥미를 가지게 된 건 라이즈부터라 그리 깊게 파진 못했습니다. 4, 4G, 더블 크로스, 월드 전부 정말 혀끝만 살짝 담갔다 뺀 정도로 얕게 즐겼죠. 하지만 오는 2월 28일, 몬헌 시리즈의 최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발매 예정에 있습니다. 저도 당연히 플레이할 생각인데요, 보아하니 신작은 라이즈보단 월드에 가까울 것 같아 월드의 생태계(?)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와일즈 발매까지 약 두 달! 예전에 사놓고 처박아둔 월드를 꺼내서 열심히 플레이해보기로 한 것이죠. 목표를 두루뭉술하게 '몬스터 헌터 월드 파고들기'라고 잡았습니다만, 그냥 시간이 나는 대로 최대한 열심히 해보겠다!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2년 만에 보는 월드 첫 화면입니다. 월드가 나온 지 7년이나 된 게임이긴 해도 PS4 게임이다 보니 라이즈보다 그래픽이 훨씬 좋습...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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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나우 시즌 4 '은빛 눈 속의 광란' 배포 시작! 슬래시액스 추가 외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kaze입니다. 최근 제가 알게 모르게 열심히 하고 있는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의 신규 시즌 '은빛 눈 속의 광란'이 배포되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설원 지역의 추가와 한랭지에 서식하는 몬스터의 참전이 주가 되었는데요, 자세한 건 플레이화면과 함께 직접 보시죠. 신규 생태계 구역 '설원&몬스터 추가' 먼저 시작 화면과 필드 화면입니다. 메인 몬스터라고 할 수 있는 티가렉스를 중심으로, 옆구르기하면서 봐도 설원인 하얀 필드가 펼쳐져 있습니다. 한랭지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몬스터인 귀여?운 백토끼 울크스스가 보이는데요, 이번 업데이트는 울크스스 말고도 '티가렉스', '랑그로토라', '이소네미쿠니'가 처음 등장하며 봄 이후로 모습을 감췄던 '벨리오로스', '우르그', '코르토스'가 재등장합니다. 재미로 한 번 잡아봤습니다. 울크스스의 주 공격인 배 슬라이딩(?)과 얼음 덩어리 던지기가 잘 구현됐네요. 당장 보이는 게 4성밖에 없어서 얼음 덩어리 제대로 날아오는 것 보기도 전에 잡아버렸지만;; 당연히 신규 몬스터 소재의 신규 장비도 추가되었습니다. (사진은 티가렉스 소재 방어구/무기) 아, 신규 몬스터는 처음부터 등장하는 것은 아니고 시즌 4 스토리 퀘스트의 긴급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만나볼 수 있는데요, 몬스터 출현과 관련된 세부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티가렉스, 랑그로토라, 이소네미쿠니는 시즌 4 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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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 몬스터 헌터 라이즈 MR100 달성! 999까지 가보자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kaze입니다. 최근 다시 <몬스터 헌터 라이즈>를 정말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 발매될 신작인 와일즈 정보가 하나둘씩 뜨면서 슬슬 예열이라도 할 겸 들어갔다가 '그래 이 맛이었어!'라고 느끼고 있달까요. 아무튼 너무 오랜만에 하는지라 한동안은 약한 몬스터만 사냥하다가, 슬슬 다시 강한 몬스터를 사냥하고 있습니다. 폭풍룡 아마츠마가츠치 제 첫 번째 토벌 대상은 선브레이크의 최종 보스라고 할 수 있는 '폭풍룡 아마츠마가츠치'입니다. MR10이 되면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몇 번 도전했다가 실패한 이후로 못 본 척하고 살다 보니 90랭크가 넘은 순간에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혼자 도전한 건 아니고, 제 유일한 몬헌 동료라고 할 수 있는 친구 한 명과 함께했습니다. 제가 몬헌을 너무 오랜만에 한지라 1년 만에 같이 하는 것이긴 한데, 그 친구는 저보다도 훨씬 고인물에 몬헌 러버라 같이 하자고 하니 바로 달려와 주더군요. 워낙 긴박한 전투였기 때문에 마땅히 캡처를 한 게 없네요. 이게 3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시작하자마자 두 번 뻗어버려서(3번 죽으면 실패) 정말 빡집중하면서 했거든요. 다행히 저는 원거리고 친구는 근거리라 남은 시간 잘 도망 다니면서 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클리어하는데 성공한 모습입니다. 사실 작년에 이 친구와 마지막으로 같이 한 것도 이 아마츠마가츠...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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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 몬스터 헌터 시리즈 할인! 소소한 지름 + 몬헌 라이즈 플레이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kaze입니다. 얼마 전 몬헌 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추가 정보 공개와 함께 시리즈 전작들의 할인이 시작되었습니다. 몬헌 할인이야 자주 하기 때문에 대단한 소식은 아니지만, 저는 마침 할인을 기다리고 있었던 터라 기쁜 마음으로 eshop에 들어갔습니다. eshop에서 몬스터 헌터를 검색하면 정말 많은 품목이 뜨는데요, 대부분이 꾸미기 아이템이니 그냥 관련도 순으로 보시면 됩니다. 선브레이크랑 소닉 프론티어 콜라보 팩은 제가 이미 구입한 것이라 '구입함'으로 떠 있는 것이고, 사실상 거의 전부 할인 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몇 가지 같이 볼까요? 3DS로 발매 후 스위치로 이식된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리즈마다 스토리가 다르고, 참전 몬스터도 다르기 때문에 덥크에서만 잡을 수 있는 몬스터를 꼭 잡고 싶다..! 하면 말리진 않겠지만 지금 굳이 덥크를 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990엔이니까 그냥 사두는 것도? 스위치로 첫 발매 후 현재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몬스터 헌터 라이즈>입니다. 역시 990엔입니다. 사실 몬헌 라이즈는 기존의 몬헌 시리즈에 비해 편의성이 굉장히 강조된 편이라 찐(?) 몬헌 유저분들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듯하지만,, 저는 몬헌의 가장 큰 문제점인 '높은 진입장벽'을 낮춰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하기에... 혹시나 몬헌에 관심을 ...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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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구입 + 초반 플레이

안녕하세요! kaze입니다. 요새 한창 플스 게임만 구입하고 용과 같이만 플레이해서 잘 드러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전 여태까지 소장하고 플레이한 게임의 80% 이상이 닌텐도 게임일 정도로 몸에는 빨간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FACT : 피는 원래 빨갛다) 그런 의미에서, 떨어진 혈중 닌텐도 농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만에 닌텐도 타이틀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14일 발매된 따끈따끈한 신작(?),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입니다. 사실 이 타이틀은 2016년 3ds로 발매된 동명의 게임을 이식 발매한 것인데요, 원작이 한글화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1편을 즐기지 못하고 바로 2편으로 넘어갔던 저 같은 게이머들에겐 꽤나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1+2 합본으로 발매되었을뿐더러 2편의 경우 다운로드 코드 형태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미 2편을 실물 패키지로 갖고 있는 저는 소장 가치가 떨어진다고 판단해 1편만 따로 발매된 일본판을 구입했습니다.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는 헌팅 액션으로 유명한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파생작으로, 가위바위보 상성의 턴제 RPG 장르이며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는 알을 부화시키는 방식으로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러 몬스터들과 동료가 됩니다. 동료 몬스터와 함께 필드를 돌아다니고, 전투를 하면서 인연을 쌓고 몬스터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죠. 정말 단순히 표현해 '몬스터 헌터...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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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 관통라보쟁이, 새 길을 찾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다시금 몬헌에 빠져 플레이 타임이 200시간에 가까워진 요즘. 처음엔 쌍검으로 시작했다가 곧바로 관통 라보에 입문한 뒤 그 편리함과 강함에 푹 빠져 지금까지 다른 무기를 써볼 생각을 안 했는데(태도나 활을 조금 건드리긴 했다) 최근 새로운 무기 2종을 발굴해냈다. 하나는 새로운 무기라고 하긴 그렇지만 서폿 라보다. 직접 폭딜을 넣는 관통 라보와는 다르게 철갑유탄(기절), 마비탄(마비), 수면탄(수면), 독탄(독) 등을 사용해 다양한 CC로 같은 팀의 딜 타임을 만들어주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탄 말고도 트랩과 옥을 사용해 추가 CC를 걸어줄 수도 있고, 회복탄, 귀인탄, 경화탄 등으로 아군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철저하게 친구들과 같이 하기 위해서 맞췄는데(결성된 4인팟에서 혼자 진행률이 빨라 너무 쉽게 깨버리기도 하고) 생각보다 보람차고 재미도 있다. 죽을 뻔한거 회복탄으로 살리고, 수면 -> 기절 -> 마비 -> 트랩 등을 연속으로 사용하며 상대 몬스터를 봉쇄할 때의 짜릿함! 딜 뽕은 부족하지만, 동료가 내 노고(?)를 알아줄 때만큼 기쁠 때가 없다. 다른 하나는 무려 대검이다! 답답한 무기를 싫어하는 내가 매력을 느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든든함과 한방딜의 뽕맛이 주는 쾌감이 생각보다 더 좋아서 시작하게 됐다. 관통 라보로 고룡들을 잡다가 '저렇게 재빠른 놈들을 대검으로 어떻게 잡지?'라는 생각에 유튜브로 찾아보았...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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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엔딩 봤다

엔딩이랄 게 없는 게임이긴 하지만 적어도 크레딧이 올라간다는 점에서, 드디어 몬헌 라이즈 선브레이크를 끝냈다. 작년 7월에 구입했으니 꽤 오래 걸렸다. 구입한 직후에는 좀 했었는데, 같이 하는 사람도 없고 겜태기까지 겹쳐버려 한동안 손을 놓고 있었다. 그러다 최근 이베르카나가 업데이트된다는 소식을 듣고 잡아보고 싶어져서 복귀했는데, 마랭 10부터 잡을 수 있다길래 엔딩까지 달리게 된 것이다(엔딩을 보아야 마랭을 6 이후로 올릴 수 있다). (사실 이것도 며칠 전 이야기라 지금은 이미 이베르카나도 만나고 괴이화니 뭐니 쭉쭉 달려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으로 쓸 내용은 딱히 없어서 엔딩 크레딧까지만 공유해본다.) 마랭 5 마지막 긴급 퀘스트, '큐리아 집결'에서 큐리아에 잠식당한 루나가론을 토벌하고 나면 최종 보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등장을 예상하고 있었던 갈레아스 제독 덕분에 한 번 쫓아내는데 성공하지만 그것은 임시방편일 뿐, 주인공과 일행은 최종 결전을 준비하게 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최종 보스의 이름은 '명연룡 가이아델름'. 오래전 멜-제나와의 세력 다툼에서 결판을 짓지 못해 지하로 들어갔는데, 들어가기 전 큐리아를 멜-제나에게 붙여 힘을 흡수했다고 한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고, 가이아델름은 충분한 양분을 흡수하고 대적하던 멜-제나는 토벌당했으니 이때다 싶어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 "해 줘" 네.....

202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