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kaze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켓몬 카드 박스깡을 해보려 합니다. 무려 피카츄가 메인을 장식한 신규 확장팩 <초전브레이커>인데요, 피카츄를 특별히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이 박스의 봉입률이 극악이라는 소문을 들어서 왠지 모를 도전의식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직접 뽑아주마!'라는 느낌이랄까요? 과연 극악의 봉입률을 이겨내고 피카츄 SR+을 뽑을 수 있을 것인가? 지난 6월 '변환의 가면'이후 반 년 만에 만져보는 확장팩 박스입니다. 테라스탈 피카츄가 확실히 귀엽긴 하죠? 여느 확장팩과 같이 1팩에 5장, 1박스에 30팩으로 총 150장 구성입니다. 사실 초전브레이커를 대상으로 '환상의 포켓몬 GET 대작전'이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그것도 함께 노린 건데, 재생산분인지 코드는 없었네요. 양옆으로는 이번에 수록된 일부 몬스터들이 그려져 있네요. 파밀리쥐 진짜 대박 귀엽지 않나요 ㅋㅋ 팩 색감 예쁘죠? 언제나처럼 앞에서부터 5팩씩 개봉해 보았습니다. 첫 5팩에서는 R 3장과 함께 밀로틱 ex RR가, 다음 5팩에서는 R 1장과 알로라 닥트리오 AR, 피카츄 ex RR가 나왔습니다. 카츄야.. 설마 RR로만 나오고 끝나는 건 아니지? 다음 5팩에서는 R 2장과 모래성이당 ex RR가, 다음 5팩에서는 R 2장과 스크램블 스위치 ACE, 활화르바 AR가 나왔습니다. 모래성이당은 어쩌다 보니 일판으로도 같은 카...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kaze입니다. 며칠 전부터 굉장히 핫한 게임이 있죠. 바로 10월 30일 정식 출시된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입니다. 해당 게임은 1996년부터 오랜 역사를 이어온 '포켓몬 카드 게임'을 스마트폰에 맞게 변형한 모바일 게임으로, 기존 포케카의 수집과 트레이딩 요소를 살리면서 간소화된 룰로 배틀도 가능케 한 게임입니다. 저는 블로그에 '포켓몬 카드' 카테고리가 따로 있을 정도로 포케카에 관심이 많은데요, 그런 제가 이 게임을 해보지 않을 수 없겠죠. 물론 워낙 초반 화력이 좋아서 포스팅으로선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 대강 플레이어 이름을 짓고 시작합니다. '포켓몬 카드 게임의 컬렉션을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니 카드 게임 배틀보다도 수집과 트레이딩에 좀 더 큰 비중을 두려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럼 '확장팩을 개봉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냅다 원하는 확장팩을 고르라고 하는데요, 총 3가지가 있지만 저는 서로이웃이자 포켓몬 카드 장인인 헨리님의 추천대로(무/소과금은 피카츄 팩을 추천하시더군요) 피카츄 팩을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팩을 뜯는 것처럼 비닐 느낌을 잘 살렸네요. 선을 따라 개봉하면 다섯 장의 카드가 반겨줍니다. 다섯 번째 카드는 강력한 '윈디 ex' 카드가 나왔는데요, 피카츄 팩 - 윈디 ex, 리자몽 팩 - 나시 ex, 뮤츠 팩 - 텅구리 ex는 고정으로 나오는 ...
안녕하세요! kaze입니다. 제 블로그를 봐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카드 박스깡을 정말 좋아합니다. 부피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수집과 뽑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포켓몬 카드, 유희왕 카드, 심지어는 썬더일레븐 카드까지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또 다른 카드를 가져와 봤습니다. 바로 <쿠키런 카드 게임>입니다. 쿠키런: 브레이버스 - 쿠키런 카드게임 용기있는 자가 새로운 차원의 문을 연다! 쿠키런 캐릭터들과 짜릿한 오프라인 배틀 트레이딩 카드 게임을 경험해보자! cookierunbraverse.com 쿠키런 카드 게임은 2023년 처음 출시된 쿠키런 기반의 카드 게임으로서, 수집뿐만이 아닌 덱을 만들어 오프라인 게임도 즐길 수 있는 TCG입니다. 물론 저는 수집에 좀 더 방점이 찍혀 있지만요. 저는 모바일 게임을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니지만, 포켓몬고와 쿠키런 킹덤(최근 쿠키런 모험의 탑도 시작 ㅎ)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순히, 수집욕을 자극하는 귀여운 포켓몬과 쿠키들이 등장하기 때문이죠. 그런 쿠키런 캐릭터들을 카드로 수집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 연유로 제 앞에 놓이게 된 쿠키런 카드 게임 부스터 팩 3탄, <영웅과 왕국의 시대> 한 박스입니다. 지난 6월 말 발매된 신제품으로 1박스에 총 30팩이 들어가 있습니다. 쿠키런 킹덤에 등장하는 에인션트 쿠키 5종이 표지...
안녕하세요! 왕년의 포켓몬 카드 블로거(?) kaze입니다. 무려 9개월 만에 포켓몬 카드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바로 어제(21일)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상 <변환의 가면>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면에 따라 타입이 변화하는 9세대 전설 포켓몬 '오거폰'을 메인으로 하는 확장팩입니다. 하지만 저는 오거폰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포켓몬 카드 게임을 직접 해본 적도 없으니 필요한 카드가 있는 것도 더더욱 아니고요. 그런데도 갑자기 뜬금없이 신상 카드를 구입한 것은 갖고 싶은 카드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바로 '카지(스구리)' SR/SAR 카드입니다. 카지는 블루베리 아카데미 출신의 포켓몬 트레이너로,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DLC인 제로의 비보에 주연으로 등장합니다. 처음에는 주인공의 동료였다가, 잠깐 흑화 했다가,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이죠. 물론 흑화 했을 때는 꿀밤 한 대 먹여주고 싶긴 했지만, 그때를 제외하면 생긴 것도 귀엽고 굉장히 X따 같은 매력을 갖고 있어서 9세대 등장인물 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런 카지의 SR 카드가, 심지어 일러스트도 너무 잘 뽑혀서 나왔다니 눈독 들이지 않을 수 없었겠죠. 물론 트레이너스 SR/SAR 카드가 뽑기 힘들다는 건 알지만,,, 뭐 못 뽑으면 평소대로 그냥 박스깡 하는 재미 보고 끝나는 거죠~ 특이하게 이 제품은 증정품 2종이 포함된 프로모션 박스로 출시되...
안녕하세요! 최근 유희왕 애장판 만화책도 구입하고, 룩업 피규어도 구입하면서 잊고 있었던 유희왕에 다시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흐름을 타서(?) 2년 만에 소소한 카드 구입으로 유희왕 카드 카테고리를 업데이트하게 되었습니다. 구입처는 '카드냥'이라는 곳인데요, 전용 박스도 있고 포장 상태가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구입한 카드는 푸른 눈의 백룡을 비롯한 8장이고, 서비스로 러시 듀얼 '레전드 각성 팩' 한 팩이 들어있었습니다. 서비스 팩에서 좋은 거 기대하긴 힘들죠? 구입한 여덟 장은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 번째가 이 '사이버 드래곤' 융합 몬스터들, 두 번째가 '푸른 눈의 백룡' 몬스터들입니다. 단체 샷입니다. 사실 나머지는 구색 맞추기 용이고, (이왕이면 4장씩 그룹을 맞추어 카드 앨범에 넣고 싶었거든요) 제가 정말로 구입하고 싶었던 카드는 이 세 장입니다. 말이 필요 없는 근본 카드들인데 러시 듀얼로 넘어오면서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좋아지고 크기도 커지면서 보는 맛이 더 좋아졌죠. 소장 중이던 OCG 카드들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물론 초판 푸른 눈의 백룡 일러스트를 이길 카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러시 듀얼 카드의 시원시원한 일러스트는 정말 마음에 드네요. 앞서 말한 것처럼 두 그룹으로 나뉘어 앨범을 장식한 카드들입니다. 주저리주저리 없이, 간단한 구입이었던 만큼 간단하게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꽤 오랜 역...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색다른 물건을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카드 모으는 것을 좋아해서 블로그에도 유희왕 카드, 포켓몬 카드, 아미보 카드 등 여러 카드 구입기를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야구 카드를 구입해 봤습니다. 구입한 제품은 'SCC 2018 KBO 리그 레귤러 컬렉션 2'로, 현재 가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박스인 것 같아 구입했습니다. 어차피 오랜만에 손맛을 느끼고 싶은 것이라 그냥 NC가 라인업에 있다는 것 하나만 보고 구입했죠. 스포츠 카드는 정말 많은 레어도가 존재하고, 레어도에 따라 가격이 정말 천차만별인데요, 이 박스는 애초에 저렴하게 나온 제품이라 컬렉터를 위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냥 야구 카드란 게 이런 것이다~를 알려주는 정도? 그래도 '히든홀로' 사양이 나오면 좋긴 좋겠네요. ㅎㅎ 그전에 서비스팩으로 받은 'SCC 2018 KBO 리그 레귤러 컬렉션 1' 한 팩을 먼저 까 보았는데요, 운 좋게도 한화 김재영 선수 싸인 카드가 나왔네요. 물론 값진 카드는 아니지만 역시 기분은 좋달까요? 사실 전 야구 팬이라기보다는 NC 팬이라, 타 구단 선수는 잘 알지 못합니다. 한화 팬 친구에게 이 사진을 보여줬더니 저 선수에 대한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ㅋㅋ 오늘 개봉한 카드 중 한화는 전부 친구에게 기증(?) 할 생각입니다. 그럼 본 게임(?)을 시작하죠. 바로 앞에서 말씀드렸듯 저는 NC 선수를 제외하곤 ...
귀여운 100원짜리 봉투 그저께 짤막하게 올렸던 포켓몬카드숍 아이파크몰점 방문기에서 마지막에 무언가를 사 왔다고 말씀드렸죠. 뭐 이미 제목에서 공개되어 버렸지만, 제가 구입한 것은 포켓몬 카드 확장팩 '흑염의 지배자' 한 박스입니다. 가장 최근의 박스깡이 작년 12월의 '패러다임 트리거'였으니 정말 오랜만인데요, 그 사이에 소드&실드는 스칼렛&바이올렛이 되고, ex 카드라는 것도 나오고,, 꽤 많은 것이 바뀌었더군요. 물론 지금도 현재 생태계는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냥 관심 끄고 살다가, 최근에 갑자기 '박스깡이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사 온 것이거든요. ㅋㅋ 사실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수천 원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겠지만, 추석 연휴가 시작되어 당장 배송받기 힘든 것도 있고, 무엇보다도 공식 오프라인 매장까지 오픈했다는데 뭐라도 사서 응원(?) 해주고 싶었달까요. 생각지 않았지만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프로모 카드 팩도 받았으니, 뭐 그렇게 손해라고 생각하진 않기로 했습니다. ㅎㅎ 프로모 카드 팩은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는 것 같았는데, 오픈 두 달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 남아 있었나 보네요. 하긴, 굳이 정가로 구입할 이유는 없겠죠? 예전만큼 포켓몬 카드가 귀한 것도 아니고,, 아무튼 어떤 카드가 나오는지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었지만, 그렇게 귀한 카드가 나올 것 같진 않아서 바로 뜯었더니 '데인차'가 나왔습...
정말 오랜만의 포켓몬 카드 포스팅이다. 구입기는 아니고 BRG 그레이딩인데, 제목에도 적었듯 얼떨결에 받은 네 번째 그레이딩 후기다. 같은 일을 겪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지난 1월 BRG 측의 실수로 회원들의 이메일이 유출된 사건이 있었다. 물론 나는 이미 어디서 다 털렸는지 엄청난 스팸메일과 문자 공격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얼마 후 유출 사고에 대한 피해 보상이라며 무료로 카드 한 장을 그레이딩 해주겠다는 메일을 받았다.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있었던 터라 '오!' 하면서 바로 신청했는데, 어쨌든 개인정보 유출은 맞으니 BRG의 대응이 현명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해서 더욱 신뢰를 쌓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무튼 덕분에(?) 공짜로 받은 그레이딩이다. 이것도 받은 지 한 달 반이 지났는데, 그동안 집에 내려갈 시간이 없어서 이제서야 열어보게 됐다. 이것 또한 이미 결과는 다 알고 있지만 직접 보는 건 또 느낌이 다르니까? ㅎㅎ 탑로더, 세이버, 슬리브, 거치대,,는 더 이상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공짜라 그런지 서비스팩 같은 건 들어있지 않았다. 아니면 한 장이라 그런가? 그 사이에 정책이 바뀌었다거나? 뭐 어쨌든, 이번에 내가 맡긴 카드는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프로모 카드로 동봉되었던 피카츄 카드이다. 언젠가 그레이딩을 맡겨 볼 생각으로 따로 두 장을 구했던 카드인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