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킹 등산, 트레일 러닝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1946년 노르웨이에서 시작된 오들로(odlo)라는 브랜드를 아실겁니다. 현재 본사는 스위스 Hünenberg 에 있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땀이 많고 하이 스피드로 겨울 하이킹을 즐기기 때문에 투습이 잘 되는 원단이나 브랜드를 찾아보다가 오들로 퓨처니트 하드쉘 재킷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븐이 아니라 3L 니트 조직이라서 부드러우면서도 내수압 20,000mm 투습 20,000g/m²/24h 이라는 수치를 보여줘서 이건 뭐지? 라면서 신기하게 생각했었죠. 고어텍스 같은 원단보다 더 진보된 기술력을 가진 브랜드 같아 보여서 호기심에 인스타그램 계정(@Odlo)을 보니까 아웃도어(등산, 스키, 러닝, 자전거)는 기본이고 인도어(요가, 헬스) 쪽 까지 다양하네요. 그리고 북유럽 브랜드답게 환경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엿볼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사용해본 오들로의 제품은 Odlo Zeroweight Chill-tec 이라는 러닝 티셔츠입니다. 주요 특징은 능동 냉각, 수분 관리, 환기, 경량, 반사, 테이프 솔기,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레귤러핏 입니다. 대류 기술력이 적용된 칠텍(Chilltech)은 효과적인 냉각 및 열 전달력을 자랑하며, 공기를 투과시키는 경량의 섬유가 피부에 닿는 습한 공기를 차단해줍니다.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보면 구멍이 다 보일 정도입니다. 또한 더 빠른 열과 습...
대회명 : 제 6회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 (2022 Untangodo Skyrace) 판매가 : 66,000원 접수기간 : 2022-04-14 (오후2시) - 2022-05-13 환불기간 : 2022-05-13 거리 : 42K Sky Marathon, 20K Sky Half, 12K Sky Run 대회장소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길 265-1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22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구.하이원 스카이레이스)는 6월 11-12일, 1박2일 일정으로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됩니다.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리조트의 <하늘길>은 전국 최대 야생화 군락지인 꽃길과 백운산(1,426m) 정상으로 이어지는 해발 1,100m 능선의 '운탄고도'를 끼고 펼쳐지는 백두대간의 풍광을 볼 수 있는 천상의 트레일러닝 코스입니다. 대회 코스는 스카이 마라톤 42K, 스카이 하프 20K, 스카이 런 12K 코스로 총 3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회 일정은 1박 2일이며 1일차에는 트레일러닝 아카데미, 리커버리 요가 클래스 및 아웃도어 스포츠 부스 엑스포가 진행되고, 2일차에는 스카이레이스가 진행됩니다. 그 밖에 하이원 리조트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서 함께 온 가족과 연인, 친구들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트레일러닝 페스티벌입니다. 확실히 올해부터 일상으로의 복귀가 체감되네요. 6월에는 매주마다 스포츠 ...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즈노의 트레일러닝화 웨이브무진8(WAVE MUJIN 8)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일전에 미즈노 웨이브 다이치6 를 사용했을때도 만족했는데요. 미즈노 웨이브 무진8은 조금 더 험한 산길에 어울리는 신발이라고 해서 기대를 하면서 개봉해보았습니다. 트레일러닝화 미즈노 웨이브 다이치6 리뷰 러닝을 취미로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익히 들어보셨을 브랜드 미즈노에서 트레일 지형에서 달릴수 있는 웨이... blog.naver.com 다이치는 10mm 단위였는데 무진은 5mm까지 더 세밀하게 사이즈를 선택하실수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전체적으로 다크 네이비 컬러에 라임으로 포인트를 준 외관을 보실수 있습니다. 공홈에는 태피스트리/미스티 블루/네오라임 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업퍼(Upper)부분의 Dynamotion Fit은 발 앞부분의 스트레치 소재와 뒤꿈치 칼라가 하중을 받을 때 구부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칼라 구조를 사용하여 최적의 핏을 만듭니다. ESS Rock Plate는 유연성을 유지하면서 날카로운 바위로부터 발을 보호합니다. 미드솔(Midsole)은 웨이브 다이치6와 마찬가지로 거친 지형에서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미드솔에 사용되는 소재보다 17% 더 부드럽고 15% 더 많은 에너지를 회수하기 때문에 미즈노의 트레일 러닝화 중에서 가장 거친 환경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주된 이유라...
저는 트레일 러닝에 대한 동경이 있었습니다. 비단길 트랙이나 포장 도로에서도 10km를 겨우 뛰는 저에게는 산에서 50km, 100km를 뛰는 초인들의 모습은 정말 멋져보였거든요. 관련 이미지 찾아보니 한국에서는 대략 7년전부터 트레일 러닝이 주목을 받았고 서울 둘레길, 제주 둘레길을 따라 각종 대회들이 생겨났었네요. 브랜드도 살로몬, 컬럼비아, 아크테릭스, 나이키, 아디다스, 호카오네오네 등등 안 나오는곳이 별로 없네요. 저도 최근에 트레일러닝화 미즈노 웨이브 다이치6를 협찬 받아 리뷰했는데 솔직히 그때 너무 시간도 없고 퇴근하고 겨우겨우 산책로에서 사진 찍어 올려서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kbbang81/222529169189 트레일러닝화 미즈노 웨이브 다이치6 리뷰 러닝을 취미로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익히 들어보셨을 브랜드 미즈노에서 트레일 지형에서 달릴수 있는 웨이... blog.naver.com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활용해보려고 (중고로 바로 안 팔았어요. 왜냐면 트레일 러닝 할거니까) 강원도 횡성의 태기산에서 뛰어보았습니다. 평창 휘닉스파크 호텔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태기산 양구두미재에 주차하고(사이클 라이딩 하면서 참 많이도 지나갔던 그곳) 해발 980미터부터 시작해서 고작 400여미터 상승고도니까 그렇게 부담될거 같지 않아서 시작했는데.....응 아냐~ 엄청 힘들어 ㅋㅋ 평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