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전거 타는 낙타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아웃도어, 운동 시즌이 시작되어서 산책로, 자전거 도로에 운동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저도 러닝과 사이클링으로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도 유지하고 살도 많이 뺀 것 같습니다. 저처럼 운동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단백질 보충제에 대해 들어보거나 운동 후에 섭취하고 계실겁니다. 저도 오랜 기간 동안 섭취를 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운동을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파우더를 물이나 우유에 타 먹죠. 어떤 때는 개별 포장이 되어 있는 제품을 휴대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형태가 되었든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마시고 나면 입안에 텁텁함이 남고 물로 행구지 않으면 구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조금 더 청량한 맛과 목 넘김은 없을까? 라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남양 테이크핏 프로가 각종 보조제/단백질을 섭취하며 아쉬웠던 점을 몽땅 보완해서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테이크핏 프로는 제품 설계부터 맛까지 차원이 다르다고 합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단백질 함량이 1회 섭취시 25g 인데 흡수가 빠른 (초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단백질이라고 합니다. 단백질 이외 부스터 역할을 해주는 카페인이 22mg, 아미노산인 아르지인 780mg, EAA(Essential Amino Acid), BCAA(Bramched Chain Amino Acid) 9종,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미네랄까지 ...
안녕하세요. 자전거 타는 낙타입니다. 보통 단백질보충제, 프로틴 관련해서는 헬스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보시겠지만 자전거로 시합까지 나가는 매니아들에게는 식사 이외에도 필수로 보충해줘야 하는 영양소가 단백질입니다. https://blog.naver.com/kbbang81/222857009145 제가 섭취하고 있는 단백질보충제는 헬시오에서 출시하는 히치웨이 WPI(분리유청단백) 2kg 였습니다. 1회 섭취할때 무려 47g의 단백질(미국 위스콘신사의 순도 92% 분리유청단백질 + BCAA, 아르기닌, 글루타민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고강도 운동 후에 근손실 방지와 근회복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헬시오 히치웨이 WPI 프로틴 : 헬시오 헬시오 히치웨이 WPI 프로틴 단백질보충제 순수단백질 smartstore.naver.com 그런데 2kg 한통을 다 먹어가고 있었고 혹시 다른 제품은 뭐가 있나 찾아보니까 머슬헬퍼 웨이라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다른 점이 무었인지 같이 보시죠. 요즘 트렌드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선택해서 섭취하는것보다는 골고루 섭취해서 각각의 장점을 모두 가져갈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더 유리하고요. 자연식으로 섭취하면 위의 장단점 설명이 맞겠지만 프로틴 파우더의 형태인 ISP(분리대두단백질), WPI(분리유청단백질) 두가지 성분 모두 유당을 90% 이상 제거하고 지방 또한 최대한 분리했기 때...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단백질보충제 음료는 일일하우 식물성 프로틴밀입니다. '일일하우'는 건강한 하루하루 日日 를 위해 검증된 노하우 (KNOW HOW) 를 찾아 누구나 쉽게 옳은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웰니스 브랜드인데요. 온라인 쇼핑몰(https://smartstore.naver.com/ililhow)에서도 구매하실수 있고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전지점, SSG 푸드마켓, GS 편의점에서도 구매할수 있다고 해서 회사 앞 GS 편의점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오오~ 때마침 2+1 행사를 해서 3팩에 6000원에 겟!! 제품 패키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주도가 연관되어 있고 100% 식물성(대두,완두,쌀에서 추출), 비건(Vegan), NON GMO, 글루텐 프리를 강조한 건강한 프로틴 음료입니다. 그냥 연관된게 아니라 모든 생산 시설이 제주도에 있었군요. 해썹은 기본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FSC 인증을 획득한 종이를 사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250ml 한팩을 마시면 단백질 22g, BCAA 4800mg(류신 , 발린 , 이소류신 등 으로 필수 아미노산 , 근육을 만들고 회복하는데 중요한 역할), 11개 비타민, 5가지 미네랄 성분을 섭취할수 있다고 합니다. 흔히 체중 1kg당 1g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걸로 아는데 1회 22g으로 세팅한 이유는 보통 1회 섭취시 흡수할수 있는 양이 20g 내외라서 그렇습니다. 더 ...
등산, 러닝, 싸이클 등등 근지구력 운동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운동 전중후에 편의점에서 닥터유 에너지바를 사 드신 경험이 많으실겁니다. 그리고 전세계인의 간식인 오리온 초코파이도 다들 아실테고요. 그렇다면 오리온 닥터유에서 단백질 관련 제품을 만들면 얼마나 잘 만들고 얼마나 맛있게 만들까요? 이미 단백질바, 음료 등이 출시되었지만 운동에 진심인 분들은 더 강력한 제품을 원했고 그에 대한 화답으로 지난 6월에 고함량의 PRO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저도 먹어봤는데 단백질바 치고는 맛있어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역시 초코에 진심인 식품 회사가 만드니까 다르네요. 1개당 단백질 함량이 24g(달걀4개 분량) 이고 BCAA(류신, 이소류신, 발린), 단백질 합성과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영양소인 아르기닌 등을 더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닥터유PRO 드링크도 250ml 1병 기준 24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습니다. 천천히 소화 흡수되면서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는 우유 단백질과 18종의 아미노산, 지방산 대사에 보조작용을 하는 L-카르니틴 성분도 더했다고 하죠. 분명히 두개 제품은 기존에 나와 있는 닥터유의 단백질 제품들에 비해 고함량이고 PRO 라는 타이틀을 붙이기에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운동 매니아들은 더더더!! 를 외쳤고 결국 '닥터유 PRO 단백질 파우더'를 출시했습니다. 1통에 1kg 이고 1회 섭취량이 42g 이니까 한달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단백질보충제 소개를 해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단백질보충제 제품들 중에서 가장 강력(1회 섭취시 무려 47g의 단백질)한데 신기하게도 가격이 착한 WPI 헬스보충제 히치웨이 프로틴입니다. 공홈에 들어가보면 현재 2kg 1통에 할인가 65,000원이니까 분명 착한 가격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단백질보충제는 크게 WPI(분리유청단백), WPH(가수분해유청단백), WPC(농축유청단백), ISP(분리대두단백)로 나뉩니다. 그중에서 WPI(WHEY PROTEIN ISOLATE)가 가장 비싼데 가장 많은 공정을 거쳐 유당을 분리해서 순수단백질에 가깝게 만들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은 WPI를 선택해야하죠. 게다가 제가 여태까지 먹어봤던 모든 제품은 광고할때는 WPI 라고 해놓고 실제로 보면 대두단백을 섞은 제품이 많았습니다. 히치웨이는 그런 눈속임 없이 단백질계의 명품이라고 불리우는 미국 위스콘신사의 순도 92% 분리유청단백질(WPI)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밖에 좋은 성분들이 많은데 그건 아래에서 차례데로 설명하겠습니다. 기존에는 1회 섭취시 단백질 함량을 20~25g으로 맞추는 제품들은 많이 봤는데 47g은 처음 봤습니다. 솔직히 1회 섭취시 소화 흡수할수 있는 양이 30g 미만이라는 소개 글을 많이 봐서 그런줄만 알았는데 그게 또 아닌가봅니다. 1회 섭취시 47g 의 단백질이 어느 정도의 양...
이제 콜나고는 C68 로드, C68 올로드 모델에 이어 C68 그래블을 공개하면서 세 가지의 C68 모델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로드 모델의 한정판 C68 티타늄 버전까지 합치면 네 가지 모델입니다). 콜나고 C68 올로드 바이크 발표 Colnago C68 ALL ROAD는 사이클리스트들의 요구가 점차 세분화되고 다양해짐에 따라 부드러운 아... blog.naver.com C 시리즈는 콜나고 자전거의 최상위 등급을 가리키는 명칭이며, 대부분의 라이더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버전은 'V' 시리즈입니다. C68 자전거는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아름다움과 성능의 균형을 목표로 합니다. 콜나고는 C 시리즈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C는 카본, 콜나고, 캄비아고(자전거가 만들어지는 곳), 클래스를 뜻합니다. 68은 1954년 창립 이래 콜나고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나타냅니다." 로드에서 올로드, 그래블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지오메트리가 조금 더 여유로워지고, 콜나고는 편안함을 위해 카본 빌드에 약간의 유연성을 더했습니다. 타이어 클리어런스가 32mm인 로드 모델, 35mm인 올로드, 42mm인 그래블로 구성됩니다. 예상할 수 있듯이 각 모델마다 무게가 조금씩 증가하는데, 올로드 버전은 40그램, 그래블 버전은 20그램이 추가되었습니다. C68 그래블은 6개의 개별 카본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엔지니...
2024년형 메리다 사일렉스 그래블 자전거는 기존 보다 더 성능이 뛰어나며, 훨씬 더 멋진 자전거입니다. 빠른 그래블 라이딩을 즐기든 자전거 패킹 모험을 떠나든, 새로워진 사일렉스는 라이더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일부 새로운 그래블 자전거는 빠른 그래블 레이스 바이크 또는 오프로드 바이크패킹 어드벤처 바이크로 차별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메리다 실렉스는 여전히 다재다능한 자전거입니다. 가장 큰 외형적 변화는 기존 사일렉스의 거대한 헤드튜브를 없애고 새로운 긴 포크가 장착되었습니다. 이제 액슬에서 크라운까지의 길이가 415mm(구식 CX 포크 길이 표준인 398mm에 비해)로 타이어 클리어런스가 더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원한다면 루디와 같은 짧은 트래블 그래블 서스펜션 포크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둘째, 라이더 포지션이 낮아져 보다 퍼포먼스 지향적인 자전거 핏을 제공합니다. 즉, 미디엄 테스트 자전거의 경우 607mm 스택은 이전보다 상당히 낮아졌지만 헤드튜브 길이는 OG 실렉스의 거대한 200mm에 비해 합리적인(그리고 보기에도 좋은) 170mm가 되었습니다. 셋째, 내부 케이블 라우팅입니다. 헤드셋을 통해 메리다의 와이어 포트 케이블 관리를 활용하면 완전한 일체형 또는 2피스 콕핏 또는 FSA의 클래식 세미 인터널 바 & 스템 셋업과 호환됩니다. 기계식 내부 라우팅 드로퍼 포스트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
작년 UCI 그래블 월드 챔피언십은 건조하고 먼지가 많으며 비교적 매끄러운 코스여서 많은 선수들이 로드 자전거와 로드 기어, 로드 페달을 장착해서 빈축을 샀습니다. 2023년에 UCI는 그래블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막판에 코스를 변경하여 올해의 코스를 더욱 거칠고 험난하게 만들었습니다. 라이더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기대와 우려로 나뉘었으며, 전반적으로 올해 코스는 훨씬 더 그래블과 비슷해 보였습니다. 카시아 니에비아도마가 여자부 레이스에서 자전거를 타고 우승 여성부 우승자 카시아 니에비아도마(Canyon-SRAM)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캐니언 그레일을 탔습니다. 이 자전거는 언바운드(Unbound)에서 처음 목격되었으며 이후 주요 그래블 이벤트에서 정기적으로 등장했습니다. 남자부 우승자 마테이 모호리치는 이번 레이스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메리다 사일렉스 자전거를 탔습니다. 새로운 사일렉스는 포크가 새롭게 디자인되고 타이어 클리어런스가 더 넓어졌으며 프레임 모양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었습니다. 3위를 차지한 코너 스위프트는 피나렐로 도그마 X 엔듀어런스 로드 자전거를 탔습니다. 로드 자전거가 주를 이뤘던 2022 UCI 그래블 월드 챔피언십과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유일한 로드 자전거로 볼 수 있습니다. 타이어는 40mm 세미슬릭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건조하고 바위가 많은 코스로 인해 라이더들은 그래블 타이어를 선택할 수...
1년반 전에 3T 그래블바이크를 수입사에 반납했을때 "당신은 이 자전거에 대해서 만족하고 있었는가?" 라고 물어본다면 딱 한가지 빼고 최고로 마음에 들었다고 대답할수 있겠습니다. 그래블바이크 반납하고 왔습니다. 제 블로그를 꾸준히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작년에 타고 있었던 3T 익스플로로 레이스맥스 그래블바이크는 ... blog.naver.com 최대 42mm의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제공하는 그래블바이크인데도 체인스테이, 시트튜브를 구부려서 415mm 길이를 만들었습니다. 크라운도 짧아서 다른 그래블 자전거보다 포크를 25mm (1 인치) 더 짧게 만들 수 있습니다. 로드용 포크(액슬에서 크라운까지 370mm)와 동일하죠. 이런 특징적인 설계로 엔듀런스 로드바이크와 대등한 반응성, 핸들링, 강성을 가질수 있었고 거대한 D자형 캄테일 다운튜브, 날렵한 헤드 튜브로 에어로다이나믹 이점까지 모두 챙겼습니다. 심지어 무게까지 가벼워서 전기 모터, 배터리를 장착한 완차가 10kg 언더였습니다. Ultralight 버전(MAHLE X35+ 모터, 3T Discus 45 휠셋, 3T Torno LTD 크랭크, SRAM Red AXS 1x12) 무게 9.8kg 카본 한땀한땀 이탈리아 현지에서 제작(필라멘트 와인딩 방식)하며 특히 람보르기니 에디션은 정말 매력적이고 유저라면 이 브랜드를 탄다는 자부심을 느낄수 있을 정도입니다. 딱 하나!! 아쉬운건 풀인...
Enve는 오랫동안 업계 최고의 애프터마켓 및 부품 공급업체로 잘 알려진 브랜드였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자전거 제조에도 진출했습니다. 이는 2021년에 출시된 커스텀 로드 자전거로 시작되었으며, 작년에 ENVE Melee 자전거는 브랜드 최고의 퍼포먼스 로드 자전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엔비 로드바이크 Enve Melee 발표 Enve가 작년에 American Handmade Custom 프레임을 출시하면서 부품 제조업체에서 자전거 완성차 브랜... blog.naver.com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둔 이 브랜드는 이제 그래블 시장에 진출하여 "경쟁, 탐험, 모험을 위한 유능한 가이드"라고 설명하는 Enve Mog 그래블 자전거를 출시했습니다. Enve는 모그가 엔듀런스, 어드벤쳐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람들을 상징하는 "마음의 상태"라고 설명합니다. 모그는 그래블 라이딩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자전거이지만, 엔비는 그래블 레이싱과 자전거 패킹의 차이점 등 현대 그래블의 미묘한 차이를 인식하여 적절하게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자전거를 만들었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주로 Enve의 검증된 섀시 컨셉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Enve Mog’s chassis(프레임, 포크, 핸들바, 헤드셋, 스템, 시트포스트)는 라이더가 자신만의 완벽한 자전거를 만들 수 있는 캔버스이며, 완성된 자전거가 아닌 섀시(프레임 세트 + 일체형 핸들바)만 판매...
완전히 새로워진 2024 스캇 애딕트 RC는 스캇 역사상 가장 가벼운 로드 자전거로, 이미 가벼운 프레임셋에서 놀랍게도 300g, 최상급 얼티밋 빌드에서 1kg을 감량했습니다. 역대 가장 가벼운 프로덕션(양산형) 로드 자전거 중 하나이며 클라이머들의 꿈의 자전거임에는 틀림없지만, 스캇은 최신 통합 기술, 레이스에 적합한 강성 및 핸들링, 향상된 라이더의 편안함, 다운힐에서도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충분한 공기역학적 조정까지 갖춘 실용적인 현대 레이스 자전거를 만들어 냈습니다. 스캇의 경량 올라운더 로드 레이스 자전거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지 5년이 넘었습니다. 언뜻 보기에 이 새로운 버전은 크게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이전 애딕트는 2019년에 처음 봤을 때 이미 상당히 진보된 자전거였습니다. 하지만 이 새로운 자전거에는 단순히 최고 사양의 프로 레이스용 모델에서 1킬로그램을 감량한 것 외에도 여전히 많은 것이 있습니다! 새로운 스캇 애딕트 RC의 가장 큰 업그레이드는 프레임 내부에 있습니다. Scott은 경량 카본 MTB 프레임 구조와 동일한 공기 주입식 폴리프로필렌 인서트를 채택하여 새로운 로드 자전거도 더 가볍게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프레임 내부를 더 정확하게 성형하고 금형에서 막다른 곳을 제거함으로써 Scott은 그 과정에서 과도한 수지를 많이 제거하여 동일한 수준의 강도와 강성을 유지하면서 무게를 줄일 수 있었습...
독일 최고의 트라이애슬론 대회 Challenge Roth의 공식 자전거 파트너 업체인 캐니언은 오늘 Challenge Roth에서 영감을 받은 아트워크로 장식된 한정판 스피드맥스 CF SLX Road to Roth를 출시했습니다. 이 한정판 자전거는 트라이애슬론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이스의 출전권을 보장합니다. Roth행 티켓 Challenge Roth와 같은 레이스는 작년의 경우 43초만에 모든 출전권이 매진되어, 출발선에 서는 것만으로도 업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캐니언은 Challenge Roth의 공식 자전거 파트너십을 3년 더 연장한 다음, 스피드맥스를 선택한 더 많은 철인 선수들에게 Roth에서 레이싱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스피드맥스 CF SLX Road to Roth를 구매한 철인 선수들은 트라이애슬론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스테이지에 참가하는 꿈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각 프레임에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Challenge Roth에 1회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는 특수 QR 코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5년 레이스는 이미 매진되었지만, 이를 통해 특별 등록 페이지에 액세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출전자들은 등록 비용을 별도로 지불해야 하지만, 이와 같은 입장권은 현재 출발선에 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캐니언의 ...
콜나고는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3D 프린팅 러그와 조인트를 갖춘 “현대적인” 스틸 로드 자전거인 스틸노보(Steelnovo)를 발표했습니다. 이제 콜나고 스틸 계보(Super-Maxico-Master-Arabesque)에 화려하게 추가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아라베스크 콜나고. 콜나고와 스틸의 역사는 1954년 이탈리아 캄비아고에서 회사가 설립된 초창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강철은 브레이징이든 용접이든 브랜드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콜나고는 콜럼버스와 협력하여 맞춤형 튜브 모양을 개발했으며, 아디티바(Additiva)에서 제작한 3D 프린팅 스틸 러그에 콜럼버스 튜빙을 결합하여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D 프린팅된 부품에는 상단 및 하단 헤드 튜브 러그, 시트 튜브 탑튜브와 시트 스테이 러그, 리어 드롭아웃, 헤드 튜브 로고가 양각으로 프린트된 맞춤형 부품이 포함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3D 프린팅 드롭아웃 덕분에 스틸노보에는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날렵한 UDH 드롭아웃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스틸노보는 최대 700c x 35mm의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제공하지만, 여전히 로드바이크이기 때문에 특히 빌드에 포함된 커스텀 캄파뇰로 슈퍼 레코드 와이어리스 그룹셋을 고려하면 UDH의 추가는 흥미로운 점입니다. 이 한정판 빌드 중 하나를 소유한 사람이 구동계를 U...
몇년 전부터 어드벤쳐를 즐기는 라이더들이 엔듀런스 로드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 시작했고 제조사들은 이를 주목했습니다. 그래블 자전거는 엔듀런스 자전거의 뒤를 이어 등장했고, 그 이전의 산악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점차 더 뛰어난 성능과 전문성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몇 년 후 많은 브랜드가 현대 사이클리스트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재검토하기 시작했고, BMC는 다양한 사이클리스트를 위한 올라운드 옵션으로 충분한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확보한 최신 엔듀런스 로드 자전거입니다. 3세대 BMC 로드머신에 대해 알아야 할 6가지 사항 2세대에 비해 3세대 프레임은 휠베이스는 같지만 스택이 더 길고, 리치는 더 짧으며, 체인스테이는 5mm 더 길어졌습니다. 하나의 프레임 디자인으로 최대 40mm의 타이어 클리어런스로 올로드 내구성과 그래블 라이딩에 모두 최적화된 빌드를 제공합니다. 통합형 후미등은 01 빌드 옵션에 포함되어 있으며, 저렴한 빌드 옵션의 경우 별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모든 빌드 옵션에는 탑튜브 마운트가 포함되지만 다운튜브에 세 번째 물통 마운트가 없습니다. 모든 옵션은 카본 프레임을 사용하며 54사이즈 로드머신 01 프레임의 무게는 963g, 포크는 448g, 시트포스트는 179g입니다. 자세한 정보: bmc-switzerland.com BMC 로드머신은 그래블 바이크가 아닙니다. 브랜드에서 "그래블에 적합한 모델"이라고 설...
1년에 몇대 생산하지도 않지만 커스텀 빌딩과 페인팅 브랜드 중에서 유명한 체코의 페스카(FESTKA). 눈에 띄는 페인팅의 자전거를 발견해서 블로그에 소개해봅니다. 페스카 스텍퍼 파이어 festka spectre-fire https://festka.com/pages/spectre-fire 우주의 균형을 이루는 네 가지 원소인 불, 물, 흙, 공기를 상징하는 네 가지 디자인 체계로 구성된 대담하고 새로운 콘셉트입니다. 불은 변화를 촉진하고, 물은 생명에 영양을 공급하며, 땅은 우리를 지탱해주고, 공기는 소통을 원활하게 합니다. 이들은 함께 존재의 구조를 짜고 있습니다. SPECTRE ON FIRE 🔥 네 가지 디자인 체계 중 첫 번째인 불은 원소 4중주단의 길들여지지 않은 정신을 상징합니다. 불은 역동적인 에너지의 불꽃이자 혼돈의 가장자리에서 춤추는 원초적인 힘입니다. 다른 원소들과 달리 불은 덧없고 파악하기 어려우며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이러한 불의 정신을 포착하기 위해 유니티의 아트 디렉터 톰 히니다는 반투명하고 안료가 없는 캔디 페인트를 선택했으며, 메탈릭 언더코팅 위에 그라데이션 레이어로 적용하면 샴페인부터 러스티 오렌지, 다크 브라운에 이르기까지 비교할 수 없는 깊이 있는 색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4개의 원소를 언급했고 FIRE 부터 공개했으니까 앞으로 3가지 더 남았을까요. 특히 프레임의 바텀 브래킷 쉘이나 기타 조인트...
안녕하세요. 자전거 타는 낙타입니다. 1년간의 코로나와 혹한의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수도권의 한낮 기온이 15도까지 올라가고 수많은 자덕들이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저 또한 라이딩을 하는데 뭔가 한가지 찜찜한게 있었습니다 (아..한개 더 있구나. 확찐자;;) 겨울동안 실내 로라도 전혀 안 탔고 너무 오랬동안 방치해둔 나의 자전거. 특히 기름에 쩌들어있는 체인이 너무 심했습니다. "그럴줄 알았다~ 이거 줄테니 좀 닦아서 라이딩해라~ " 라면서 벨로직 사장님이 청소 키트를 보내주셨습니다. 벨로직에서 수입하는 데어를 타고 있으면서 너무 더럽게 다니면 브랜드 먹칠하는거니까 열심히 닦아보겠습니다 ㅋ 주스루브는 아래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http://www.velogic.co.kr/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07006 벨로직(Velogic) 유니크한 사이클링 브랜드를 수입/공급하는 회사입니다. www.velogic.co.kr 이번에는 물청소 말고 수건으로 닦으면서 할수 있는 청소만 해보았습니다. 왜냐면 도로에 오폐수를 흘려보내면 안되니까요 ^ㅡ^; 그래도 소개는 해야 하니까...이건 더티 리틀 스크러버입니다. 체인 걸어서 크랭크 돌려가면서 세척하는거요. 뚜껑 열고 솔의 안쪽 부분까지 체인을 밀어 넣고... 걸쇠(훅바)를 뒷변속기 케이지에 걸고 크랭크를 돌리면(체인을 움직이면) 됩니...
TDF 한달 전부터 각종 대회에서 포착되었던 4세대 캐니언 에어로드 CFR이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프레임셋을 보면 3세대와 4세대 에어로드의 실루엣은 매우 유사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핸들링, 편안함, 공기역학을 향상시키는 약간의 변화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이야기는 새로운 디자인의 추가 사항과 서비스 편의성에 있습니다. Fastest Bike in the World Tour? 누구에게 물어보느냐, 누가 왕관을 쓰느냐가 관건인데 MVDP는 이 자전거를 매우 빠르게 만듭니다. 하지만 에어로드를 빠른 자전거로 만드는 것은 조종하는 라이더뿐만 아니라 디자인의 유산이기도 합니다. 캐니언은 독일 남부의 GST 윈드 터널에서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새로운 에어로드는 세계 펠로톤 리더보드의 최상위에 올랐습니다. 이전 세대의 에어로드와 마찬가지로 실제 엔지니어링의 승리는 다양한 지형과 코스에서 에어로드가 어떻게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예리한 눈을 가진 분이라면 에어로드의 앞부분이 조금 더 길어진 것을 눈치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헤드튜브, 포크, 탑튜브에서 두드러집니다. 반면 자전거의 뒷부분은 더 짧아졌습니다. 시트 튜브, 시트 스테이, 그리고 더 얇아진 시트포스트에서 가장 눈에 띄게 짧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의 헤드튜브는 훨씬 더 좁아졌으며, 다운튜브와 만나는 부분까지 슬림한 프로파...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보통 자전거를 타고 있을테고 그게 입문이라면 입문이었겠지만 이 글에서는 전문 자전거로의 입문을 주제로 글을 써보겠다. '전문성'은 '고급화', '세분화'하고도 연관성이 있으니 우선 자전거 종류에 대해 분류를 해봐야겠다. 1. 로드바이크, 도로사이클 2. 산악자전거, MTB 3. 시티바이크, 하이브리드 4. 미니벨로 5. 특수용(BMX, 리컴번트, 텐덤) 크게는 이렇게 5가지로 나뉠수 있고 각 구분별로 전기 구동계를 추가하면 E-바이크가 되는거다. 이 중에서 MTB는 크로스컨트리(XC), 올마운틴(AM), 다운힐(DH) 등등 여러가지로 또 나뉘지만 최근 몇년간 유행하고 있는 사이클만을 세분화하면 아래와 같다. A. 도로사이클(Road Bikes) 포장된 도로에서 빠르게 타는걸 목적으로 개발된 사이클. 카본 프레임이 대중화되어 입문용도 카본으로 나오는 추세이며, 최상급 모델에는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하고 있다. 예전에는 19C(타이어 너비)의 아주 얇은 타이어가 도로 사이클의 이미지였는데 점점 넓어져서 현재는 25C가 표준이고 28C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B. 트랙사이클(픽시드기어) 형태는 도로용과 비슷하지만 트랙(벨로드롬) 전용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기어가 하나뿐이고, 프리휠(페달링을 멈춰도 뒷바퀴가 돌아가게 만든 장치)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브레이크도 없이 구조를 최대한 단순화시켜 오직 달리는 기능에...
MTB에서는 진작에 끝나서 아무도 관심이 없는 주제지만 로드바이크에서는 지난 2년동안 뜨거운 논쟁거리였습니다. 동호인, 매거진 기자들의 갑론을박이 계속되었지만 업계의 선두 제조사들이 강한 의지를 가지고 디스크브레이크 푸쉬를 하니까 디스크브레이크는 거스를수 없는 흐름인걸로 받아들여지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라이더들이 현재의 림브레이크에서 디스크브레이크로 일부러 업그레이드 할 필요는 없다고 하지만 새로운 로드바이크를 구매한다면 디스크브레이크가 적용된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조사 또한 최상위 완차의 경우 디스크 전용으로만 출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프로사이클링에서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윰보-비스타 팀과 에이스 와웃반아트의 비앙키 올트레는 림브레이크입니다. 산악구간은 물론 험로에서도 림브레이크라고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비 올때는 예외) 오히려 산악 업힐에서 아무래도 디스크 브레이크보다 가벼운 림브레이크 구성이 도움이 더 되었을겁니다. 몰론!! 디스크브레이크로만 나오는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SL7을 타고 우승을 많이 하고 있는 드퀘닝스-퀵스텝 팀도 있습니다. 캐년 에어로드(디스크브레이크)를 타고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준(과거형;;) 괴수 반더폴도 있습니다. 이때부터 논쟁을 좋아(?)하는 그룹에서 림브 vs 디스크 이야기가 다시 나왔고 엊그제 발표된 우주최강팀(이었던;;) 이네오스의 새로운 피나렐로 도그마 F12...
일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오디바이크에서 수입하는 콜나고 그래블 바이크(Colnago G3X)의 시승차가 56사이즈라서 운좋게 타보게 되었습니다. 거의 한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장마로 인해 2주 정도만 타보았습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지만 느낀점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적어보겠습니다. G3X의 소개는 이전 포스팅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kbbang81/222043038814 콜나고 그래블바이크 G3X (Colnago Gravel G3x) 로드 시승기 "그래블~그래블~ 그래블바이크 타보고 싶다~ 궁금하다~" 노래를 부른지 몇개월이 지난거 같습니... blog.naver.com Q1 : 로드사이클 대비 평속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A1 : 이건 라이더의 실력에 따라 많이 달라지겠지만 제 경우에 자출 편도 25km 구간에서 5~10분 더 느렸습니다. 평지 항속 30km/h 초중반을 유지하는건 그리 어렵지 않았고 아이유 고개 60km/h까지 찍어봤으니 일반적인 동호회 라이딩할때 느려서 못 타겠다는 말은 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이건 밑에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Q2 : 25C의 슬릭 타이어에 비해 그래블용 타이어는 어떤 느낌이었나요? A1 : 사실 몇몇 그래블 프레임을 제외하고는 엔듀런스 프레임의 지오메트리랑 큰 차이가 없고 서스펜션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차이를 느끼게 해주는건 타이어였는데 장...
제가 요즘 그래블바이크에 관심이 점점 많아진다고 했더니 "그럼 부담없는 중저가 모델부터 사서 타봐~ 너 산바다스포츠에 아는 사람들 좀 있잖아?" 라고 추천해준 모델이 캐논데일 '탑스톤 105 그래블'이었습니다. 알루미늄 프레임에 시마노 105 구동계인데 220만원....이게 싼건가?? 얼마전에 제가 입문자용 사이클 추천해드린 글에 보면 첼로 스칼라티는 105 달고 100만원에 팔던데요;; 100만원 이하로 살수 있는 입문용 자전거 어느날 갑자기 회사 동료가 자기도 자전거(싸이클) 탈려고 하는데 100만원 이하에서 추천해줄만한거 없냐고... blog.naver.com "캐논데일이라는 브랜드 값과 알루미늄 프레임에 있어서 최고 퀄리티(CADD13)의 기술력이 있으니 비싼건가?" 라고 넘어갔습니다. 그래블바이크가 더 보급화되면 더 저렴해지니까 이번에는 그냥 안 샀다는 얘기 ㅋㅋ 그런데 오늘!! 저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델이 발표되었습니다. 캐논데일 MTB 하면 떠오는 '레프티 샥'을 달고 있는 '캐논데일 탑스톤 카본 레프티'입니다. 너무 이쁘다....우왕 ㅇ.ㅇ)b 혹자는 "그래블바이크에 MTB의 샥은 너무 과한거 아니냐?" 하실수도 있지만 그래블바이크에서 못할게 뭐가 있나요? 제가 요즘 로드바이크보다 그래블바이크에 더 관심을 갖는 이유가 다양한 기술과 디자인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로드바이크는 UCI의 규정이 막혀서 할수 있는건 다 한것 같...
제목이 조금 저속할수 있지만 네비게이션 기능이 있는 사이클링 GPS 컴퓨터들의 가격은 대략 40만원 이상입니다. 그런데 초슬림, 초경량, 태양광으로 유명한 트림원에서 기능은 그대로 유지한채 하우징만 플라스틱으로 바꾸고 가격을 무려 249,000원으로 파격적으로 낮춘 트림원 LITE를 발표했습니다. 저도 일주일 정도 써보게 되어서 간략하게 써보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트림원의 박스 패키지에는 지도 네비게이션 화면을 강조했는데 이번에는 심플하게 검은색 OFF 화면만 담겨있습니다. 언제봐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초슬림 두께입니다. 트림원 알루미늄 바디가 62이고 라이트 플라스틱 바디가 59g 입니다. 두께는 1mm 두꺼워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1cm 미만입니다 ㅎㄷㄷ 화면은 3.16인치이고 200dpi 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버튼이 고무 재질이라 그런지 먼지가 잘 묻는거 같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먼저 써본 라이더들의 흔적이 남아있군요 ^ㅡ^;; 구성품은 마운트, 충전기, 스피드센서, 태양광충전기, 본체, 설명서입니다. 혹시 트림원의 태양광 충전 특징을 모르시는분들은 지금 잘 보세요. 이게...신세계입니다. 이렇게 작은 패널을 하나 연결하면 거의 무한대로 속도계를 쓸수 있습니다. 보통 속도계들이 GPS, 센서, 네비게이션 사용하면 24시간이 한계인데 트림원은 날씨만 좋다면 거의 무제한입니다. 왜 '거의'라는 표현을 쓰냐면 충전하...
‘퍼포먼스의 새로운 레벨’ 스페셜라이즈드의 로드바이크 Tarmac SL8은 에어로 다이나믹한 프론트(노즈콘)과 에이토스의 경쾌한 반응성과 경량의 디자인을 모두 결합하여 많은 라이더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헬멧에서도 '공기역학 + 통풍 + 경량 = 스피드' 라는 공식을 만족시킬 제품이 나왔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스페셜라이즈드의 중급 헬멧으로 알려진 프로페로(Propero). 이제는 중급 이상의 퍼포먼스 레벨이라고 합니다. 박스에서 꺼내어 봤을때 첫 인상은 "에스웍스 이베이드3 (S-Works Evade 3) 하고 완전 비슷한데?" 입니다. 전작과 확연히 다른 디자인의 프로페로4 입니다. 전작인 프로페로3가 프리베일2와 닮아 있었다면 프로페로4는 '퍼포먼스의 새로운 레벨' 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에어로다이나믹 헬멧인 이베이드3를 꼭 닮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에스웍스 이베이드3. 확실히 닮았죠? 통기성 면에서는 오히려 이베이드3보다 더 향상된 느낌의 프로페로4 헬멧. 그리고 S-WORKS 보다 가격적으로 훨씬 접근하기 쉬운 모델이지만 안전을 위해 장치(밉스 MIPS Evolve)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밉스(Mips)는 충돌 시 뇌진탕으로 이어질 수 있는 회전력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안전 장치입니다. EPS 폼과 헬멧 라이너 사이에 위치하며, 모든 방향으로 약 10-15mm의 움직임을 허용합니다. ...
스페셜라이즈드는 시트튜브의 하단을 없애고 1x에 특화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개선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자전거, 새로운 시러스 카본을 출시했습니다. 시러스 카본은 시제품인 론도 루트 그래블 바이크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시트스테이가 시트튜브 중간에서 연결되는 드롭형 시트스테이를 채택했습니다. 그러나 시트 튜브가 바텀 브래킷으로 이어지는 대신 분리되어 다운 튜브와 연결됩니다. 스페셜라이즈드는 이 디자인을 컴플라이언스 정션이라고 부르며 "성능과 효율성을 희생하지 않고 카본 프레임 전체에 적절한 양의 굴곡과 관용성을 갖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합니다. 스페셜라이즈드는 퓨처샥 1.5 서스펜션 헤드셋으로 시러스 카본에 프론트 엔드 진동 감쇠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스페셜라이즈드는 시러스 카본 프레임에 최대 42c 폭의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고, 머드가드를 장착하면 38c까지 장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도로 주행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스페셜라이즈드는 이를 활용하여 올로드 주행이 가능한 시러스 카본 X 5.0 사양과 더 많은 도로 주행이 가능한 시러스 카본 6.0 을 출시했습니다. 시트튜브 하단이 없는 시러스 카본은 1x 전용입니다. 스페셜라이즈드는 이것이 자전거의 용도에 따른 이점이라고 말합니다. "1x 구동계는 앞 변속기가 없기 때문에 케이블과 부품이 적고, 변속이 덜 필요하며, 많은 2x 구동계보다 더 넓거나 더 넓은 ...
작년 5월에 귀요미 이미지 몇장만 공개하고 없어지나? 했는데 드디어 공식 발표했습니다. 20인치 휠, 뚱뚱한 3.5인치 카리스 위스퍼 타이어, 알로이 프레임은 소형 카고 바이크의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ST는 '쇼트 테일'을 의미하며(롱 테일 모델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모든 라이더가 다루기 쉽고 기동성이 뛰어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자전거의 총 화물 적재 용량은 190kg(라이더 포함)이며, 완전히 통합된 리어 랙은 다른 동승자를 포함하여 적재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듀얼 텔레스코핑 시트포스트와 조절 가능한 핸들바 높이, 스텝 오버 / 스루 높이가 낮아 짐을 가득 실은 상태에서도 쉽게 타고 내릴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마운트가 있어 다양한 애프터마켓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앞뒤 패니어 어댑터, 뒷좌석 동승자 시트, 핸들바, 풋 페그, 뒷바퀴 커버(동승자의 발이 스포크에 부딪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실제로 일어날 수 있고 기분 좋지 않은 일입니다) 등이 포함됩니다. MIK 호환 프론트 랙과 다양한 어댑터 및 하드웨어가 포함된 '랙 커스터마이징 키트'도 제공되어 원하는 거의 모든 것을 자전거 전면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플러그인 스로틀도 추가할 수 있어 페달을 밟지 않고도 시내를 질주할 수 있습니다. 전방에는 리모트 스위치와 다양한 모드가 있는 1,500루멘 헤드라이트...
“Foot container.” 스페셜라이즈드 풋웨어 디자인 디렉터인 롭 쿡(Rob Cook)은 일부 사람들이 에스웍스 7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 신발은 뛰어난 지지력과 견고한 고정력을 제공했지만, 일부 라이더에게는 지나치게 제한적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S-Works Torch는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고 이제는 훨씬 더 편안합니다. 라이더들의 다양한 발 모양을 수용할수 있습니다. Specialized에 따르면 Retül 피팅을 통해 수집된 거의 110,000건의 라이더 발 스캔을 검토한 결과 한 가지 일관된 주제가 나타났습니다. 신발은 더 넓어야 합니다. 신형 에스웍스 토치의 전체적인 형태는 에스웍스 7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앞발 부분이 기존보다 4mm 넓어졌다는 점이다. 그 여분의 공간은 발이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대로 펼칠 수 있도록 하여 더 나은 혈류, 더 나은 성능 및 일반적으로 더 나은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심지어 4mm 더 넓은 S-Works 토치 "와이드" 버전도 있습니다. 스페셜라이즈드가 "와이드" 핏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신발은 실제로 표준 버전보다 넓지 않았습니다. 대신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볼륨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높이가 아닌 너비로 변경되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새로운 라스트가...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가 설립되고 강남 사옥에서 지금의 한남동 자리로 옮긴게 2016년으로 기억합니다. 그동안 소소한 인테리어 변경은 있었지만 큰 변화가 없었고 그 와중에 분당서현점이 X멋진 인테리어로 오픈했습니다. 비싼 땅값의 분당 서현역 3층 규모 분당 서현뿐만 아니라 최근 2~3년 사이에 리뉴얼하거나 신규 오픈하는 매장들은 모두 한남동 본사(익스피리언스 센터)의 인테리어와 규모를 뛰어넘었기 때문에 본사의 리뉴얼도 어느정도 예상되어 있었습니다. 어느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래의 사진을 보았고 이건 무조건 가서 봐야했습니다. 너무 멋질거 같은데?? 근데 고급 자전거를 잘 모르는 행인들은 여기서 자전거를 구경하거나 살수 있다는 생각을 못할듯? 암튼, 리뉴얼 오픈 첫째날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은색 문이 스르륵 열리고 내부를 보는 순간 얼음!! 우와~ 대박인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이런걸까? 어쩌면 럭셔리 캠핑 트레일러 에어스트림을 보는거 같기도 하고요. 방문자 선물인 마카롱 하나 집어들고 천천히 구경해보았습니다. 자전거가 2열 종대로 쭈~욱 이어져 있어서 한번에 구경하기도 너무 편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옷을 입어볼수 있는 피팅룸과 리툴을 이용한 자전거 피팅룸(리툴 핏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이날이 토요일이라 그런지 구경하는 손님, 정비 손님, 피팅을 하고 있는 손님까지 제법 많아서 피팅룸 사진은 업체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이번 겨울 시즌에 몇번의 등산을 하면서 적당한 배낭이 없어서 사야지 사야지 고민만 하고 있었습니다. 혼자 고민하기 보단 조언을 구하고자 포스팅을 하기도 했었죠. https://blog.naver.com/kbbang81/222220425948 등산 백팩 고민중 아크테릭스 브리즈 vs 클라터뮤젠 그나 이번에 계방산을 가면서 제대로된 당일 산행용 백팩이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왜냐면 매번 배낭없이 6km 정... blog.naver.com 결국 수많은 분들의 조언은 아크테릭스였고 그 뒤를 이어 피엘라벤, 그레고리였습니다. 등산 의류와 마찬가지로 아크테릭스 천하통일이네요 ㅋㅋ 그리고 여자는 25L, 남자는 32L 라는 많은 후기를 보았지만 과연 내가 얼마나 30L의 물건을 넣어서 산행을 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어서 그것도 물었더니 역시 전부 30리터대를 추천했습니다. 사이클을 15년 탔고 또 10년전에도 백패킹 맛을 본 경험자로써 뭐가 뭔지도 모르는 초보는 무조건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야 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자기 눈에 이쁘다고 산게 똥템일 확률이 매우 높고 나중에 경험이 쌓이고 자기가 산 물건이 별로라는걸 알게되면 이중지출을 피할수가 없거든요. 결론은 전문가 말을 듣자~ 그렇게 구입한게 아크테릭스 브리즈 32L YUKON 입니다. 머스타드 컬러인데 사실 이것도 처음에는 검정색으로 했는데 지인이 백팩은 무조건 컬러있는걸로 해서 의류보단 백팩...
딱 1년전 속리산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에서 문장대까지만 짧은 단풍 산행을 했었습니다. 왕복 6.6km 였지만 단풍도 문장대의 전망도 너무 좋아서 다음번에는 제일 인기인 법주사 코스로 가보자고 했었고 이번에 다녀왔네요. 속리산 최단거리 코스로 단풍산행을 했습니다 -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 등산객이 몰리는 단풍철에는 새벽5시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하지만...어쩌다보니 9시가 다 되어서 집을 ... blog.naver.com 이 코스가 왕복 15km 라고 해서 "1월 겨울 산행 이후 오랜만에 등산인데 해도 되나?" 라는 걱정이 앞섰는데 알고보니 주차장부터 세심정까지 편도 3.5km 까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산책로 수준이었습니다. 조선 7대 임금 세조가 요양 차 복천암으로 온 역사적 사실에 착안하여 '세조길' 이라 부르며, 옆으로 보이는 저수지 풍경도 압권입니다. 수달도 살고 있다고 하는데 이 날은 못 봤네요. 세심정과 복천암을 지나고 나면 이제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온난화로 인해 가을 단풍이 별로 라는 기사나 후기들을 수 없이 봤기 때문에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이 정도면 저에게는 충분했습니다. 등산 바지는 아크테릭스 감마 LT 팬츠인데....사실 3년전에 사놓고 거의 입질 않았는데 왜 그랬지? 암튼 입어보니까 세상 이렇게 편한 바지가 또 있을까 싶네요. 빠른 산행을 할 때는 5도까지는 이걸로 입어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일전에 월악산 등산 포스팅을 하면서 알아본 국립공원 산의 난이도 점수. 월악산 보덕암 - 하봉 - 중봉 - 영봉 난이도 '매우어려움' 일전에 치악산 구룡사 코스를 다녀오면서 악(岳)자 붙은 산도 갈만 한데? (잘 정비된 계단 덕분이죠 ^^) 라... blog.naver.com 그 중에서 10km 내외에서는 가장 어렵다는 설악산 오색(남설악탐방지원센터)-대청봉코스(10km)를 다녀와봤습니다. 예전에 저는 여기가 설악산 대청봉을 보는 쉬운 코스인줄 알았습니다. 왜냐면 동생들과 소공원-비선대-희운각-소청-중청-대청 원점회귀(22km)를 해본적이 있어서 10km면 쉽겠지~ 했던거였는데 실제로 해보니까....그냥 설악산은 모든 코스가 힘들었습니다 ㅋㅋ 설악산 대청봉 등산 소공원 원점회귀 코스 올해 가을부터 등산을 조금 더 가보자 정도였는데 설악산 대청봉까지 가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그것도 소람... blog.naver.com 암튼, 새벽부터 운전을 해서 7시반에 도착한 오색분소(남설악탐방지원센터). 천천히 오르는데...소공원 코스의 천불동 계곡에 비하면 정말 볼게 없더군요. 겨울이라서 그런지 설악 폭포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나무가지의 눈은 다 녹고 바닥에 있는 눈도 얼음으로 바뀌었습니다. 대부분 구간의 경사가 살벌합니다. 5km만에 상승고도 1200m 정도를 올려야 하니까 어려울수밖에요. 얼음 때문에 계단을 활용하지도 못하고 얼음이라 미끄럽기도...
하루에 여러 개의 산을 연계 산행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대표적인게 서울의 불수도사북, 지리산 화대종주, 영남알프스가 생각납니다. 체력이 엄청난 분들은 백두대간 종주도 하신다고 하는데...저는 처음이니 태백산, 함백산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태백산 장군봉에 오를때 가장 쉬운 코스인 유일사(편도 4km) 코스. 너무나 유명하고 쉬운 코스이다보니 정말 별의별 사람들이 다 보입니다. 겨울 설산인데 아이젠 없는 사람, 정상부 영하 10도일텐데 반팔 반바지;; 히말라야 고산 갈때나 입을만한 우모(패딩)자켓을 처음부터 입고 올라가는 사람, 아이들 데리고 올라가는데 방풍 대책 하나도 없는 가족 등등.... 인간 군상들이 모이는 태백산이다보니 각자의 에피소드가 생길테고...저도 생겼습니다;; 태백산 유일사 코스를 가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쉽다고는 해도 초반 2km 정도는 경사가 제법 있는 편입니다. 임도라서 넓고 평평한 등산로지만 경사도만 놓고 보면 '힘듬' 표시로 되어 있는데 그 중에 1.3km 올라갔을때 핸드폰이 없는걸 눈치챘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갔는데 차에도 없어서 멘붕. 뭐지? 하고 가방을 뒤져보니 가방 안에 들어있는겁니다;;; 멍청하게 2.6km 더하게 되었으니 이날 태백산 로그는 10.6km 였네요. 이런 이유로 거의 8시가 다 되어서 다시 태백산 장군봉을 향해 올라갔었고 3km를 지나면서 바람이 거세지길래 플...
원래 계획은 성판악 - 한라산 백록담 - 관음사(약18km) 코스로 등산을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한라산 백록담은 저희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폭설로 인해 통제;; 사진으로만 보고 내년을 기약합니다. 그나마 부분 통제로 풀린 어리목 - 윗세오름(1700m) 코스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성판악 코스도 진달래 대피소까지는 풀렸지만 먼저 다녀오신 분들 후기를 보면 대피소까지는 정말 볼게 없다고 했거든요. 근데 어리목 코스도 초반 2.5km 정도는 조망이 없고 경사가 영실 코스보다 급하네요. (대신 영실은 초반에 쉽고 후반에 어려워짐) 이곳 샘터를 지나야 조망이 터지고 우와~ 합니다. 샘터에서 약수 한잔 하고 가세요. 샘터를 지나고 이제 한라산 어리목 코스의 백미가 나옵니다. 너무 멋진 풍경이니 사진으로만 담지 않고 영상도 남겨보았습니다. 이쯤에서 제 사진 투척 ㅋㅋ 제 사진 실컷 올렸으니 이제 다시 풍경 사진~ 남은건 사진이죠 ㅎㅎ 파란 하늘에 기분이 좋다가도 구름이 몰려오면 순식간에 화이트 아웃~ 우리가 이렇게 즐겁고 안전하게 등산을 즐길수 있게 수고해주시는 관리 직원분들. 고맙습니다. 사진 찍고 웃고 떠들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윗세오름 대피소. 다들 하늘만 쳐다보는 이유는? 이렇게 파란 하늘이 열리고 닫히는 간격이 겨우 10초거든요. 열렸을때 후다닥 인증샷!! 아...손꾸락...AI 지우개로 없애야 겠네요 ㅋ 윗세오름도 해발 1700미터...
폭설, 한파, 강풍 경보가 발효 되면 국립공원 산들은 입산 통제가 됩니다. 위험해서 등산하지 말라는건데...꼭 말을 안 듣는 분들이 계시죠. 그럼 다른데 가자!! 국립공원 말고 유명한 눈꽃 산행지로는 선자령, 계방산, 태기산 등이 있는데 강풍이 부는 선자령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암튼, 저도 말을 안 듣고 유명한 계방산으로 향했습니다. 강풍이 불었던 토요일 말고 일요일 새벽에 출발했는데..제설 작업이 안 되어 있어서 도로가 통제되어 있습니다;; 다행인건 계방산 들머리인 운두령 주차장을 올라가는 다른 방면은 제설 작업이 되어 있다고 해서 추가 40분 운전을 해서 빙~돌아서 도착했습니다. 그 사이에 해가 슬슬 비추더라고요. 일출 산행은 실패;; 근데 주차장 온도 영하 20도 실화입니까?? 여기가 해발 1089m 이고 계방상 정상은 1579m 니까 대략 500미터 더 올리면 기온은 23도 정도 될테고 풍속 4~5m/s 라고 했으니까 체감은 최소 영하 30도 정도일까요? 얼마나 추운지는 들머리 계단의 나무가....얼음 과자가 되어 있는 사진으로 설명이 될것 같네요. 자세히 보시면 나무가 얼음 물로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얼어 있다가도 봄이 되면 새싹을 틔우는 자연의 힘이란 대단합니다. 계방산은 편도 4km 정도에 총상승고도 600미터 정도의 쉬운 난이도의 산이라서 등산객이 많은데...이날은 정말 올라갈때 10명도 못본 것 같습니다. 아...
언젠가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바이크패킹(텐트를 가지고 떠나는 자전거 여행). 그래블바이크 바쏘 팔타2 에는 8리터짜리 안장 가방이 있었지만 여기에 백패킹용 텐트 일체, 각종 캠핑 장비를 다 넣는건 불가능했습니다. 여름에 떠나는 바이크패킹이라서 두꺼운 침낭이나 보온 의류는 필요없다고 해도 안장 가방 하나로는 해결이 되지 않아서 핸들바 가방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저는 하네스와 백이 분리되는 타입이 마음에 들었고 그 중에서 눈에 들어오는게 브룩스, 헬스포츠, 토픽 제품이었습니다. 백패킹에서 꽤 유명 브랜드 토픽은 8만원으로 저렴했고 헬스포츠는 가벼워보이고 브룩스는 견고해보였지만 18만원 정도의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혹시나...하고 브룩스(BROOKS) 수입사인 산바다스포츠에 문의해보니 대여가 가능해서 이번에 한번 써보게 되었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브룩스의 스케이프 트래블백 라인은 종류가 다양한데 개인적으로 페달링할때 허벅지에 뭔가 닿는걸 싫어하기 때문에 프레임백이나 탑튜브 백은 패스하고 사용해본건 핸들바롤, 시트백입니다. 우선, 핸들바에 달 수 있는 핸들바 롤 백. 가격은 186,000원에 자체 무게는 560g, 최대 적재 무게는 5kg 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홀스터(하네스)와 방수가 되는 드라이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00D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엄청 견고하게 만들어졌지만 문제는 무게...만약, 전기자전거로 ...
그래블바이크를 타고 있지만 여전히 로드바이크를 병행하고 있고 프레임에 과도하게 이것저것 다는걸 싫어합니다. 그래블바이크라면 이정도는 세팅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싶지만 경험상 이러면 페달링할때마다 무릎 안쪽이 쓸리고 댄싱이라도 하면 안장 뒷쪽이 무거워서 자세가 어색해집니다. 그래서 심플하게 작은 사이즈의 핸들바 가방, 안장 가방 정도만 달고 다녔는데 약간의 갈증이 있었습니다. '탑튜브 가방을 해볼까....; 고민 끝에 몇가지 제품을 찾아보게 되었고 무게와 만든새는 아피듀라(APIDUA)가 가장 나아보였습니다. 하지만 3T 프레임은 탑튜브로 브레이크 케이블 라인이 들어가기 때문에 밀착하기 어렵고 스템보다 더 위로 튀어나온 안장가방은 제 눈에 어색하게만 보였습니다. 아피듀라를 제외하곤 대다수의 제품들은 볼트로 고정하지 않고 벨크로 타입이라 그런것들도 패스했습니다. 완벽하게 고정되는것 같지도 않고 남은 벨크로가 너덜거리는 경우도 많이 봐서 개인적으로 벨크로은 타입 안 좋아합니다. 그렇게 포기를 할무렵 눈에 딱 들어온 트라이애슬론용 가방. 파워젤 같은 보급식 정도만 들어가기 때문에 사이즈는 작아보였지만 스템 위로 튀어나오지 않고 탑튜브 밖으로 튀어나오지도 않고....무엇보다 탑튜브 위로 들어가는 케이블을 어느정도 가려주기 때문에 바로 결제했습니다. 토픽의 패스트퓨엘 트라이박스. 벨크로, 볼트를 골라서 체결할수 있는데 저는 당연히 볼트. 고무 재...
얼마전에 다운힐을 신나게 하다가 나의 소중한 갤럭시 노트8이 탈출했습니다. 프리덤~~~ 시속 60km/h가 넘는 속도에서 핸드폰이 바닥과 키스하면 어떻게 될까요? 99% 액정 파손인데 천운이었는지 쓰는데 큰 불편함이 없는 수준의 파손이었습니다. 그래도 보기 흉하니까 보험을 활용해서 교체했는데...문제는 트라우마. 이제는 다운힐 중에 에어로 다이나믹한 자세를 하기 힘들어졌습니다. 또 탈출할까봐요. 실제로 또 탈출하려던걸 재빠르게 손을 뒤로 해서 잡았습니다. 자전거 컨트롤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스마트폰 탈출할까봐 에어로 다이나믹 사마귀 자세도 못하고 핸들바 잡고 격한 댄싱도 못하게 되는게 말이 됩니까? 이 사태를 해결해야했습니다. 1. 스마트 워치 LTE 버전 첫번째로 생각한게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였습니다. 자꾸 탈출하려는 핸드폰 집에 두고 통화되는 스마트워치를 차고 다니면 어떨까? 좋긴한데 30만원에 월 통신비도 따로 내야하고 신형 액티브3 나온다고 해서 패스;; 2. 안장 가방 or 백팩 남들 다 쓰는 오르트립 안장가방을 쓰면 어떨까? 스마트폰이랑 이것저것 넣으려면 아래 사이즈 정도는 되야 하는데...생각해보니 지금 안장 레일에는 후미용 자전거 블랙박스 Cycliq Fly6ce의 유니버셜 마운트가 장착되어 있어서 둘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데 당연히 블랙박스가 더 중요하니까 안장 가방도 패스. 라파 백팩은?? 사이클 타면서 백...
안녕하세요. 자전거 타는 낙타입니다. 오늘은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툴레(THULE)의 자전거여행가방 라운드트립 바이크 더플 가방을 알아보겠습니다. 보기에는 그냥 55L짜리 큰 트렁크인거 같은데 툴레가 만들면 뭐가 달라도 다르니까 기대하면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외관을 보면 손잡이가 3군데나 달려있어서 한손으로 들거나 두손으로 들거나 다양하게 파지할수 있습니다. 벨트를 하나 연결하면 크로스백 처럼 멜수 있고 두개를 연결하면 백팩처럼 멜수 있습니다. 저가 제품들을 보면 이렇게 벨트를 두개 넣어주지도 않고 심한건 어깨를 보호해줄 패드도 없습니다. 툴레는 이런 당연한 부분에서 실망시킨적이 없는 브랜드입니다. 근데 패드 상단에 있는 더 벨크로는 어떤 용도일까요?? 뭔가 패치를 붙여서 자신의 가방이란걸 표현할때 쓰는건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 답게 벨트의 연결부도 비니처럼 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에 욕심을 내보자면 큰 금속 비니를 달아주고 THULE 로고를 음각했다면 가슴이 웅장해졌을거 같습니다 ㅋㅋ 흔한 소재인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었지만 코듀라 원단만큼이나 두껍고 튼튼해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맘에 든건 지퍼였는데 상당히 견고하면서도 부드럽게 여닫였습니다. 근데 이 구멍의 역할은 뭐지?? 습기가 차지 말라고 뚫어놓을걸까요?? 이제 뚜껑을 개봉해서 안감과 안쪽이 어떻게 디자인되어 있는지 보겠습니다. 와~ 대박~ 칸칸...
하이킹 등산, 트레일 러닝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1946년 노르웨이에서 시작된 오들로(odlo)라는 브랜드를 아실겁니다. 현재 본사는 스위스 Hünenberg 에 있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땀이 많고 하이 스피드로 겨울 하이킹을 즐기기 때문에 투습이 잘 되는 원단이나 브랜드를 찾아보다가 오들로 퓨처니트 하드쉘 재킷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븐이 아니라 3L 니트 조직이라서 부드러우면서도 내수압 20,000mm 투습 20,000g/m²/24h 이라는 수치를 보여줘서 이건 뭐지? 라면서 신기하게 생각했었죠. 고어텍스 같은 원단보다 더 진보된 기술력을 가진 브랜드 같아 보여서 호기심에 인스타그램 계정(@Odlo)을 보니까 아웃도어(등산, 스키, 러닝, 자전거)는 기본이고 인도어(요가, 헬스) 쪽 까지 다양하네요. 그리고 북유럽 브랜드답게 환경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엿볼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사용해본 오들로의 제품은 Odlo Zeroweight Chill-tec 이라는 러닝 티셔츠입니다. 주요 특징은 능동 냉각, 수분 관리, 환기, 경량, 반사, 테이프 솔기,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레귤러핏 입니다. 대류 기술력이 적용된 칠텍(Chilltech)은 효과적인 냉각 및 열 전달력을 자랑하며, 공기를 투과시키는 경량의 섬유가 피부에 닿는 습한 공기를 차단해줍니다.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보면 구멍이 다 보일 정도입니다. 또한 더 빠른 열과 습...
대회명 : 제 6회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 (2022 Untangodo Skyrace) 판매가 : 66,000원 접수기간 : 2022-04-14 (오후2시) - 2022-05-13 환불기간 : 2022-05-13 거리 : 42K Sky Marathon, 20K Sky Half, 12K Sky Run 대회장소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길 265-1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22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구.하이원 스카이레이스)는 6월 11-12일, 1박2일 일정으로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됩니다.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리조트의 <하늘길>은 전국 최대 야생화 군락지인 꽃길과 백운산(1,426m) 정상으로 이어지는 해발 1,100m 능선의 '운탄고도'를 끼고 펼쳐지는 백두대간의 풍광을 볼 수 있는 천상의 트레일러닝 코스입니다. 대회 코스는 스카이 마라톤 42K, 스카이 하프 20K, 스카이 런 12K 코스로 총 3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회 일정은 1박 2일이며 1일차에는 트레일러닝 아카데미, 리커버리 요가 클래스 및 아웃도어 스포츠 부스 엑스포가 진행되고, 2일차에는 스카이레이스가 진행됩니다. 그 밖에 하이원 리조트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서 함께 온 가족과 연인, 친구들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트레일러닝 페스티벌입니다. 확실히 올해부터 일상으로의 복귀가 체감되네요. 6월에는 매주마다 스포츠 ...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즈노의 트레일러닝화 웨이브무진8(WAVE MUJIN 8)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일전에 미즈노 웨이브 다이치6 를 사용했을때도 만족했는데요. 미즈노 웨이브 무진8은 조금 더 험한 산길에 어울리는 신발이라고 해서 기대를 하면서 개봉해보았습니다. 트레일러닝화 미즈노 웨이브 다이치6 리뷰 러닝을 취미로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익히 들어보셨을 브랜드 미즈노에서 트레일 지형에서 달릴수 있는 웨이... blog.naver.com 다이치는 10mm 단위였는데 무진은 5mm까지 더 세밀하게 사이즈를 선택하실수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전체적으로 다크 네이비 컬러에 라임으로 포인트를 준 외관을 보실수 있습니다. 공홈에는 태피스트리/미스티 블루/네오라임 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업퍼(Upper)부분의 Dynamotion Fit은 발 앞부분의 스트레치 소재와 뒤꿈치 칼라가 하중을 받을 때 구부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칼라 구조를 사용하여 최적의 핏을 만듭니다. ESS Rock Plate는 유연성을 유지하면서 날카로운 바위로부터 발을 보호합니다. 미드솔(Midsole)은 웨이브 다이치6와 마찬가지로 거친 지형에서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미드솔에 사용되는 소재보다 17% 더 부드럽고 15% 더 많은 에너지를 회수하기 때문에 미즈노의 트레일 러닝화 중에서 가장 거친 환경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주된 이유라...
저는 트레일 러닝에 대한 동경이 있었습니다. 비단길 트랙이나 포장 도로에서도 10km를 겨우 뛰는 저에게는 산에서 50km, 100km를 뛰는 초인들의 모습은 정말 멋져보였거든요. 관련 이미지 찾아보니 한국에서는 대략 7년전부터 트레일 러닝이 주목을 받았고 서울 둘레길, 제주 둘레길을 따라 각종 대회들이 생겨났었네요. 브랜드도 살로몬, 컬럼비아, 아크테릭스, 나이키, 아디다스, 호카오네오네 등등 안 나오는곳이 별로 없네요. 저도 최근에 트레일러닝화 미즈노 웨이브 다이치6를 협찬 받아 리뷰했는데 솔직히 그때 너무 시간도 없고 퇴근하고 겨우겨우 산책로에서 사진 찍어 올려서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kbbang81/222529169189 트레일러닝화 미즈노 웨이브 다이치6 리뷰 러닝을 취미로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익히 들어보셨을 브랜드 미즈노에서 트레일 지형에서 달릴수 있는 웨이... blog.naver.com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활용해보려고 (중고로 바로 안 팔았어요. 왜냐면 트레일 러닝 할거니까) 강원도 횡성의 태기산에서 뛰어보았습니다. 평창 휘닉스파크 호텔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태기산 양구두미재에 주차하고(사이클 라이딩 하면서 참 많이도 지나갔던 그곳) 해발 980미터부터 시작해서 고작 400여미터 상승고도니까 그렇게 부담될거 같지 않아서 시작했는데.....응 아냐~ 엄청 힘들어 ㅋㅋ 평지를...
안녕하세요. 자전거 타는 낙타입니다. 제 인스타그램까지 보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얼마전에 MTB 파크를 다녀왔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kbbang81/ 팔로워 769명, 팔로잉 792명, 게시물 499개 - 자전거 타는 낙타(@kbbang81)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사이클만 타시는 분들은 이게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겠지만 MTB 타시는 분들은 "진짜? 입문자가 위험할텐데?" 라는 반응들을 보이실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고 그냥 재미난 놀이터, 놀이공원 쯤으로 생각하고 따라나선겁니다. 그리고 지렀습니다. 보쉬(Bosch)에서 주관한 행사였고 작가님들이 사진도 찍어주었으니 공식 계정에 사진 올라오면 파크장(원주산악자전거파크) 포스팅은 그때 하기로 하고 오늘은 자전거를 같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MTB는 초초초 입문자라서 장비 얘기는 되게 조심스러웠는데 생각을 달리해서 제가 모르는걸 여러분들이 알려주실수도 있을것 같아서 용기내어 포스팅해봅니다. FOCUS SAM2는 29인치 휠셋과 락샥 ZEB 170mm 트레블의 엔듀로 바이크입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샥의 길이? 그게 트레블 같은데 XC - 트레일 - 엔듀로 - 다운힐 순으로 길어지는거 같습니다. 샥이 길어질수록 다운힐 험로 주파를 안정적으로 할수 있는데 무거워지는 단점이 있죠...
로드바이크만 15년째 타고 있는데 MTB가 싫어서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포장도로만 달리다가 아름다운 오솔길을 보면 MTB 한번 타볼까? 라고 생각하고 검색해보면 몸치인 제가 타기에는 다운힐이 위험해보였습니다. 그리고 급경사를 오르는 경우도 많은데 자전거 무게가 로드바이크에 비하면 상당히 무거워보였고 선수들이나 잘 타는 동호인들을 보면 깡 말라있어서 이래저래 '저건 로드바이크보다 더 힘든 운동이겠구나' 하고 회피하곤 했습니다. 그럴때 강력한 모터의 힘이 있다면 업힐 고민은 어느 정도 해결되겠죠? 서론이 길었습니다. 좋은 기회로 보쉬 모터(Bosch eBike Systems)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되어 저한테 어려웠던 MTB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되며 최대한 많이 경험하고 공유해서 입문하실려고 알아보는 분들께 영감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보쉬의 전기자전거는 지속성, 안전성, 역동성을 갖춘 모빌리티라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각종 센서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활용하며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 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기 자전거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보쉬 E-bike 는 2009년 설립, 2010년 최초 모델을 출시하며 10년 넘게 강력한 전기자전거 기술을 선보여 왔으며, 현재는 70개가 넘는 유명 자전거 브랜드들과 ...
글로벌 바이시클 브랜드 ‘트렉(TREK)’은 1975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재까지 혁신적인 최첨단의 기술로 전세계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시클 브랜드로, 로드 자전거부터 생활자전거 최근에는 전기자전거까지 폭넓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총 9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트렉(TREK)’ 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전기 자전거는 산악형과 도심형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레일 9.8 XT’ 산악형 모델과 ‘알란트+ 8’ 도심형 모델 두가지 버전으로 선보입니다. 세계 1위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인 ‘보쉬(BOSCH)’ 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축적된 ‘보쉬(BOSCH)’사의 모터를 사용하였으며, ‘트렉(TREK)’과의 ‘보쉬(BOSCH)’의 우수한 기술력이 접목되어 시너지를 더했습니다. (사진제공: 트렉바이시클코리아) 레일 9.8 XT 소비자가격 890만원, 무게 22.34 kg(M), 250W, 85Nm, 625Wh, 시마노 XT 8100, 락샥 ZEB 레일 9.8 XT 산악형(MTB) 모델은 큰 산과 가파른 내리막 다운힐의 진정한 트레일 경험을 선사하는 장거리 전기 산악 자전거로 한층 가벼워진 페달링을 통해 더 자연스러우면서도 유연한 산악 라이딩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625Wh 배터리를 완전히 감싼 OCLV 산악 카본 프레임, 다양한 조정이 가능하고 매우 견고한 38mm 스탠션을 갖춘 ...
한국 백패킹에서는 보통 쉘터(Shelter)를 대피소, 쉼터와는 다른 개념으로 박지에서의 주방, 거실로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겨울에 여러명이서 백패킹을 간다면 쉘터는 필수처럼 여겨지곤 합니다. 문제는 누가 백팩에 넣어서 산에 올라갈것인가 입니다. 부피와 무게가 3kg 정도 추가되는건 백패킹에 큰 부담일수 있습니다. 일행중에 부부나 연인이 있다면 2~3인용 텐트와 쉘터를 각각 나눠서 넣어가면 되긴 합니다만 이번 태기산 백패킹에 그런 조합은 없었습니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태기산 입구인 양구두미재에서 야등을 시작했습니다. 산에서의 백패킹은 등산객이 없는 시간대에 하라고 배워서 그렇게 한건데 올라가다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잡고 있었고(특히 태기분교는 거의 캠핑장 분위기) 정상부에는 우리가 제일 마지막 백패커였습니다. 그때 시간이 저녁 7시였는데도 말이죠. 다행인건 태기분교에서 1.2km 정도 더 올라가야 하는 정상쪽에는 백패커들이 10명도 안되어서 한적했고 거리가 10미터 이상 떨어져 있으니까 마음 편하게 망치 소리내면서 피칭을 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우리 3명은 모두 백컨트리 재너두 2P 텐트를 구매했고 전실을 개방하여 서로 엮었습니다. 끝부분 고정은 가이 라인으로 묶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여분의 로프를 따로 챙겨갈 생각입니다) 짱짱하긴 한데 텐트 간격이 멀어서 밑에 개구멍이 생겼네요;; 다음번에는 더 잘할...
동계 백패킹, 바이크 패킹 등등 모든 상황에서 활용할수 있는 텐트를 선택하기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고 제 선택은 백컨트리 재너두 익스페디션 텐트였습니다. 사실 하나의 텐트로 모든 상황을 커버한다는건 말도 안되지만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기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돈이 많다면 각각 상황에 맞는 텐트를 따로 구매하시는게 좋고 그게 아니라면 아래에 제 생각을 정리해놨으니 참고하세요. 50만원 미만 예산으로 4계절(봄가을 바이크패킹, 겨울 백패킹), 2인용(아이와 한강 피크닉으로도 활용)이면서 최대한의 실내공간(전실포함), 1kg대 무게, 자립식, 더블월, 2도어, 실리콘 코팅 모두를 원했습니다. (이런걸 욕심이라고 하죠 ㅋㅋ) 고가의 침낭을 쓰면 가벼운 3계절 텐트도 겨울 백패킹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기존에 갖고 있는 몽벨 UL SS #0(800필 충전량 936g) 을 활용할거라서 3계절용을 동계 백패킹에 쓸수는 없었습니다. 제 생각으로 이 모든걸 만족하는 텐트는 백컨트리 재너두 익스페디션 텐트입니다. 기존의 재너두에 비해 내수압을 2000mm로 조금 더 높이고 DAC 폴대를 채택하면서 10만원 정도 더 비싸져서 공홈 기준 486,000원(예산 50만원에 딱 걸렸네요)입니다. 그리고 모노필라 원단의 이너 텐트도 솔리드 타입(모기장 포함)으로 바꾸면서 겨울에는 조금 더 바람을 막아주게 되었습니다. 대신 모노필라에 비해 140g 정...
안녕하세요. 가을이 다가오면 산을 타는 '자전거타는낙타' 입니다. 이제 새벽 기온이 산책, 하이킹, 등산을 즐기기에 적절하게 시원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산책이나 하이킹을 할때 적합한 로우컷 신발 '노스페이스 스피드 트랙 보아(NORTHFACE SPEED TRACK BOA)'를 소개합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리얼 블랙이 있고 저는 리얼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왜냐면 카본 패널이 너무 멋져보였거든요. 토우 부분도 카본 무늬로 되어 있어서 왠지 더 튼튼해보였습니다. 만져보면 단단하진 않아요 ^^; 제품명 자체에 BOA가 들어간 이유는...노스페이스와 보아(BOA) 테크놀로지가 함께 개발한 제품으로 새로운 보아핏시스템 구조인 퍼포먼스 핏 멀티 패널이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보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퍼포먼스 핏 멀티 패널 이란 미국 덴버 본사에 위치한 운동역학연구소 PERFORMANCE FIT LAB 에서 입증한 다중 패널 구조를 기반으로 디자인해서 신발의 핏을 강화할 뿐 아니라 발의 안정성과 착용자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참고로 보아테크놀로지는 2001 년 스노우보더이자 서퍼 그리고 기업가였던 개리 해머슬래그 (Gary Hammerslag , 현 최고 고문)에 의해 미국 콜로라도 록키 산맥이 바로 보이는 덴버의 스팀보트에서 창립했습니다. (현재도 본사는 덴버) 개리 본인이 스노보더였기에 매번 위험과 부상에 노출되어 있었고 ...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살레와(SALEWA)가 돌아왔습니다. 몇 년 전 한국에서 브랜드 철수를 했을때 등산 매니아들 사이에서 좋은 브랜드인데 너무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사실 저는 살레와 제품을 잘 몰랐는데 그때의 글이나 답글들을 보면 좋은 제품이라고 해서 재고라도 찾아볼까 했는데 이미 늦었던 기억이 납니다.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이 브랜드의 슬로건은 퓨어 마운틴(PURE MOUNTAIN). 알파인 클라이밍, 마운티니어링에서 사용하는 장비(패션 브랜드 아님)에 대한 진심이 느껴지는 브랜드입니다. 그런 살레와에서 만든 알파인 트레킹화(우리가 흔히 말하는 등산화)는 어떤 제품일까요? 제가 리뷰해본 제품은 고어텍스 알파인 트레이너2 입니다. 공홈에서는 스웨이드 어퍼와 GORE-TEX® 익스텐디드 컴포트 멤브레인 기능을 갖춘 남성용 알파인 하이킹/트레킹 슈즈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 사실 이 제품의 매력은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퓨어마운틴을 추구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실 듯 합니다. 아!! 상세 리뷰에 앞서....등산을 오랫동안 하신분들은 10년전에 나온 살레와 알파인 트레이너 미드컷 모델을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공신력 있는 매거진인 백패커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된 것 만으로도 리뷰를 하는 제 마음이 설레였습니다. 전작에 비해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나온 알파인 트레이너2는 어떤 제품일지 같이 보시죠. 박스 패키지를 보면 ...
안녕하세요. 자전거도 타고 산도 타는 낙타입니다. 오늘은 '아이유 등산화'로도 많이 알려진 블랙야크의 대표 트레킹화 343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343 아크 GTX' 라는 제품을 리뷰해보려합니다. 이미지를 보시면 알겠지만 발목이 낮은 트레킹화입니다. 높고 험한 산보다는 둘레길에 더 어울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만 발목의 높이에 따라 트레킹화, 경등산화, 중등산화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해외에서는 그보다는 본인이 어떤 환경이나 노면에서 사용하냐에 따라 트레킹, 백패킹, 하이킹, 어프로치로 분류하는것 같습니다. 해외는 해외이고 여긴 한국이니까 '블랙야크 343 아크 GTX'는 보통의 등산용, 트레킹용으로 보고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GTX가 포함된 제품명에서도 알수 있듯이 고어텍스가 적용된 신발입니다. 신발의 옆면에도 블랙야크 로고보다 더 크고 멋지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적용된 고어텍스는 GORE-TEX SURROUND 로써 100% 방수, 360도 전방위 투습이 된다고 하여서 기존 대비 투습능력이 150%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고어텍스를 적용해서 어떤 지형과 날씨에서든 믿고 사용했지만 발에 땀이 많은 분들은 그동안 아쉬웠을텐데 이 소재로 인해 한결 쾌적해질것 같습니다. 고어텍스 다음으로 눈에 띄는건 보아(BOA) 다이얼입니다. BOA® Fit System은 다이얼로 빠르고, 쉽고, 정교한 피팅이 가능...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스위스 체르마트에서 직접 필드테스트로 기술력을 집약해 완성한 가죽 등산화 '야크로드 Ⅲ GTX' 를 출시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그동안은 한국 브랜드가 유럽, 미국 브랜드에 비해 뒤쳐지고 노력도 안 한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오해한것이고 (블랙야크 캠페인과 CEO 인터뷰만 봐도 알수 있을겁니다) 최소한 국내 선두 브랜드 블랙야크만큼은 그 간격을 좁히려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리가 없습니다. 게다가 등산을 몇번이라도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모바일 앱 BAC(Blackyak Alpine Club)을 통한 블랙야크 100대 명산 챌린지들은 2030 젊은 층까지 충성고객으로 만들었습니다. 오바하는게 아니라 가입자수가 23만명을 넘겼고 회원들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20%를 넘겼다고 하니까 패션, 아웃도어 업계 마케팅의 성공 사례중 원탑입니다. 이게 소비자들에게도 좋은게 실제 등산을 자주하는 사람들이 자사 홈페이지와 앱에 20만명이 넘고 그들의 매출이 20%가 넘는다면 그들의 요구사항을 절대 무시할수 없는겁니다. 국내외 많은 브랜드를 경험해본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할수 있는걸 계속 개선하다보면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게 되는것이죠. 저는 그것이 오늘 소개해드릴 야크로드 Ⅲ GTX 등산화라고 해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야크로드는 블랙야크의 시그니쳐 등산화로 벌써 4번째 리뉴얼되면서 발전된해온 최...
오늘 살펴볼 등산화는 미드컷의 경등산화로 제품명은 밀레(Millet) 엘라스모 MID입니다. 광고컷에서 알수있듯이 워킹화, 트레킹화, 경등산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에 인기있었던 엘라스모 로우컷의 미드컷 버전이기도 하고요. 리뷰에 앞서 가격부터 말씀드리자면 공홈에서 20% 할인된 가격 15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법 합리적인 가격이죠. 밀레 공식 온라인몰 브랜드 탄생 100주년,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밀레 21S/S 신상품을 확인해보세요. www.millet.co.kr 이제 아래부터 개봉기, 제품 프리뷰, 착용기까지 같이 보시겠습니다. 그레이, 베이지, 블랙 색상이 있는데 저는 그레이를 선택했습니다. 블랙은 기존에 있어서 선택을 안했고 베이지도 이쁘지만 후기에 여성분들이 많이 선택하는거 같아서 그레이로 했습니다. 근데 광고컷으로 보니까 베이지도 이쁘네요. (다 갖고 싶다) 갑피(Upper)를 보시면 전체가 통기성이 좋은 메쉬원단과 PU 소재 보강으로 안전하면서 쾌적함까지 확보한거 같습니다. 메쉬라고 해서 일반 운동화처럼 뚫려있는건 아니고 기본 방수는 문제없습니다. 밀레의 자체 방수 원단인 드라이엣지(Dry edge)가 눈에 띄네요. 아웃솔 모양이 상당히 특이합니다. 한국의 대표산이라고 할수 있는 설악산의 공룡능선, 공룡등뼈를 형상화한듯한 모양입니다. 마치 나이키가 연상되기도 해서 에어가 있을것만 같습니다 ㅋㅋ 그리고 아웃솔도 자...
날씨가 미쳐도 단단히 미친 것 같습니다. 예년 같았으면 11월 중순에 영하로 떨어지고 눈이 와도 원래 그런갑다~ 했는데 최저 기온 12도 최고 기온 22도 실화인가요?? 사이클을 취미로 하는 입장에서는 편하게 탈 수 있으니까 좋긴한데 걱정되고 찝찝하기도 합니다. 암튼, 포근하다 못해 더운 날씨라서 가볍게 입었고 한분은 반팔 반바지로 달리면서 하나도 안 춥다고 하더라고요. 11월 중순의 아침 8시 라이딩인데 느낌은 5월의 포근함이라니 ㅋㅋ 사진은 여기까지만...이후 공도에서 계속해서 40km/h 초반으로 달리는 바람에 여유가 없었습니다;; 벗고개 역방향 코스였는데 여기서부터 조금 천천히 달리길때 다시 찍어봤네요. 크~ 하늘 보소~ 단풍 보소~ 아름답습니다. 2개월 이상의 폭염으로 인해 단풍이 안 들거라는 예상과 달리 요즘 단풍 폼이 미쳤습니다. 게다가 안 추운 10~11월이 계속 이어지다보니 단풍도 오래 지속되네요. 그나저나 명철이 전완근 사이즈 보소... 내가 형이지만 질 자신 있다 ㅡ.ㅡ; 오메~ 여긴 또 어디? 바로 팔당 자전거 도로 중에 능내역 부근입니다. 또 시원하게 공도(남양주-구리-서울 워커힐)을 달려서 크림베이글에서 마무리. 단풍 폼만 미친줄 알았는데 요즘 브로컴퍼니 이대표 비주얼도 미쳤네요. 간지 난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서 가족과 밥 먹고~ 잠실 롯데백화점 쇼핑!! 쇼핑은 바로~ 초딩2 아들 디지털 피아노 구매. 입...
지난 4월 스페셜라이즈드의 500km 스트라바 챌린지 TogetherWeRide 가 있었습니다. 아시아퍼시픽 10개 국가 한정이긴 하지만 4월이면 아직 본격적인 시즌도 아닌데 한국이 1위를 차지했었습니다. 그 결과로 스페셜라이즈드의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올해 은퇴한 슈퍼 스타 피터사간(Peter Sagan)이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11년만의 한국 재방문이고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직원들의 철저한 짜내기(?)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피터사간 우리 한국인들 부지런하다잉 ㅋㅋ 하긴 그때도 산바다스포츠 직원분들이 강행군으로 돌리긴 했어요 ㅋㅋ 그때 후기는 아래 두개 링크. 캐논데일 프로팀 방한 - 이반바소, 피터사간 중국 베이징 투어, 일본 컵대회를 마치고 이태리로 돌아갈줄 알았던 캐논데일 프로팀이 한국을 방문!! 정확... blog.naver.com 캐논데일 프로팀 팬라이딩 - 분원리 제가 이 후기를 작성할때는 이미 이반바소, 피터 사간, 유라이 사간은 일본으로 되돌아갔을 시간일겁니다. ... blog.naver.com 암튼, 스페셜라이즈드 본사에서 준비한 특별한 에디션과 한국 앰버서더, 유튜버, 기사들과의 인터뷰를 하고 다음날 새벽부터 춘천으로 불러냈습니다. 관광은 없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11월 2일 새벽 6시부터 부지런한 라이더들이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경기장으로 집결했습니다. 이날 스페셜라이즈드 자...
따로 동호회, 클럽, 크루 활동을 안 하는 라이더에게 고맙게도 서울에서 참석할 수 있는 의류 브랜드 오픈 라이딩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트라바 클럽에서 검색해보면 피세이, 파노말, 아소스, 22펠로톤, MAAP 까지!! 회원제는 라파는 RCC, 빌러 신디케이트 SYN 정도가 생각나네요. (혹시 또 어디 있나요?) 일전에 서울 가로수길에 오픈한 마프 플레그쉽 스토어 MAAP Lab Seoul 의 포스팅까지는 했지만 정작 의류 구매나 라이딩 참석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러다가 24년 시즌 오프 되겠다 싶어서 주말에 참석. 호주 사이클링 의류 MAAP 컨셉스토어 ‘LaB Seoul’ 오픈 2014년 호주 맬번에서 탄생한 MAAP는 퍼포먼스와 미적 아름다움(서핑, 스트릿패션 등에서 영감을 받음)... blog.naver.com 일정이 맞는 라이딩이....제일 빠른 페이스인 SMASH 라이딩. 현역 선수가 리딩합니다. 암튼, 설레이는 마음으로 집을 나설려고 공기압 체크를 하는데 어디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보니까 전날 라이딩에서 작은 핀이 박힌것 같았습니다. 잡아 빼니까 실란트가 푸슈슈....근데 이상하게 부풀어 오르더니 갑자기 옆구리(비드)가 살짝 벌어지면서 쿠아아아...대략 망한 느낌이었지만 제발 막아지길 바라면서 일단 자동차로 점프. 워낙 큰 구멍이라서 1시간 가량 지났지만 여전히 막히지 않는 타이어를 밖에 두고서 일단 참석자들과 ...
화목 아침 7시에 진행되는 피세이 라이딩에서는 운동조, 카페조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카페 라이딩을 선택했습니다. 광나루역 근처의 피아짜(피세이, 알바옵틱스, 데로사 쇼룸)에서 출발해서 용산 동부이촌동까지 샤방하게. 뒷바람에 신나게 달리면 어느새 도착하는 교회 건물. (잠수교, 동아아파트 근처) 그 맞은편에 이탈리아 갬성의 누오바 이탈리아 카페. 인스타그램 보니까 29주 전에 공사중이었으니 나름 신상 카페입니다. 프랑스는 가봤지만 이탈리아는 아직 못 가봐서 항상 갈증이 있는 그 손동작 ㅋㅋ 정확하게는 4손가락인가? 평일 이른 아침에 갔더니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바닥과 테이블 상판으로 보면 무려 대리석!! 대리석 볼줄은 모르지만 그린색 대리석이 엄청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이 그림은 뭐지....볼줄 알아야 감상도 하지;; 가구도 다 좋아보이고 인테리어에 돈을 엄청 쓴 카페입니다. 그나저나 핸드폰으로 대충 찍었더니 화질이 거시기 하네요;; 다음번에는 소니 알파 카메라 가져가고 싶네요. 올인원 스피커 중에서 자주 추천되는 네임 뮤조2입니다. 이 넓은 공간을 이거 하나로 다 채우고도 남는 출력. 요즘 카페 국룰이라는 제네바 클래식 XL 보다 소리는 더 좋으면서 가격은 반값인 200만원초반대의 가성비. 세계 3대 스피커 브랜드 포칼(focal)과 네임(naim) 브랜드 밸류를 모두 얻으면서 200만원 초반대라고요. 저라...
덴마크 사이클링 웨어 파노말(Pas Normal Studios)의 서울 플래그쉽 스토어는 스트라바에 소셜 라이딩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s://www.strava.com/clubs/1034906 브랜드와 상관 없이 참여할 수 있어서 저도 가끔씩 나가는데 이번에는 덴마크 본사에서 온 직원들도 같이 탄다고 합니다. 오~ 구경 가야지!! 매장 앞에서 20여명~ 한강 한남동 나들목에서 20여명~ 무려 40명이 넘는 인원 가운데 다른 브랜드는 4명이나 되었을까요 ㅋㅋ 신경 쓰이면 파노말 사서 입어~ 의 목적도 있는게 바로 브랜드 소셜 라이딩 아닐까 싶네요. 정말 한남 나들목이 바글바글 할 정도로 참가자가 많아서 3~4 그룹 정도로 나눠서 남산 북악을 진행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딱히 줄 세우고 맞추고 그런건 아니었지만요. 키가 190cm 은 족히 넘어 보이는 본사 직원. 제가 알기로 글로벌 브랜드 직원들은 자전거 실력도 준프로급으로 엄청 잘 타는걸로 알아서 이번에 남산 북악 KOM을 갈아치울까? 라는 쓸데없는 궁금증 ㅋㅋ 금메달리스트 박상훈 선수도 반응하고....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릅니다. 왜냐면 따라 갈수가 없었거든요 ㅋ 다른 브랜드를 입고 참가했지만 사진도 찍어주시고 감사합니다 ㅎㅎ 스페인 그래블 레이스 '트라카'를 완주하고 온 빡지 배경으로도 한장 나왔네요 ㅎㅎ 파노말 플래그쉽 서울의 오피셜 계정의 사진에도 배경으로 ㅎㅎ 북악까...
한강에 주차를 해놓고 강남으로 자전거 출퇴근을 한지 벌써 6년째입니다. 그동안 트렁크에 항상 있어왔던 스탠드 펌프가 망가져서 당황;; 이제 바꿀때가 된건가...사이클을 타는 입장에서 스탠드 펌프라고 하면 실카, 토픽이 먼저 떠오르는데 운명의 장난인가...샤오미의 에어펌프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150psi까지 넣을수 있고 8개까지 넣을수 있다고 합니다. 누군가 쓰는걸 본거 같은데 완전 신세계라고 했었습니다. (소음 빼고) 그래서 나도 사야지~ 하고 보고 있는데 어라? 2021년형 신형이라는 제목이 눈에 띕니다. 그렇게 지름신이 강림하사 구매버튼 클릭 ㅋㅋ 샤오미 미지아가 아닌 Lydsto 라는 브랜드인데 이것고 150PSI까지 넣을수 있고 차량이나 책상 청소할때 요긴한 무선 핸드형 청소기 일체형 제품입니다. 가격은 배송비 합쳐서 48,000원입니다. 3월 20일 수정. 최저가는 여기네요. 42580원. 아깝다...나도 여기서 살껄 ㅜㅜ https://qoo.tn/AahwdR/Q107550516 [42,580원](▼38%)[Xiaomi]샤오미 Lydsto 차량용 청소기 + 에어펌프 - 사전예약 2월 1일 이전 발송 예정 믿을 수 없는 쇼핑 찬스! 샤오미 Lydsto 차량용 청소기 + 에어펌프 - 사전예약 2월 1일 이전 발송 예정:생활가전싱가폴, 일본, 한국, 미국 등 전 세계의 신상품, 최신 트렌드 및 인기 상품을 놀라운 가격에 만나세...
자전거 출퇴근, 국토 종주 등등 야간까지 라이딩을 해야 하는 라이더들에게 라이트는 필수 입니다. 서울 한강에서는 300루멘만 되도 충분하지만 그외 지역에서는 자전거도로라고 해도 굉장히 어둡기 때문에 1000루멘까지 되는 라이트를 원하게 되는데 라이더들 사이에서 문라이트를 많이 추천합니다. 문라이트 라이젤 전조등은 밝기에 따라 라이젤 프로(1000), 라이젤(700), 라이젤 라이트(500)가 있는데 각 1만원 정도의 차이입니다. 제가 리뷰해볼 라이젤 프로는 59,000원입니다. 참고로 더 밝은 맥스(1500), 엔듀로(2600) 제품도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해보면 라이트 본체, 마운트 두가지, 충전 케이블, 사용 설명서가 있습니다. CNC 가공 알루미늄 바디의 만듬새가 깔끔하고 견고했습니다. 금속 바디이다보니 굉장히 차가웠는데 본체의 온도를 식히는데 용이할것 같습니다. 사용하기 전에 충전은 필수. USB-C 타입이고 3시간이면 완충된다고 합니다. 본체 뒤집어보고 감동...가민이나 와후 같은 GPS 컴퓨터 쓰는 분들이 제일 불만인게 날개 부러지면 매우 곤란한데 문라이트 라이젤은 교체형입니다. 그리고 눈뽕방지 캡이 있습니다. 핸들바 상단에 장착했을때랑 듀얼 마운트 아래쪽에 장착했을때 방지캡 위아래 바꿔주는것까지 신경쓴 설계 칭찬해~ 그리고 핸들바 마운트의 밴드도 싸구려가 아닙니다. 각도 조절이 되고 후크 또한 좋아서 고프로 같은 액션캠에...
후방에서 물체(차량, 자전거)가 다가오는걸 감지하여 라이더의 GPS 컴퓨터에 알려주는 레이더는 그동안 가민(Garmin Varia)이 독식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레이더만 있는 제품(RVR315), 테일 라이트를 추가한 제품(RTL515), 카메라까지 추가한 제품(RCT715)을 출시할 동안 후발주자들이 나타나지 않았었죠. 그런데 최근 유로 바이크 쇼에서 Bryton Gardia R300 이라는 제품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65루멘 조명 자체에는 예상대로 작동하는 높음, 낮음, 그룹 라이드, 야간 플래시 및 주간 플래시와 같은 몇 가지 훌륭한 설정이 있습니다. 속도를 줄이거나 제동을 할 때 제동등처럼 점멸하는 가속도계도 있습니다. 220º의 가시성을 가지고 있으며 하단에는 멀티 컬러 LED 배터리 수명 표시기가 있어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또한 Bluetooth 또는 ANT+를 통해 헤드 유닛에 연결되어 있는지 여부를 나타내며, Bryton 및 Garmin 헤드 유닛을 사용하면 조명을 켜고 끄고 모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와후는??) 더욱 인상적인 것은 호환되는 Bryton 컴퓨터에 연결하면 해당 컴퓨터의 주변광 센서를 사용하여 테일 라이트의 출력을 라이딩 조건에 맞게 자동으로 조정한다는 것입니다. 앱을 사용하면 조명의 기본 설정을 추가로 사용자 지정할 수 있으며 호...
안녕하세요. 겨울만 되면 산으로 가는 자전거 타는 낙타입니다. 지난 시즌에 블랙야크 야크로드Ⅲ GTX 등산화에 상당히 만족해서 블랙야크에 대한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급상승 했었습니다. 그때 착용했던 등산화는 레이스 타입이었는데 이번에는 세계 1위의 피팅 솔루션 기업인 보아 테크놀로지(BOA Technology Inc., 이상 보아)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등산화 ‘그리프 DD GTX’를 신어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소비자 가격은 329,000원으로 블랙야크의 최상급 라인과 동일하게 책정되었습니다. 근데 같은 가격이라도 듀얼 보아 다이얼, 고어텍스를 채택한 그리프 DD GTX 가 더 많은 선택을 받을것만 같습니다. '그리프 DD GTX' 라는 이름만 보면 이시영의 등산화로 알려진 '그리프 D GTX'의 후속작, 업그레이드 제품이라고 생각될수도 있지만 블랙야크 등산화를 많이 신어본 저의 기억으로는 크라운 DD GTX의 DNA 까지 모두 물려받고 개선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두 제품에서 어떤 부분이 어떻게 개선되었지 기대하며 세부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그리프 DD GTX는 보아가 개발한 멀티 패널 퍼폼핏 랩 디자인(Multi-panel PerformFit Wrap Design)이 적용되었다. 이 구조는 자사 연구소인 퍼포먼스 핏 랩(PFL, Performance Fit Lab)에서 운동역학 데이터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것으로, ...
이번 겨울 시즌에 몇번의 등산을 하면서 적당한 배낭이 없어서 사야지 사야지 고민만 하고 있었습니다. 혼자 고민하기 보단 조언을 구하고자 포스팅을 하기도 했었죠. https://blog.naver.com/kbbang81/222220425948 등산 백팩 고민중 아크테릭스 브리즈 vs 클라터뮤젠 그나 이번에 계방산을 가면서 제대로된 당일 산행용 백팩이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왜냐면 매번 배낭없이 6km 정... blog.naver.com 결국 수많은 분들의 조언은 아크테릭스였고 그 뒤를 이어 피엘라벤, 그레고리였습니다. 등산 의류와 마찬가지로 아크테릭스 천하통일이네요 ㅋㅋ 그리고 여자는 25L, 남자는 32L 라는 많은 후기를 보았지만 과연 내가 얼마나 30L의 물건을 넣어서 산행을 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어서 그것도 물었더니 역시 전부 30리터대를 추천했습니다. 사이클을 15년 탔고 또 10년전에도 백패킹 맛을 본 경험자로써 뭐가 뭔지도 모르는 초보는 무조건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야 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자기 눈에 이쁘다고 산게 똥템일 확률이 매우 높고 나중에 경험이 쌓이고 자기가 산 물건이 별로라는걸 알게되면 이중지출을 피할수가 없거든요. 결론은 전문가 말을 듣자~ 그렇게 구입한게 아크테릭스 브리즈 32L YUKON 입니다. 머스타드 컬러인데 사실 이것도 처음에는 검정색으로 했는데 지인이 백팩은 무조건 컬러있는걸로 해서 의류보단 백팩...
날씨가 미쳐도 단단히 미친 것 같습니다. 예년 같았으면 11월 중순에 영하로 떨어지고 눈이 와도 원래 그런갑다~ 했는데 최저 기온 12도 최고 기온 22도 실화인가요?? 사이클을 취미로 하는 입장에서는 편하게 탈 수 있으니까 좋긴한데 걱정되고 찝찝하기도 합니다. 암튼, 포근하다 못해 더운 날씨라서 가볍게 입었고 한분은 반팔 반바지로 달리면서 하나도 안 춥다고 하더라고요. 11월 중순의 아침 8시 라이딩인데 느낌은 5월의 포근함이라니 ㅋㅋ 사진은 여기까지만...이후 공도에서 계속해서 40km/h 초반으로 달리는 바람에 여유가 없었습니다;; 벗고개 역방향 코스였는데 여기서부터 조금 천천히 달리길때 다시 찍어봤네요. 크~ 하늘 보소~ 단풍 보소~ 아름답습니다. 2개월 이상의 폭염으로 인해 단풍이 안 들거라는 예상과 달리 요즘 단풍 폼이 미쳤습니다. 게다가 안 추운 10~11월이 계속 이어지다보니 단풍도 오래 지속되네요. 그나저나 명철이 전완근 사이즈 보소... 내가 형이지만 질 자신 있다 ㅡ.ㅡ; 오메~ 여긴 또 어디? 바로 팔당 자전거 도로 중에 능내역 부근입니다. 또 시원하게 공도(남양주-구리-서울 워커힐)을 달려서 크림베이글에서 마무리. 단풍 폼만 미친줄 알았는데 요즘 브로컴퍼니 이대표 비주얼도 미쳤네요. 간지 난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서 가족과 밥 먹고~ 잠실 롯데백화점 쇼핑!! 쇼핑은 바로~ 초딩2 아들 디지털 피아노 구매. 입...
4년만의 대청호 투어. 그때 포스팅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가을 대청호 투어 라이딩 지난 제주 투어 이후로 오랜만에 지방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제주 투어 라이딩 후기는 안 쓴거 같은데;;) ... blog.naver.com 그때는 대청호를 스치듯 지나는 코스였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대청호를 끼고 달리는 코스였습니다. 충북 청주시의 문의문화재단지 주차장부터 시작해서 대청댐을 한번 스윽~보고 코 스윽~ 풀어주고 미친듯이 달렸습니다. 이번 피세이 투어에서는 110km / Alt1500m 운동조, 70km / Alt1000m 샤방조로 나누었는데 저는 일단 운동조로 갔습니다. 진심 MCT 리그 느낌이 날 정도로 끌더군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앞에 3명이 MCT 라이더;; 그 와중에 다운힐 하면서 사진 찍는 명철이 ㅇ.ㅇ)b 무슨 시골 업힐에서는 그나마 천천히 가줘서 한숨 돌리고 또 열심히 달려서 50km 워프....투어인데 이게 뭐야 ㅋㅋ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 없는 예쁜 풍경이여서 다들 속도를 줄였는데 알고보니 여기 카페에서 한번 쉬어 가기로 했었다고 하네요. 사진 찍고 있으니까 그제서야 투어를 온 것 같았습니다. 행복~ 어디 카페인지 밝히지는 않지만.....커피 수준이 너무 심각해서 다들 헛웃음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카페에서 보는 풍경 하나 만큼은 끝내줬습니다. 매년 이탈리아 꼬모 호수로 투어로 다녀오는 사람들도 여기가 꼬모보다 멋지다고...
연차를 사용하지 않으면 참석하기 어려운 피세이 평일 오전 라이딩. 오후에 개인 일정이 있는 김에 하루 연차를 내고 라이딩에 참석했습니다. 오늘의 카페는 성수에 있는 자덕카페 HBC. 작지만 따뜻한 조도의 카페.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Bar 뿐만 아니라 다른 자리들도 여럿이서 앉을수 있게 되어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피세이 라이딩을 가면 일반적인 자덕 이외 다양한 분들을 볼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오늘은 연예인 뿐만 아니라 여자 선수 레전드인 나아름 코치도 나오셔서 같이 탔습니다. 아..그리고 피세이 라이딩을 나갈때마다 위험한게...데로사 70(세딴타) 너무 갖고 싶습니다. 너무 멋져 ㅜㅜ 다행히(?) 너무 비싸서 함부로 기변을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 안전하게 천호동 피세이 샵까지 복귀~ 하아...이쁘다 이뻐~ 근데 재미난게 이날 모두 데로사 프레임 + 캄파뇰로 휠 조합이었습니다 ^^ 피세이 매장에 간김에 신상 구경까지. 즐거운 쇼핑 타임~ 마지막은 제 셀카로 ㅋㅋ 즐거운 라이딩이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타시고 낙차하지 마세요~ 광고 및 배너 문의 : kbbang81@naver.com [네이버 인플루언서] 자전거 타는 낙타 자전거타는낙타 in.naver.com
일전에 이탈리아 Q36.5에서 나온 슈즈 소개를 하면서 SRM 페달에 눈길이 갔는데 그게 따끈한 신제품이었네요. https://blog.naver.com/kbbang81/223346047013 Q36.5 도토레 클라이마 로드 슈즈 혁신적인 원단과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사이클 의류 브랜드 Q36.5에서 두번째 로드 슈즈를 선보였습... blog.naver.com 2019년? 20년? 암튼 몇년전부터 MTB용 X-Power가 있었기 때문에 로드용이 없는걸 눈치도 못 채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SRM X-파워 로드 페달은 파워미터 전자 장치를 스핀들 내부에 집어넣어 9.75mm의 비교적 낮은 스택 높이와 53mm의 Q-팩터로 페달을 제작했습니다. SRM X-파워 로드: 알아야 할 사항 시마노 SPD-SL용 무게: 페달당 140g 재질: 알루미늄 (카본이 아니라고??) Q-Factor: 53mm 스택 높이: 9.75mm 정확도: +/- 2% 2년 보증 가격: 839,50 €(한 쌍) SRM X-Power 페달은 단면 및 양면 옵션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각각 839,50 € 및 1.427,74 €입니다. (역시 SRM의 가격은 만만치 않네요.) 단면 옵션을 구매한 사람은 나중에 왼쪽 페달 파워 미터(899 유로)로 업그레이드하여 양면 측정과 함께 제공되는 향상된 정확도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각 다리에서 생성되는 파워 출력과 ...
펄크럼(Fulcrum)의 Red Zone Carbon+ MTB 휠셋과 마찬가지로 펄크럼 스피드 25+는 더 가벼운 림과 프리미엄 부품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제 펄크럼 역대 가장 가벼운 1,270g shallow 휠셋이 되었습니다. 가파른 업힐과 장거리 라이딩 모두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26mm 깊이의 림은 맞바람에도 문제 없습니다. 내부 폭은 21mm이며 캄파뇰로 MoMag 림 제작 기술이 적용되어 림 베드에 스포크를 위한 구멍을 뚫지 않아(휠 제작 시 외부 니플을 자석으로 제자리에 고정) 림에 튜브리스 세팅을 위해 테이프를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사진은 먼저 출시된 42, 57 림 높이 림의 무광 카본 마감은 금형에서 바로 나오기 때문에 무게를 더하는 외관 레이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허브는 건메탈 그레이 컬러에 레이저 에칭(캄파뇰로 기술)으로 마감되어 그래픽과 로고가 데칼로 새겨져 있지 않습니다. 허브에는 컵 & 콘 디자인의 CULT(Ceramic Ultimate Level Technology, 세라믹 얼티밋 레벨 기술) 베어링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볼 베어링과 레이스는 모두 세라믹 코팅 처리되어 가장 부드러운 롤링을 제공합니다. 리어 허브 내부에는 더 가벼워진 완전히 새로운 프리허브 바디가 장착되어 있으며 내부에 USB 세라믹 베어링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XDR, N3W, HG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가격은 프리허브 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