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 감성적인 제주도의 카페와 핫플레이스 가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육지에 친구들이 놀러 왔어요. 숙소를 중문 관광단지 근처로 잡았는데, 그 친구들이 검색해보고 제일 가까운 제주 더클리프 바다다를 먼저 가게 되었어요. 더클리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54-17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 - 새벽 2시 / 주말 새벽 3시까지 전화번호 : 064-738-8866 멋스러운 트렌디한 감성이 느껴지는 #더클리프 내부와 알록달록한 색감과 색채로 이루어진 분위기를 가득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밤새 놀거리도 가득했던 제주 더클리프 바다다에는 이런 다트라든지 게임, 오락 컨텐츠도 넉넉하게 있어서 아이하고 같이 즐기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바로 옆에 포켓볼도 자유롭게 칠 수도 있어서 외국인들이나 여름에 서퍼들도 많이 방문해서 음료를 마실 만큼 다양한 이용객들이 많은 곳이었어요. 내부보다 야외가 더 이뻤던 제주 더클리프 바다다는 해외 휴양지를 보는듯한 오션뷰가 아주 뛰어난 전경을 볼 수 있었어요. 바로 앞에 파라솔과 썬베드 자리에서 하루 종일 누우면서 음료를 마시면 진정 휴가를 즐기는 기분을 가득 느낄 수 있었답니다. 간혹 반려동물 데리고 온 사람들도 있었지만 아이하고 같이 오는 가족 여행객들도 많아서 연령 상관없이 이 뛰어난 뷰를 즐기기에 제약이 없어서 더 많이 방문하는 거 같았어요. 해가 지는 일몰을 바라보면서 제주 더클리프 ...
휴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타지나 해외로 여행하는 걸 포기하고 주변에서 즐길 거리를 찾아보자 싶었어요. 친구의 얘기로 우연히 들른 제주 더클리프에서 조우한 즐거운 시간 덕분에 일상의 특별함을 찾게 되었어요. 중문 색달해변 근처여서 접근성도 좋고 주차장도 널찍해서 부대시설을 이용하기에 적합하더라고요. 이국적인 외국의 펍 같은 외관이어서 단번에 찾아내기에도 쉬웠어요. 인테리어와 포토존 효과를 동시에 잡은 감각적인 이미지가 즐비해있는 액자 구간은 사진 하나하나 구경해나가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제주 더클리프에는 단순한 유흥거리를 넘어서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구간도 있었어요. 예술성과 힙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더라고요. 저희는 아직 어두워지지 않은 오후 시간대에 찾아가서 좀 한산하지 않을까 했는데 사람이 제법 많았어요. 테이블과 의자가 높아서 개별적인 테이블임에도 불구하고 바형태 같은 느낌이 들었고, 빛나는 네온사인이 어두운 명암과 잘 어우러지고 있었어요. 한 켠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다트를 즐기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저희도 주문한 음료가 나오기 전까지 구경하다가 직접 던져보기도 하면서 점수를 매기기도 했어요. 음료뿐만 아니라 와인이나 위스키 등 주류 메뉴도 있었어요. 비교적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도 저렴하게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포켓볼을 칠 수 있는 보드도 있었어요. 한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