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통조림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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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이 복숭아 통조림 만들기 자르는 법 병조림 디저트 요리 만드는 법

딱딱이 복숭아 통조림 만들기 복숭아 병조림 만드는 법 단맛이 살짝 부족한 복숭아로 복숭아 통조림 만들었어요. 며칠 전 어머님 기일에 공원묘지를 다녀오면서 복숭아의 고장, 청도를 거쳐왔는데요. 복숭아 과수원 옆 노점에서 그날 딴 복숭아를 파시더라고요. 그래서 말랑한 복숭아 한 박스와 딱딱한 복숭아 한 박스를 사 왔지요. 그랬더니 인심 좋으신 아주머니께서 비품인 조금 못한 복숭아를 한 봉지나 덤으로 주시더라고요. 정품으로 산 두 박스는 그냥 깎아 먹고 덤으로 주신 복숭아는 살짝 단맛이 부족해서 통조림을 만들었답니다. 통에 넣지 않고 병에 담으니 병조림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럼 오늘은 복숭아 디저트로 복숭아 통조림 만들어 볼게요. 요렇게요. [재료] 복숭아 5 개 (손질 후 과육만 560g) 물(400ml) 2 컵 설탕(100ml) 1/2 컵 레몬즙 1 큰 술 치자 2 개 (단맛은 식성에 따라 가감합니다.) 만드는 법 복숭아 농장에서 산 말랑한 백도와 딱딱이 복숭아입니다. 흠집 있는 복숭아로 한 봉지나 주시더라고요. 요건 단맛이 부족해서 병조림을 할 거랍니다. 복숭아는 흐르는 물에 수세미를 이용해서 깨끗이 씻어 껍질을 깎아 줍니다. 껍질 깎은 다음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끓일 냄비에 물(400ml) 2 컵 설탕(100ml) 1/2 컵을 부어 주세요. 치자 2개는 잘라서 다시 팩에 넣고 냄비에 담가줍니다. 저는 복숭아 빛깔이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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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통조림 만들기 복숭아 병조림 맛없는 복숭아 맛있게 먹는 법

어제 제가 사는 대구는 비가 양동이로 쏟아붓 듯이 많이 왔어요. 마침 어제가 시어머님 기일이었는데 코로나 때부터 기제사 때는 만나지 않고 명절 때만 산소에서 보기로 했답니다. 그래도 칠 남매 막내인 남편이 제사 때 못 가는 걸 많이 서운해하는 것 같아서 작년에도 음식 준비해서 남편과 둘이서 산소에 다녀왔었고요. 올해도 공원묘지지만 산소가 괜찮은가 둘러도 볼 겸 남편과 함께 산소에 다녀왔답니다. 몇 년 전에 비로 인해 산사태가 나서 공원묘지가 무너져 무덤이 소실되는 큰 일이 있었지요. 다행히 이곳은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아무 탈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빗 길이지만 뵙고 오니 마음이 참 좋네요 산소에 갔다가 다른 형님들도 오신다 해서 막내 시누 형님네 농막에 갔지요. 이쁜 꽃들은 기본이고 복숭아 감 호두 자두 고추 오이 참깨 가지 단호박에 부추까지 없는 게 없었어요. 사진 찍기 좋아하는데 비가 와도 와도 너무 와서 속속들이 둘러보진 못하고 시원한 농막에서 형님들이 준비해오신 잔치국수에 찰밥에 소고기까지 맛나게 먹고 놀다가 복숭아 고추 오이 부추도 잔뜩 얻어왔어요. 그러고는 30분 거리의 영천에 둘째 시누 형님댁에 가서는 감자 양파 마늘에 김장 김치도 한 통이나 얻어왔어요. 남편이 7남매의 막내라 아들같이 늘 받기만 합니다. 감사하네요. 집에 돌아와서 가져온 걸 정리합니다. 먼저 복숭아는요. 전문적으로 농사를 짓는 게 아니고 넓은 땅에 군데...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