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늬밤만들기
17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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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늬밤 만들기 뜻 리틀 포레스트 밤조림 보관 요리 레시피

보늬밤 만들기 리틀 포레스트 밤 조림 밤 요리 겉껍질만 깐 율피 밤으로 보늬밤 만들었어요. 보늬밤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보늬는 순우리말로 밤이나 도토리 따위의 속껍질을 뜻한답니다. 오래전 김태리 배우가 나오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보면 밤을 정성 들여 조리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딱딱한 겉껍질만 벗기고 속에 거친 율피는 남겨두고 오랜 시간 삶고 조리는 과정을 거쳐 떫지 않고 달콤한 밤 조림을 만들어 내더라고요. 보늬밤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정성도 많이 들어가는 밤 요리인데요. 겉껍질 벗긴 율피 밤을 10시간 이상 베이킹소다 탄 물에 담가 떫은맛을 제거해 주고 30분씩 세 번 삶아준 다음 마지막 네 번째 삶아줄 때에는 단맛을 입혀 졸이면 된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만들어 먹었는데요. 힘들게 뭐 하러 저렇게 해서 먹나 했는데 맛보니 그 수고로움이 싹 가셨어요. 그럼 오늘은 달콤한 보늬밤 만들어 볼게요. 요렇게요. [재료] 밤 800g 베이킹소다(율피밤 불릴 때) 1 큰 술 설탕 250g 진간장 1 큰 술 와인(또는 럼주) 1 큰 술 만드는 법 밤은 껍질째 물에 담가놨다가 불려 겉껍질을 살살 벗겨줍니다. 속 껍질이 벗겨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벗겨주세요. 속 껍질이 조금이라도 벗겨진 것은 보늬밤 만들기에 적당하지 않으니 속 껍질이 벗겨진 것은 그냥 드세요~^^ 밤 삶는 법과 보관법은 여기를 눌러보세요. 껍질 벗긴 다음 밤이 잠길 정도의 물을 ...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