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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공방을 하면서 유튜브로 썩은 개그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돈에 몹시 환장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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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파주페이 지역화폐 10만원 지원 소식! 안녕하세요. 음지의 파주 홍보대사 파주신녀 야당역 지나가다 현수막 보고 알려드립니다. 파주시에서 1인당 10만원씩 파주페이로 쏜대요.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인지라 분위기도 안 좋고 고물가에 고환율, 폐업도 늘어가고 있죠. 동네에 임대 현수막 붙은 곳이 점점 느는 현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린 결정인 듯해요. 지원금 지급 취지에 맞게 지역화폐 10만원 들어오면 맛있는 거 사먹어야지~ 신청 자격 2024년 12월 26일 24시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 금액과 사용 기간 지역화폐 파주페이 10만원 파주페이 사용 승인 문자 메시지를 받은 날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 신청 기간, 방법 2025년 1월 21일 (화)~2월 20일 (목) 혼잡을 막기 위해 첫주에는 생년 끝번을 기준으로 요일별 4부제를 적용합니다. (온,오프라인 모두 해당) 21일 : 1, 6 22일 : 2, 7 23일 : 3, 8 24일 : 4, 5, 9, 0 25일 : 4부제 미적용 ▶온라인 신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지원금 신청 팝업창 클릭] 주말, 공휴일 포함 09시~22시 ▶오프라인 신청은 09시~18시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주말, 공휴일은 운영 안 함 잘 모르시겠으면 신분증 들고 주민센터로 가세요!(직빵임) 파주페이 카드 만드는 방법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어렵...
지난 시간에 이어 주방 상부장 정리하기 ↓↓ 치워야만 했던 이유 ↓↓ 청소하면 돈이 굳는다고? 싱크대 상부장 정리 제가 깨끗하고 단정한 삶과 거리가 멀지만 오늘은 청소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대략 1년 6개월 후에 ... blog.naver.com 주방 상부장 맨 위를 차지했던 홍차 틴케이스들 저는 무언가를 수집하는 데는 취미가 없는데 순전히 게을러서 저렇게 쌓이게 된 겁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필요할 거란 생각에 갈팡질팡 결론을 못 내렸는데 드디어 치울 결심! 뭘 살리고 뭘 버릴까 고민하다가 유튜브 같은 데서 본대로 일단 죄다 끄집어내기로 했어요. 끄집어내니까 그냥 시원하게 남김없이 분리배출 해버려야겠다는 결심이 더 강해졌어요. 다 꺼내보니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 쌀자루로 하나 가득 나오더라고요. 저장강박증도 아니고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왜 이렇게 많이 쌓아뒀나 자아비판을 하면서... 혹시나 이런 거 모으는 사람 찾아서 줄까도 생각해봤지만 저는 바빠요. 마지막으로 기념사진이나 박아놓고 완전 미련을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트와이닝 홍차 틴케이스입니다. 좌측부터 레이디 그레이 (산뜻한 얼그레이 종류) 아이리쉬 브렉퍼스트 (엄청 묵직한 밀크티용 티) 프린스 오브 웨일즈 (뭔가 구수하고 깔끔한) 실론 오렌지 페코 (무난무난한 실론티) *오렌지 페코는 등급을 뜻합니다. 오렌지 맛 아님! 마리아주 프레르에서 나온 마르코폴로 (이 회사...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이니시아 AS 접수 분해 세척 서비스 신청해봤어요! 2025년 새해를 맞아 제가 다짐한 것은 첫 번째, 미루지 말고 바로 하자! 두 번째, 뭐든 귀찮아하지 말자! 그래서 그동안 1년 넘게 처리를 미뤄왔던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AS를 받기로 했어요. 공방 열었을 때 손님 접대용으로 구입했다가 코로놔 때 정리하면서 집으로 들여오게 됐는데 아시다시피 제가 커피를 안 마시거든요... 방구가 저 대신 열심히 써댔는데 몇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세월의 때도 그렇고 추출이 뭐가 좀 이상하다고 그래서요.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다가 드디어 네스프레소 고객센터에 접수를 합니다. 평소에는 세척캡슐로 관리하면 되는데 그래도 오래 쓰면 저렇게 지저분해져요. ↓↓ 세척캡슐 사용 방법 ↓↓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이니시아 청소캡슐 클린테이스트 저는 사실 커피를 마시지 않습니다. 더위사냥도 안 먹습니다. 커피우유도 안 먹어요. 하지만 집에 네스프레... blog.naver.com 커피머신을 뒤집어봤는데 저 지경이면 네스프레소에 분해 세척 서비스를 신청하세요. 유료이긴 한데 돈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그냥 하세요!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세척하면서 수리할 곳을 발견하면 알아서 부품 교체, 수리해줍니다.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AS 접수하는 방법 1.고객센터에 전화를 건다. 2. 분해 세척 서비스를 신청하겠다고 말한다. 3. 상담원이 네스프레소 클럽에 가...
제가 깨끗하고 단정한 삶과 거리가 멀지만 오늘은 청소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대략 1년 6개월 후에 이사를 갈 예정인데 옮겨야 할 짐이 많으면 → 포장이사 견적 많이 나옴 → 돈을 많이 써서 속이 상함 → 나중에 정리하느라 고생함 최근 6년간 잦은 이사를 통해 위와 같은 참교육을 당하고 짐을 최소화 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죠! 그래서 손대기 쉬운 곳부터 차례차례 공략 중입니다. 이번에는 싱크대 상부장을 정리해볼 생각이에요. 비어 있는 홍차 틴케이스와 유통기한 지난 화석같은 티백을 정리할 예정인데 미리 말씀드리지만 비포 애프터 사진은 없습니다. 이유는, 아직 다 정리하지 못했거든요. 가지고 있자니 쓸모가 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틴케이스 때문에 골치가 아파서요. 다 버리려니 또 그걸 아예 안 쓰는 것도 아니고 무언가를 담을 때도 쓰고요. 리필팩으로 사면 용기가 필요하기도 하니까 싹 다 버리기도 그렇고... 그리하여 이 집에 이사온지 3년째 저러고 있음 일단 유통기한 지나거나 수집할 가치가 없는 틴케이스랑, 내 입맛에는 영 아니라서 짱박아놓은 홍차부터 폐기하겠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비어 있다고 생각했던 통에 홍차가 반이나 남아 있었네! 내용물이 있는데도 왜 짬처리를 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과거의 저한테 따지기도 뭣하고 암튼 있으니까 먹겠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거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홍차는 그딴 거 없고 곰팡이만 안 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