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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마다 즐길 포인트를 짚어서 리뷰하는 김다다입니다. :) kimdada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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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참여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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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키드 1편 정보 후기 관람평 쿠키 명대사, 뮤지컬과 비교, 전체관람가 초등 추천, 2편 개봉일 언제?

위키드 감독 존 추 출연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 조나단 베일리, 에단 슬레이터, 양자경, 제프 골드브럼 개봉 2024.11.20. <위키드>를 개봉 당일 조조 회차로 보고 왔습니다. 거의 십 년 전에 뮤지컬 위키드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때 당시 제 취향에는 맞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평소 뮤지컬 영화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 데다, 원작 뮤지컬도 그리 재밌게 본 게 아니기 때문에 영화 <위키드>에 큰 기대를 가지지 않고 보러 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으로는 뮤지컬보다는 영화가 훨씬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영화 <위키드>는 파트 1과 파트 2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뮤지컬보다 영화의 러닝타임이 길어서인지 줄거리가 좀 더 이해하기 쉽고 감정선도 좀 더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위키드> 2편은 2025년 11월에 개봉 예정입니다. 일단 이 영화 보셔도 좋을 분들 먼저 알려 드릴게요. - 뮤지컬 영화 다운 영화를 보고 싶은 분. - 화려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이야기가 궁금한 분. - 초등학생과 함께 볼 전체관람가 개봉작을 찾는 분. - 유명 뮤지컬 넘버를 풍성하게 듣고 싶은 분. <위키드>는 뮤지컬 영화 다운 영화를 보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물리적으로 표현의 한계가 있는 뮤지컬과는 달리 영화에서는 한계 없이 '위키드' 세계관을 펼쳐 보입니다. 그러면서도 뮤지컬 원작의 색깔은 그대로 유지하고 더욱 풍푸하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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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플』 정세랑 : 주인공 51명인 소설

피프티 피플 저자 정세랑 출판 창비 발매 2016.11.21. 『피프티 피플』은 딱히 주인공이 없는 소설이거나, 혹은 51명 이상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소설입니다. 정세랑 작가님의 판타지나 SF 작품들만 읽다가 판타지 요소가 빠진 현실 감각 제대로인 소설을 읽으니 새로웠습니다. 판타지 요소가 가득한 정세랑 작가님의 소설도 좋지만, 현실성이 분명한 이런 소설도 참 좋네요. 50명 하나하나에게 이입하게 되는 매력이 있는 소설입니다. 그중 누군가에게는 좀 더 이입하게 되기도, 그중 누군가에게는 나도 모르게 판단의 잣대를 들이대기도 하며 재밌게 읽어 나갔습니다. 『피프티 피플』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공통점은 어느 병원을 중심으로 얽혀있다는 겁니다. 병원에 일하는 사람이거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거나, 병원을 방문한 사람이거나, 병원 근처의 식당, 카페, 극장 같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거 합니다. 각자가 온전히 주인공인 짧은 소설들이 얽히고설켜 있다는 점이 재밌습니다. 소설 뒷부분을 읽으면서는 이 사람이 누구랑 얽혀있었더라, 생각하면서 앞을 다시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제게 좀 더 와닿았던 소설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엄마와 함께 결혼 준비와 결혼식을 치르는 이야기를 담은 「송수정」, 산뜻한 사람들의 인연을 그린 「양혜련」, 콜라텍에서 만난 노인의 이야기를 담은 「남세훈」 등이었습니다. 50 여편의 아주 짧은 소설을 연달아 읽는다고 생각했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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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Mr. 플랑크톤 후기 등장인물 명대사, 볼매 드라마 추천, 미스터 오정세 최고

<Mr. 플랑크톤>은 2024년 11원 8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홍종찬 감독님과 조용 작가님의 작품이라고 해서 공개되자마자 봤었는데, 초반에 뭔가 억지스럽다는 느낌이 들어 한 며칠을 안보다가, 밥친구하면서 천천히 보다 보니 이제서야 다 보게 되었습니다. 볼까말까 고민 중이거나 초반에 보고 좀 별로인 거 같다 생각하신다면, 후반부로 가면 점점 더 재밌어지니 끝까지 보셔도 좋겠다고 추천드립니다. 특히 조용 작가님의 전작인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취향에 맞으실 겁니다. 일단 이 드라마 보셔도 좋을 분들 먼저 알려 드릴게요. - 개성 강한 돌아이 캐릭터를 많이 보고 싶은 분. - 오정세 배우님의 짠한 캐릭터 연기를 좋아하는 분. - 시한부 선고, 출생의 비밀 등 각종 진부한 소재를 신박하게 엮어낸 드라마가 궁금한 분. <Mr. 플랑크톤>은 개성 강한 돌아이 캐릭터가 많이 나옵니다. 등장인물 대부분이 돌아이라고 보면 됩니다. 주인공 해조/채승혁(우도환)은 심부름집을 운영하는 젊은 사장으로 사람을 찾아주는 일만 빼고 뭐든지 해줍니다. 해조는 머릿속 혈관 기형으로 시한부를 선고받게 되고, 그날 병원에서 우연히 전여친인 조재미(이유미)를 만납니다. 조재미(이유미)는 500년 전통의 종갓집의 예비 신부인데, 병원에서 조기폐경을 진단받습니다. 이미 임신 상태라고 거짓말을 하고 결혼을 허락받은 것이기에 자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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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박상영 첫 번째 소설집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저자 박상영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8.09.07. 박상영 소설가의 첫 번째 소설집인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에는 「중국산 모조 비아그라와 제제, 어디에도 고이지 못하는 소변에 대한 짧은 농담」,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조의 방」, 「햄릿 어떠세요?」, 「세라믹」까지 총 6편의 소설이 실려 있습니다.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는 박상영 소설가의 등단작입니다.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의 등장인물인 '소라'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소설은 표제작인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였습니다. 박상영 소설가의 책을 모두 읽었습니다. 박상영 소설가는 에세이를 참 맛깔나게 잘 쓰시고요, 소설도 무척 좋은데, 소설은 초창기 작품보다 후에 발간된 작품이 더 좋습니다.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한 『대도시의 사랑법』은 정말 좋습니다. 『대도시의 사랑법』을 읽었을 때는 와 이 소설가 진짜 현대적으로 너무 잘 쓴다는 생각에 감탄했고, 지레짐작으로 처음부터 이렇게 잘 쓰는 작가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첫 소설집인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를 읽으니 발전하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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