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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에브리씽 유브 갓]을 끝으로 배우 활동을 접은 1937년생 잭 니콜슨. 2월 16일 방영된 SNL 50주년 기념 방송에 잡혔다. 은퇴 상태로 수년간 치매설이 나돈 잭 니콜슨이 텔레비전 화면에 잡힌 건 2023년 4월 NBA 로스앤젤레스 경기의 관중석 모습 이후 2년 만이다. [에브리씽 유브 갓] 이후 대외적인 활동을 거의 안 한 잭 니콜슨은 10년 전 SNL의 40주년 특별 방송에도 참석한 바 있다. 올해 50주년 특별 방송에선 2003년 [성질 죽이기]를 함께한 아담 샌들러 응원차 참석하여 응원 멘트도 날렸다. https://youtu.be/fXAbLeJyB0o ▲ SNL 50주년 기념 방송에서 아담 샌들러 등장과 아담 샌들러를 응원한 객석의 잭 니콜슨 모습 * 2025년 2월 17일 월요일 뉴욕 호텔에서 딸 로레인과 함게 빠져나오는 고령의 잭 니콜슨 SNL 50주년 기념 방송 참석 다음 날인 2월 17일 월요일 뉴욕 호텔을 빠져나오는 잭 니콜슨이다. 지팡이에 의지하면서도 팬서비스에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레베카 브로사드 사이에서 1990년 4월 16일 태어난 늦둥이 딸 로레인 니콜슨이 동행했다. 잭 니콜슨은 쉰 이후 늦둥이만 셋을 봤다. 로레인 니콜슨 이후에도 1992년, 1994년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더 낳았다. * 2025년 2월 16일 일요일 SNL 50주년 기념 방송에 잡힌 객석의 잭 니콜슨 2월 16일 ...
“본 포스팅은 영통백합칼국수 강남점에서 식사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강남역에도 입점한 영통백합칼국수 강남점의 첫 방문, 시식기다. 연극 [붉은 낙엽]을 관람한 날이다. 2월 15일 토요일 저녁 공연으로 잡아둔 공연 전 점심 식사 장소로 이용했다. 오후 1시 예약이다. 약도를 본다. 영통백합칼국수 강남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53길 7 2층 주소: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7 2층 201호, 202호 전화번호: 02-588-0824 지하철: 강남역 5번 출구 124미터(도보 약 5분) 영업시간: 11시 30분~23시 브레이크 타임: 15시~17시 라스트 타임: 22시 주차: X 역세권으로 지하철과 인접하다. 강남역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소요인데 조금만 걸으면 사방이 지하철 출구인 강남역답게 도보 접근성이 굉장히 좋다. 이곳은 집에서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다. 지하철 출구보다 더 가까운 정거장에서 하차할 수 있는 위치라 매장 근처 버스정거장에서 내렸다. 활성화된 상권으로 주차는 지원되지 않는다. 반주하기 좋은 곳이라 대중교통 방문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강남역 도씨에빛 건물 뒤편인데 도로변 골목으로 조금만 진입하면 영통백합칼국수 강남점 건물이 바로 보인다. 저 멀리서도 잡히는 2층이다. 계단 타고 오르기도 부담 없는 2층에 자리한 영통백합칼국수 강남점. 그동안 광교 상권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영통백합칼국수의...
작가 감독의 나이가 1978년생도 아닌 1988년생이란 것에 놀라운 시네마의 황홀경으로 인도된 무게감이다. 압도적인 촬영, 음악, 연기의 조화로 짜릿해지는 스크린 경험인데 인터미션까지 둔 길이는 지나쳐 보인다. 인터미션 없이 189분으로 장대했던 데이미언 셔젤 [바빌론]이 그랬던 것처럼 젊은 감독이 폭풍 속도로 습득하여 천재적으로 비튼 빼어난 모조품의 금속성이 느껴진다. 200프로 학습 능력을 발휘한 우아한 클래식이랄까. 왕년의 피터 보그다노비치의 작품들이 그랬던 것처럼 고전 할리우드 영화 기법으로 관통된 계획형 클래식이 주기적이 나오는데 부분적으로 사용한 AI 논란을 알고 난 상태에서 보다 보니 공허한 마력으로 감독의 영악한 재주를 괜한 생트집으로 거리를 두게 된다. 100점 만점에서 100점을 받고도 남을 노트 필기의 치열한 흔적들에서 차고 넘치는 인용과 활용은 실화가 아닌 헌정의 기운으로 의외성의 기교를 폭발된다. 모호한 암시와 상징, 은유로 해석을 분분하게 하는 과도한 요소들은 이동진 같은 사람이 주렁주렁 주석을 달며 신나게 분석할 여지를 남기는데 약 중독의 후유증이 일으킨 환강 증세 정도로 가볍게 받아들였다. 극에서 표현된 만큼의 서사적 깊이로 인물과 배경을 상징했다고 보이진 않는다. 오마주로 비친 활용들이 다소는 과잉이고 과욕이라 배우 출신 젊은 감독의 작가 저력은 베니스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브루탈리스트]가 아닌 이후 ...
요즘 영화로는 진기한 인터미션 삽입으로 주목된 대작 [브루탈리스트]. 본편 3시간 30분에서 중간 인터미션으로 장장 3시간 45분간 진행된다. 개봉 전 SNS로 공지된 인터미션 안내문이 곳곳의 상영관에 세워졌다. ▼ 요즘 영화로는 드문 인터미션으로 1, 2막 간극을 둔 [브루탈리스트]의 인터미션 상영관 풍경이다. ▲ 2025년 2월 19일 오리cgv 2025 아카데미 기획전 [브루탈리스트] 15분 인터미션 안내. 주인공의 헝가리 시절 결혼 기념사진을 인터미션 배경으로 활용, 음악이 깔린 화면에 15분 카운트다운이 초 단위로 돌아간다. [브루탈리스트]처럼 3시간 넘어가는 작품은 인터미션을 두었으면 좋겠다. 인터미션 여유로 수분 섭취에 대한 부담도 덜었고 급한 건 아니었지만 비는 시간으로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몸이 풀려 꺼진 시트에 궁뎅이 배기는 거 없이 편하게 집중할 수 있었다. ▲ 2023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상영/2023년 5월 2일 오리cgv 2023년 워너 100주년 특별전 상영 때 cgv에서 선보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상영 시간 1시간 30분이 지난 뒤 약 3분간 인터미션(막간)이 주어졌는데 극의 흐름으로 이어져 촬영은 안 했다. 이때 잠깐 나갔다 오는 관객들도 있었다. ▲ 2021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재개봉/2021년 5월 4일 용산cgv 2021년 [바람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