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티딩러스크
202023.03.30
인플루언서 
김해피
2,023육아 전문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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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기 이앓이 과자 고구마 티딩러스크 만들기

최근 2차 영유아 검진을 완료했다. 뒤에서 놀고 있는 폼이 여엉 좋지는 못하지만 뭐, 어쩌겠어. 나중에 조금씩 크겠지. 다만 지금 제일 걱정되는 건 아랫니 두 개가 하찮게 자리 잡더니 이제는 윗니가 나오려고 간질간질 거리나 보다. 하루 종일 혀로 날름날름. 자기가 뭐 아나 그냥 욱신하고 그런데 말은 못 하고 내내 울고 보채기 바쁜걸. 요 며칠 알러지와 비염이 심해 컨디션 난조로 분유 양이 준 건지. 이앓이로 양이 줄어드는지 알 길이 없다. 떡뻥은 금방 녹아서 여러 개를 쥐여줘야 하고. 부드러우니 종종 아직은 걱정스러운 크기가 걸리기도 하니까. 단단하게 만들어서 하루 종일 물고 빨 수 있도록 겉바속촉?! 아니. 단단하게 만들어 본 이앓이 과자 티딩러스크. 6개월 아기 이앓이 과자 고구마 티딩러스크 만들기. 침을 수시로 닦아주고, 칭얼댐이 심한 날에는 업고, 안아주고를 반복하고. 분유를 얼려 과즙망에 넣고 잇몸 냉찜질도 하루 이틀. 목욕할 때 칫솔질해 주면서 윗잇몸을 눌러가며 마사지를 해 주는데 여엉. 이건 아니올시다. 좀 더 강력한 무엇이 필요해. Teething Rusk. 아기가 좋아하는(?) 바나나나 고구마, 단호박을 쌀가루 그리고 분유물과 섞어 구워낸 과자. 티딩러스크. 아직 우리 집은 과일 오픈을 하지 않았다. 며칠 전 영유아 검진 시기 때 되려 일찍 노출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알러지가 심한 편이라 차라리 6-7개월 사이...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