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티딩러스크
62023.05.06
인플루언서 
김해피
2,023육아 전문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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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아기 간식 단호박 티딩러스크 만들기 홍스파파큐브

이앓이를 슬쩍, 넘겼나 했더니. 3번째 윗니가 나기 시작하면서 또 자주 보채고, 귀쪽 두피를 박박 긁어 스스로 생채기를 내기 시작했다. 첫 이가 나기 시작했을 때 고구마티딩러스크를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색 고운 단호박 티딩러스크로. 간식류로 떡뻥은 잘 먹지 않는 편이라 이것저것 좋아하는 취향 찾기 중인데 티딩러스크는 이앓이 간식으로도 좋아 종종 만들어 주고 있다. 먹던 먹지 않던 관계없이 밥 먹고 난 뒤 생각나면 하나씩 쥐여주기. 지난번, 만들었던 고구마 티딩러스크과 다른 모양으로. 고구마티딩러스크가 넓적한 형태였다면, 좀 더 잡기 쉬운 스틱형으로 만들어 봤다. 단호박 100g, 쌀가루 80g. 기존 티딩러스크를 1 : 1 비율로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단호박 비중을 높여서. 나는 아무리 먹어봐도 뭐가 맛있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 단호박은 좀 다르겠지 달라져야지 싶더라. 설탕 촵촵 뿌려대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그러기 어려우니까. 보통 큐브를 활용해도 좋고, 단호박을 쪄서 만들어도 좋고. 단호박 큐브를 새로 만들어야 해서 단호박 찌는 김에, 티딩러스크도 만들었다. 잘 삶은 단호박은 포테이토매셔로 누르거나 숟가락으로 만으로도 부드럽게 으깨진다. 색이 고우니 티딩러스크 만들면 정말 예쁠 거야. 중기 이유식으로 넘어가면 애매하게 남은 쌀가루가 있을지도. 그걸로 티딩러스크, 쿠키 구워주면 될 것 같다. 독일 갔을 때 사 왔던 힙 쌀가루로도 만들...

202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