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딩러스크
492023.05.06
인플루언서 
김해피
2,023육아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2
18
7개월 아기 간식 단호박 티딩러스크 만들기 홍스파파큐브

이앓이를 슬쩍, 넘겼나 했더니. 3번째 윗니가 나기 시작하면서 또 자주 보채고, 귀쪽 두피를 박박 긁어 스스로 생채기를 내기 시작했다. 첫 이가 나기 시작했을 때 고구마티딩러스크를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색 고운 단호박 티딩러스크로. 간식류로 떡뻥은 잘 먹지 않는 편이라 이것저것 좋아하는 취향 찾기 중인데 티딩러스크는 이앓이 간식으로도 좋아 종종 만들어 주고 있다. 먹던 먹지 않던 관계없이 밥 먹고 난 뒤 생각나면 하나씩 쥐여주기. 지난번, 만들었던 고구마 티딩러스크과 다른 모양으로. 고구마티딩러스크가 넓적한 형태였다면, 좀 더 잡기 쉬운 스틱형으로 만들어 봤다. 단호박 100g, 쌀가루 80g. 기존 티딩러스크를 1 : 1 비율로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단호박 비중을 높여서. 나는 아무리 먹어봐도 뭐가 맛있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 단호박은 좀 다르겠지 달라져야지 싶더라. 설탕 촵촵 뿌려대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그러기 어려우니까. 보통 큐브를 활용해도 좋고, 단호박을 쪄서 만들어도 좋고. 단호박 큐브를 새로 만들어야 해서 단호박 찌는 김에, 티딩러스크도 만들었다. 잘 삶은 단호박은 포테이토매셔로 누르거나 숟가락으로 만으로도 부드럽게 으깨진다. 색이 고우니 티딩러스크 만들면 정말 예쁠 거야. 중기 이유식으로 넘어가면 애매하게 남은 쌀가루가 있을지도. 그걸로 티딩러스크, 쿠키 구워주면 될 것 같다. 독일 갔을 때 사 왔던 힙 쌀가루로도 만들...

2023.05.06
23
6개월 아기 이앓이 과자 고구마 티딩러스크 만들기

최근 2차 영유아 검진을 완료했다. 뒤에서 놀고 있는 폼이 여엉 좋지는 못하지만 뭐, 어쩌겠어. 나중에 조금씩 크겠지. 다만 지금 제일 걱정되는 건 아랫니 두 개가 하찮게 자리 잡더니 이제는 윗니가 나오려고 간질간질 거리나 보다. 하루 종일 혀로 날름날름. 자기가 뭐 아나 그냥 욱신하고 그런데 말은 못 하고 내내 울고 보채기 바쁜걸. 요 며칠 알러지와 비염이 심해 컨디션 난조로 분유 양이 준 건지. 이앓이로 양이 줄어드는지 알 길이 없다. 떡뻥은 금방 녹아서 여러 개를 쥐여줘야 하고. 부드러우니 종종 아직은 걱정스러운 크기가 걸리기도 하니까. 단단하게 만들어서 하루 종일 물고 빨 수 있도록 겉바속촉?! 아니. 단단하게 만들어 본 이앓이 과자 티딩러스크. 6개월 아기 이앓이 과자 고구마 티딩러스크 만들기. 침을 수시로 닦아주고, 칭얼댐이 심한 날에는 업고, 안아주고를 반복하고. 분유를 얼려 과즙망에 넣고 잇몸 냉찜질도 하루 이틀. 목욕할 때 칫솔질해 주면서 윗잇몸을 눌러가며 마사지를 해 주는데 여엉. 이건 아니올시다. 좀 더 강력한 무엇이 필요해. Teething Rusk. 아기가 좋아하는(?) 바나나나 고구마, 단호박을 쌀가루 그리고 분유물과 섞어 구워낸 과자. 티딩러스크. 아직 우리 집은 과일 오픈을 하지 않았다. 며칠 전 영유아 검진 시기 때 되려 일찍 노출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알러지가 심한 편이라 차라리 6-7개월 사이...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