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서 나와서 이모님 계실 때 베이비모니터를 따로 쓰지 않겠다 했더니 다들 조금 놀라더라. 외출도 할 수 있고, 혹 발생할 수 있는 염려되는 상황도 일어날 수 있는데 괜찮겠냐고. 어느 정도 지나고 신생아 이후 계속 분리 수면을 하고 있다 하면 다들 베이비모니터가 있냐고 또 물어보더라고. 그러니 나도 살짝 걱정이 되어서 안 쓰는 핸드폰을 방에다 넣어 전화를 걸자니 그걸 하루 종일 할 수가 있어야지. 없어요, 없어요 했는데 이제 이야기할 수 있다. 저 있어요! 해킹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쁘띠메종 베이비모니터가 생겼다고. 크게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사이즈의 쁘띠메종 베이비모니터. 베이비카메라, 베이비모니터, 5V 직류전원 전환기 2ea와 매뉴얼이 한 상자 안에 들어있다. 하루 종일 아기 공간에 두기 위해 베이비카메라는 계속 충전 코드를 연결해 쓰고 있고 베이비모니터는 완충 후 2시간 정도. 주방에서 이유식을 데우거나, 만들거나. 또는 우리네 부부 저녁밥을 만들 때 거치대 세워 놓을 때 정도는 무선으로 쓰고 있지만. 베이비모니터역시 장시간 사용 시 유선 사용을 권장. 양방 통신 직선 유효 거리는 200m. 유효 거리 맞게 사용해야 끊김 현상 없이 사용할 수 있다. 40평대 후반 집 어느 곳에서도 끊김 없이 손에 잘 쥐고, 거치대를 펼쳐 세워두면서 틈틈 아기 모니터링할 수 있었다. 전용 모니터와 카메라를 사용해 보안성이 뛰어...
태어나 21일차 집에 오자마자 분리수면을 실시한 우리 집. 아기침대를 안방에 두고 잠을 재우다 점점 호이방에 침대를 두고 혼자 재우기를 반복했다. 19주 차, 4개월을 넘기고 있는 아이는 안아서 재우는 일은 크게 없으며 목욕, 마지막 수유 그리고 잘 자 인사와 함께 나는 슥, 방을 빠져나온다. 물론, 시행착오도 있다. 어느 날은 정말 분유를 먹이자마자 골아떨어져 트림도 하지 못할 정도로 자는 날도 있고. 어느 날에는 강성 울음이 십여 분을 반복할 때도 있고. 또 오늘처럼 까르르 웃으면서 이 한 몸 헌신해 수동 바운서가 되어 흔들어주고 난 뒤 눈이 말똥말똥해도 잘 자고 내일 또 재미나게 놀자! 하고 나왔는데 날 찾지도 않고 조용히 잠에 드는 날도 있고. 아이는 매일을 색다르게 보내보고 싶어 한다. 지루할 틈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하지만 수면 패턴은 일정하게. 보통 50일이나 100일 정도부터 분리 수면을 시작하나 독립적인 존재로서의 성장이 가장 큰 목표. 아무것도 모르는 이 갓난쟁이의 해맑은 얼굴에도 하루 일과 중 혼자서 곰곰이 하루를 되짚어 보고 그 찰나를 즐겨볼 시간을 줘야지. 아기 분리수면은 나의 행복이자 아이의 행복. 호이가 마지막 수유 후 언제부터 수면 상태에 이르는지, 숙면은 취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해결해 줄 오울렛 스마트삭스. #Owlet 아이의 단잠은 개월 수가 쌓일수록 점점 길어져 간다. 그만큼 여유로움이 생겨 육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