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펀드아이주식계좌에 담기 좋은 미국 ETF Best 3
2023.02.24콘텐츠 3

우리 아이, 자녀를 위해서 일찍부터 증권계좌, 주식계좌를 개설하는 부모님들이 많아졌습니다. 저 또한 예외는 아닌데요.

일단 주식계좌를 만들기는 했는데, 무엇을 사야할 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아이주식계좌에 담기 좋은 미국 ETF Best 3를 소개합니다.

아내에게 남기는 유산의 90%를
S&P500의 인덱스펀드로
운용한다.

오마하의 현인인 워런버핏의 명언 중 하나인데요. 그의 미국 시장의 성장과 가능성, 지수 투자에 대한 믿음을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ETF는 그가 추천한 인덱스 펀드의 장점에 저렴한 수수료와 주식처럼 즉시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 등이 더해진 금융상품인데요.

각기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미국 ETF 삼총사를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SPLG] : 우리아이도 워런버핏. S&P500 경제적으로 투자하기.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SPLG의 가격은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전통적인 ETF인 SPY의 가격 대비 약 80~90% 수준입니다. 소액으로 동일한 지수 투자를 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 내에서 우직하고 든든한 나무의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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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SCHD] : 우리아이도 배당도 성장. 배당성장주 ETF 투자하기.

SCHD는 배당금을 10년 이상 꾸준히 지급해 온 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지금 당장의 배당금은 높진 않지만, 배당성장률이 높아 훗날 아이의 성장과 함께 배당금도 성장하는, 대표적인 배당 성장주 ETF입니다. SPLG가 나무의 기둥이라면, SCHD는 오랜 시간 뒤 멋지게 필 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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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JEPI] : 우리아이 월급만들어주기. 월배당 고배당 ETF 투자하기

JEPI는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그리고 무려 약 12% 수준의 고배당을 지급하는 ETF입니다. 포트폴리오에 적절한 고배당 ETF를 포함하여 아이의 매월 용돈을 만들어주고, 이를 재투자하여 복리효과를 누리면 좋을 것 같은데요. JEPI는 탱글한 과실에 비유할 수 있겠으니 매월 달콤한 과실을 맛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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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조금 더 컸을 때에는 아이와 함께 눈높이에 맞는 수준으로 경제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도 있고, 배당으로 아이의 용돈을 해결하며 경제 관념도 심어주는 등 금융, 경제 학습을 위한 좋은 교과서가 될 수 있을 거란 기대도 한켠에 품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와 이상을 공유해드리며, 이상 우리아이 증권계좌, 주식계좌에 담아두기 좋은 미국 ETF Best3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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