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푹푹 나오던 욕실을 시간을 두고 하나씩 하나씩 셀프로 바꾸어온 기록을 모아보았어요.
완전히 새롭게 뜯어내고 공사를 하지 않고도 이쁘게 변화시켜줄 셀프인테리어 재료들도 많아졌으니 용기내어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
에이, 물 사용하는 욕실에 저게 되겠어? 시도도 하지 않고 이랬던 과거의 나를 나무랐습니다. 진작 시도해 볼걸~ 하고 난 결과물은 너무 만족스러웠고 이리 바꾸고 저리 바꾸어도 어쩔 수 없는 기본 베이스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페인팅 후 확 달라진 욕실의 분위기. 그리고 현재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에 너무 만족.
블로그에서 더보기한숨 나오던 삭아버린 문짝 교체를 해야하나 하다가 리폼에 도전했었는데요.
여러번의 리폼을 거쳐 탄생한 현재의 욕실문은 참으로 애정하고 있답니다.
조금 더 이쁘게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욕실 거울 앞에 선반을 달아주었어요. 물건을 잠시 올려놓을 수도 있게 데코를 위한 소품을 올려두기 위해~
블로그에서 더보기타일을 새로 덧방 시공을 할까? 욕실 데크를 깔까? 고민 끝에 사우나재로 사용되는 적삼목 한장한장 잘라 데크를 깔아주었는데요. 시공 후에 데크 바닥에 누워 적삼목에서 나던 향기를 맡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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