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거미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어둡고 습한 곳에
사는 무시무시한 곤충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거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닥 좋아하는 동물은 아닙니다.
공포영화나 남량특집 소재로 많이
등장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거미를 사랑하는 매니아층 분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애완 거미의 대명사
타란튤라 키우기와 타란툴라 독에 대해 알아볼게요!
01.타란튤라 거미 키우기 독은?
타란튤라는 1,100종 이상 존재하며 크기가 2cm에서 30cm까지 다양해요. 타란튤라가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외형뿐 아니라 강한 독 때문이죠. 타란튤라의 독은 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부는 사람의 신경을 마비시킬 정도로 위험해요. 잘못되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타란튤라는 공격적인 성격을 가진 일부 종을 제외하면, 위협을 받지 않는 한 먼저 사람을 공격하지 않아요. 만지지 않고 관상용으로 키우는 것이 안전하며, 하나의 케이지에는 하나의 개체만 두어야 해요.
사육장 준비도 중요합니다. 거미 크기의 3배 정도 되는 통과 15cm 이상의 배양토를 깔아주고, 습도는 70%, 온도는 25도 이상으로 유지해야 해요. 탈피 시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해요. 먹이로 주는 귀뚜라미가 이 시기에 타란튤라를 공격할 수 있으니, 탈피 중에는 먹이를 주지 않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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