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퀴즈 온더블럭에서 구성환님을 봤어요. 그런데 같이 출연한 꽃분이가 더 눈에 띄더라고요.
보통 촬영장에 데려오는 댕댕이들은 미용을하고 한껏 예쁘게 꾸며오는 게 보통인데, 꽃분이는 자연 그대로(?)의 꼬질한 상태였어요.
사실 꽃분이는 실버버튼을 받은 유튜브 스타랍니다 ㅎㅎ 아래 계정 남겨놓을게요 :)
그런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꽃분이가 아빠 구성환님 옆에서 잠을 자고 있었고, 하루 종일 졸졸 쫓아 다니는 모습을 보며,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사실 깨끗하고 예쁜 모습은 사람 기준에서 좋은 거니까,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아이가 행복해 하는 모습이 가장 좋겠죠. 반려견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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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유퀴즈 온더블럭에서 꽃분이와 구성환님을 봄
- 꽃분이는 유튜브 스타로, 견종은 말티즈
- 꽃분이는 친구의 강아지였으나, 친구가 알레르기로 인해 키울 수 없게 됨
- 꽃분이를 평생 키우기로 결심함
- 꽃분이는 나혼자산다에도 출연한 적 있음
- 꽃분이의 꼬질한 모습에 사람들이 미용을 시키라고 하지만, 꽃분이가 싫어하는 것은 하지 않음
- 말티즈는 순하고 착하지만, 낯선 사람을 보면 짖고, 같은 댕댕이 친구들에게도 마음에 안들면 썩소를 날림
- 오늘은 작고 귀여운 소형견 종류를 알아볼 예정
- 소개할 견종은 모두 하이브리드 견종(믹스)으로 말티즈가 섞여 있음
- 수명은 12~15년, 몸무게는 3~6kg
- 부모견에 따라 성격, 외모, 크기가 달라짐
- 믹스견은 성견의 모습을 규정하기 어려움
- 말티푸는 말티즈와 푸들의 교배견으로 인기가 많음
- 말티즈가 더 많이 섞인 친구들은 머즐이 짧고, 푸들 유전자가 많은 친구들은 입이 긺
- 푸들의 모색이 다양해서 크림, 애프리, 블랙, 파티 말티푸 등이 있음
- 말티숑은 말티즈와 비숑이 만난 강아지로, 비숑이 섞여 컬리한 털을 가짐
- 말티슈는 말티즈와 슈나우저를 교배한 믹스견으로, 다양한 털 색깔을 가짐
- 말티폼은 포메라니안과 말티즈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로, 흰색 말티폼이 가장 많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