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설레는 영어 사연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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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그리고 화이트데이예요. 미국엔 화이트데이는 없지만요, 발렌타인데이를 맞았을 때 설레는 영어 사연들이 쏟아져나왔었거든요. 영어신문 뉴욕타임스, 영어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실린 이야기 읽어볼게요.

01.데이트 영어로, 사랑 영어 짧은 문구 글귀

- 영어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 2월 호에, So Was There a Second Date? (그래서, 두 번째 데이트도 있었나요?) 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데이트에 얽힌 사연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던 여선생님의 사연입니다. 수업이 아직 10분 정도 남았는데 동료 남자 선생님이 문을 두드렸습니다. 교실은 순간 조용해졌어요. "저랑 저녁 식사 같이 하실래요?" 라고 그가 물었고, "좋아요." 라고 저는 대답했어요. 그러자 아이들이 박수를 치고, 휘파람을 불고,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났었죠. 결국 그날 남은 시간에는 더 이상 수업이 진행되지 못했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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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발렌타인데이 짧은 사랑 영어 글귀 문구

- 뉴욕타임스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서 독자들에게 사연을 부탁했다고 해요. 1,300명의 사연이 모였고, 그중 100명의 사연을 싣고 있는 기사입니다.

- 오늘도, 매일의 하루에도, 그리고 발렌타인데이에도, 저는 56년 동안 저와 함께 한 아내에게 찾아갑니다. 아내에게 치매가 와서 우리는 떨어져 지내고 있어요. 저는 그녀에게 바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해 줘요, 요양병원 침대에 있는 그녀에게 숟가락으로 음식을 먹여주면서요. 제가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때, 그녀는 '고마워요' 라고 말해요. 우리 둘 다 알고 있어요. 그녀가 할 수만 있다면, 더 많은 말을 했을 거라는걸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우리는 늘 함께 해왔어요. 그녀가 제 곁을 천천히 떠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는 여전히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커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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