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세가 되면 유치원 입학이 가능한 나이가 됩니다. 유치원 적응기간 일주일이 지난 후, 돌이켜 보니 유치원 준비물도 꽤 되네요. 아직 준비물을 챙기지 못한 학부모가 계시다면 주목해주세요 :)
아이가 가져가는 모든 준비물에는 네임스티커를 붙이죠. 요즘은 방수재질로 잘 나와있어서 구입만 하면 요긴하게 잘 써요.
그리고,
유치원 원복을 입는 아이들. 아이들끼리 옷이 뒤바뀌지 않도록 의류용 네임스티커과 다림질용 스티커를 활용해 옷에 붙였어요. 여분 옷과 속옷, 양말에도 붙여야 해서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네임스티커랍니다!
저희 아이 유치원에서는 개별 젓가락을 챙겨갑니다. 이때 콕 집어서 이 브랜드로 챙겨와달라고 했는데요. 어느 브랜드였을까요? 아마도 집에 하나쯤 있다는 그 브랜드 아기젓가락 맞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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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물병도 개인 준비물이죠. 매일 씻어야 하는 물병인지라 이제는 빨대컵을 탈출해봅니다. 38개월 아이도 만족한 새지 않는 물병 후기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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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원복의 장점은 코디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 그런데, 제법 비용이 듭니다. 체육복은 대체할 수 있는 옷이 없어서 두 벌을 구입했고, 원복은 동네 주민들에게 나눔을 받았어요. 그런데 기본 흰 카라티는 물려받을 수 없어서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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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일주일 보내고 보니, 확실히 유치원은 활동이 많아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자립심을 길러줍니다. 다만 아이 성향에 따라 아직 만 3세임에도 어린이집 보육이 필요할 수 있어요.
혹시라도 유치원 중간입소를 고려하고 있다면 복지로에서 유아학비 전환신청해야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