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기를 11시간이나 타고 가야한다는 말에 여행 전날까지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뱅기안에서 일주일 후 다시 이 뱅기를 타고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에 호주여행의 설레임은 저 멀리 떠나 버렸다. 약속된 힘겨운 비행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호주 시드니공항에 도착 호주는 서늘한 초겨울이다. 반바지에 반팔의 옷차림이 남에겐 추워 보일 수 있지만 한낮의 기온을 생각할 때 나에겐 딱 맞는 옷차림 이었다. 기내에서 두 번 나오는 기내식은 잠들만 하면 나오고..ㅜㅜ 풀지도 못한 짐을 차에 옮겨 싣고 패키지 일정에 따라 피곤한 몸을 맡겨야 했다. 시드니에서 3박하고 다시 비행기로 2시간 거리 브리스번 공항으로 이동 골드코스트에서 2박을 하며 5박 7일의 호주여행을 마쳤다. 불루마운틴 불루마운틴 불루마운틴 불루마운틴 19세기에 만들어진 가든빌리지 로라마을 야생동물원의 코알라 모래사막 포트스테판의 모래썰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야경 투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야경 투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야경 투어 시드니 시내관광 시드니 시내관광 하이드파크 세인트 마리대성당 하이드파크 세인트 마리대성당 호주 국립해양박물관 호주 국립해양박물관 호주 국립해양박물관 하버브릿지 상층부에서 내려다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상층부에서 내려다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상층부에서 내려다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상층부에서 내려다 본 시드니 시내 하버브릿지 상층부에서 내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