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2기 영식 반전 3가지..
1. 상대방 자녀 키울 수 있습니다(아이만 괜찮다고 한다면요:)
2. 술, 정말 금주 할 수 있습니다만 흡연을 합니다!
3. 정숙님에게 실망했습니다(철딱서니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결론, 사람은 겪어봐야 한다.
개인적으로 나는솔로 22기 영식의 자기소개가 가장 와닿았다.
먼저 정말 금주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상대방 자녀도 키울 수 있다는 말에서 말이다.
특히 상대방이 아닌, 상대방 자녀에게 허락을 구할 일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
그 이후로 영식이 보여준 모습은 그리 좋지 아니했다.
특히나 흡연을 한다는 사실 부터,
이해할 수 없는 정숙 디스..
왜 이럴까요.
"이 사람은 외모가 우선이고, 보이는 게 우선이구나" -22기 영식.
22기 영식이 정숙으로 부터 선택을 못 받자 내뱉은 말이다.
이어 그는 "그냥 아이돌 따라다니는 철없는 학생 같은 느낌"이라고도 했는데
그 이후에는 "심랑이 많이 컸다, 실망감이 든다"고 재차 강조했다.
자기 객관화가 현실적으로 필요한 22기 영식.
문제는 타인이 아닌, 남에게서 찾아야.
돌싱대디로서 아쉬운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