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3기가 시작하자마자 '영호'가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무려 6명 중에서 단 1표를 받기도 힘든 첫 인상 선택에서,
그는 2표 3표도 아닌, 자그마치 4표나 받은 것이다.
하지만 영호 외 나머지 5명이 못 났다거나 잘못 했다거나 등이 아닌..
오직 영호가 일궈낸 결과이자 인기 비결이라는 것이다:)
과연, 여성들은 왜 그에게 4표나 줬을까..!?
'그저'라고 할 수 있지만 여자는 작은 것에 오히려 더 약하다(?)
나는솔로 23기 영호가 '첫인상 선택'에서 순자 현숙!
그리고 옥순과 영자에게 까지 무려 4표나 받았다.
물론 아직 영호는 이 사실을 모르나, 이를 지켜보던 송해나 데프콘 이이경은 말했다.
이건 오직 영호가 일궈낸 성과이자 결과라고 말이다.
다른 사람들과 달리 그는 미리 준비한 간식과 모기 기피제 등을 전달하며,
남다른 센스와 섬세함을 보여주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현숙을 첫인상으로 선택하기도 했는데, 과연 두 사람 잘 될지!
또 그런 가운데 나는솔로 24기 부터는 이런 센스가 교과서가 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솔로 23기 영식이 서울대 출신으로 한 번 놀래키더니,
이후에는 '스페인표' 느끼함으로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듯 보였으나,
첫 등장 부터 알게 모르게 기묘한 느끼한 이미지를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첫인상 선택으로 영식은 영숙을 선택했는데~
이를 본 송해나는 "포즈랑 말투랑 눈이 너무 느끼해"라고 말했고
이후 이이경은 "스페인에서 오셨나? 기본적으로 느끼함이 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과연, 서울대 반전 매력이 '느끼함'일지 아니면 이것이 시작일지!
영호도 영식도 모두 응원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