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의 귀여운 재차 삼차 도발(?) "영식아 진짜 한 번만 물어봐, 순자야 정말 첫인상 나 맞아?"
나는솔로 23기 175화에서는 순자가 첫인상으로 '영호'를 선택했으나~
본인도 모르게(?) 영식의 물음에 그를 선택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는데-
사실 영식을 첫인상 선택한 건 영숙이었다.
그런 가운데 순자의 이런 거짓말(?)이 추후 어떤 오해를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우선은 두 사람의 데이트는 완벽을 넘어 갓벽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다대일 데이트가 힘든 영호는 현숙과 옥순 사이에서 어떻게 반응했을까.
"첫인상에서 저 1명 뽑은 사람이 순자님이었어요?" 23기 영식.
"네, 맞아요" 23기 순자.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1:1 데이트:)
과연 두 사람은 별탈 없이 데이트를 잘 했을까?
"순자님이 좀 쑥쓰러워하면서 첫인상도 저를 찍었다, 그래서 더더욱 감사했죠" 23기 영식.
두 사람은 차 안에서 "편하게 하자"며 빠르게 거리를 좁히기 시작했고~
식사에 이어서 커피를 마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자 데프콘은 그 사이사이에:)
"영식아 한번만 물어봐, 진짜 첫인상 나 맞아?"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데이트 후 순자는 영식에게 호감을 느꼈다 했는데~
과연 두 사람, 커플을 기대해봐도 좋을까.
나는솔로 23기 영호가 '다대일 데이트'는 극도로 싫어함을 내보였다.
그런 가운데 고라니도 그의 앞에 갑자기 등장해,
부담과 압박을 더욱 가중시키기도 했는데..
결국 고라니는 영호의 차를 박고 사라졌는데~
그때 당시 옥순은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이들과 함께 하면 할수록 소외감 느끼는 옥순,
하지만 옥순과 달리 영호의 진심을 별로 눈치채치 못한 것 같은 현숙!
결국 나는 solo 솔로 176화에서 두 사람은 살짝 꼬이는 듯 보였는데;
과연, 두 사람 사이의 '작은 오해(?)'를 바로 잡을 수 있을까.
영호, 곰돌이 체격에 참 피곤하고 힘들게 사는 스타일인 것 같아 안쓰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