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솔로 23기 176화에서는 영식의 느끼함이 폭발했다.
노래를 부를 때 부터, 옥순과 대화할 때, 손짓 표정 행동 말투 등 모든 것이~
대한민국 아닌 '산유국'에서 들기름을 좔좔좔 방출해서 막국수를 만드는 느낌이었다.
결국 사람 보는 눈은 모두가 비슷하고 같은지..
영숙은 "원체 느끼한"이라고 하기도 해 웃음을 샀다.
하지만 더욱 놀랍고 재미난 사실도 있었으니..
그 사실은 바로 아래 본문에서 밝혀진다.
나는솔로 23기 대표 느끼 버터남 영식이 제작진에게 물었다.
본인이 느끼하냐고 말이다.
그러자 데프콘은 "여기서 진짜 소름 돋는 점, 자기는 몰랐나 봐"라고 했고
이이경은 영식의 표정과 손짓을 따라하며 유티가 좔좔 흐르는 모습을 연출했다.
그렇다, 그는 본인이 느끼하다는 걸 몰랐던 모양인지..
끝내 웃으며 "수치스러워요, 저 너무 수치스럽습니다"라고 말해,
또 한번 다수의 시청자들에게 유쾌하고 상쾌한 웃음을 선물했다.
하지만 뭐, "들기름 so what"' 재밌으면 됐지!
나는소롤 버터남 영식, 순자와 영숙 그리고 옥순(?)까지 커플 응원한다!
(저 오늘 저녁 정했습니다, 들기름 막국수:)
나는솔로 23기 176화에서는 광수의 눈물이 폭발했다.
그는 본인의 가치관을 언급하면서도, 현재 까지도-
"세상에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나"라고 말하며
뚝뚝 떨어지는 자존감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옥순은 처음엔 웃었지만, 그의 심각성을 몰랐고!
이후에는 그를 토닥토닥 해주면서도 "멋있다, 특별해"라며 위로했다.
선하디 선한 광수, 이번에도 사랑에 실패했다고 상처 받지 말고!
나는solo를 통해서 외모 변신도 하고 자존감과 자신감도 회복하길 응원한다.
진짜 문제는 가치관이 아닐지도 모르니 말이다:)
